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놀래서 백반증 검색해보니 원인도 불분명하고 치료도 쉬운게 아니네요.
혹시나 번질까봐 걱정도 되는데...
40대후반인데... 나이가 드니 생각지도 못했던 몸의 변화에 당황스럽네요.ㅠㅠ
오늘 피부과갔더니 확진은 안해주고 연고처방만 해줬어요.
다음에 얼굴도 맨얼굴로 내원하라고 하시고는....
어젠 눈에 확연하게 띄었는데 오늘은 조금 옅어진 느낌도 들었지만 더 아래쪽부분까지 번진것 같아요.
이런적 없어서.. 걱정도 되고 불안하네요.
혹시 치료안해도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경우도 있나요?
오늘 갔던 병원은 의사샘 너무 성의없고 말도 웅얼거리는것같아 못알아듣겠더라구요.
내일 다른피부과 다시한번 가봐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