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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젠틀한척 하는데 알고보면 정반대인 남자 많아요.

두얼굴의 인간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7-08-28 20:29:30
엄청 젠틀한 남자일 수록, 알고보면 실상 더 변태거나

성격 이상한 남자 여럿봤어요. 두얼굴.

아동성폭행하는 목사처럼.

이제 여러번 당하고 보니, 사람보는 눈이 생겼는데.

참 사람보는 눈이 제일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IP : 59.11.xxx.17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8 8:33 PM (118.91.xxx.167)

    변태는 모르겠고 전문직 사람들이 내가 낸데가 있더라구요 좀 이기적인 대놓구는 아니더라도요 ~근데 이해도 되요 진짜 내가 낸데로 살았으니깐요

  • 2. ㅁㅇㄹ
    '17.8.28 8:36 PM (218.37.xxx.47) - 삭제된댓글

    지 입으로 매너 좋다고 말하는 남자.......완전 변태요. 양심까지 없음. 저지경이면서 어떻게 자기 입으로 매너 좋다고, 좋은 교육 받았다고 에효~~.

  • 3. 안철수요.
    '17.8.28 8:36 PM (61.80.xxx.147)

    스마트하고 젠틀하고 합리적인 사람인 줄 알았는데
    찌질하고 이상한 성격이네요.

  • 4. ㅁㅇㄹ
    '17.8.28 8:37 PM (218.37.xxx.47) - 삭제된댓글

    그런데 잠깐잠깐 만나서 즐기는 애들한테는 젠툴하게 대하나 봐요. 그러니 울고불고 사랑한다고 난리죠. 돈때문이기도 하겠지만요.

  • 5. ㅁㅇㄹ
    '17.8.28 8:41 PM (218.37.xxx.47) - 삭제된댓글

    얼마나 젠틀하게 행동했으면 같이 밥한번 먹고 와서는 사랑한다고 안받아 죽을거라고 여기서 아주 난리를 쳐서 리플이 몇백개나.... 모르는 회원들은 죽지 말라고 ㅋㅋㅋ

  • 6. . . .
    '17.8.28 8:43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회사 이사님이셨는데 미남인데다 똑똑하고 젠틀하셔서 인기가 많았어요
    제가 몰래 사내연애를 했었는데 회식때 남자들만 남았던 3차에서
    그 이사가 노래방에서 만취해서는 *지들 다갔냐고 했다고 지금의 남편인 남친이
    이사 근처에도 가지말래서 피해다녔었어요
    둘다 많이 실망했었다는

  • 7. 84
    '17.8.28 8:47 PM (175.223.xxx.219)

    낸데가 있다? 라는 말 사투리인가요?
    무슨 뜻이에요?

  • 8. ......
    '17.8.28 9:07 PM (59.29.xxx.126) - 삭제된댓글

    공감해요.
    엄청 젠틀한 척 현명한 척 예의바른 척 번드르르하게 말하는 사람있는데
    알맹이는 하나도 없고
    손해는 손톱만큼도 보기 싫고
    내가 가진 것만 그냥 줬으면 하고 바라며
    간만보던..
    뺀질 뺀질하기 그지없었어요.
    멍청한 걸로 결론지으니까 이 캐릭터가 납득되더군요.

  • 9. dddd
    '17.8.28 9:09 PM (121.160.xxx.150)

    얌전한 척 하며 뒷구멍으로 호박씨 까는 여자들을 더 많이 봐서요.

  • 10. ㅌㅌ
    '17.8.28 9:36 PM (42.82.xxx.45)

    만나서 얘기해봐도 몰라요
    어느정도 지내보니 답나오더라구요
    찌질한 엘리트들...

  • 11. 이휴
    '17.8.28 9:43 PM (222.112.xxx.99) - 삭제된댓글

    못생기면 못생겼다
    젠틀하면 젠틀한척
    어느장단에 춤을 추리오

    본인들은 모두 완벽한가요

  • 12. ㅇㅇ
    '17.8.29 1:21 AM (222.238.xxx.192)

    내가 낸데가 있다 : 허세섞인 자부심이 있다
    내가 난데~~~~~ 라는 마음이 있다

  • 13. ...
    '17.8.29 6:19 AM (38.75.xxx.87)

    눈빛...공감합니다. 그런 사람들 진짜 있고 혹시나 했다 역시나 엄청나게 본모습 나오는게 헉 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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