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리네보면 마음이 참 편안해져요.

... 조회수 : 6,912
작성일 : 2017-08-28 17:40:50
여유로운 일상을 보고 있으니 좋네요.
뭔가에 쫒기는거 없이 쉬엄쉬엄..
낮잠도 자고..특히 강아지 고양이들과 함께 나른한 시간 보내는거 보면서 정말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또 배고프면 소박하게 밥차려 먹고..
회당 얼마를 버네, 집이 너저분하네,아이유가 어떻네,상순씨,외모가 어떻네..그런생각 전혀 안들고 그냥 내가 그들이다~라고 대리만족 하면서 봐요 ㅎㅎ

IP : 125.178.xxx.10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8 5:43 PM (58.226.xxx.252)

    ㅋㅋㅋ
    저 지금 다시보기로 보고 있는 중.ㅋㅋㅋㅋ


    대구 아저씨들 왔을때
    씻고 나온 효리 참 이쁘네요.......

    이상순 정말 다정한듯...
    부럽당.

  • 2. 편안함
    '17.8.28 5:43 PM (211.107.xxx.182)

    보기가 편한 방송이라 좋아하는 사람들은 좋아하는 듯해요

  • 3. ㅇㅇ
    '17.8.28 5:45 PM (180.229.xxx.174)

    편안하게 보게되요.

  • 4. 저도
    '17.8.28 5:52 PM (116.121.xxx.93)

    이 방송보면 대리만족 몇번을 되돌려 보게 되요

  • 5. ...
    '17.8.28 5:52 PM (49.142.xxx.88)

    저도 유일하게 기다려서 보는 방송이에요.

  • 6. 점둘
    '17.8.28 5:52 PM (223.38.xxx.213)

    저도 대리만족 ㅎㅎ
    보면서 편안하게 쉬는 느낌이 들어요

    남편한테
    우리도 아이 없으면
    저렇게 살았을텐데.......
    애들 다 키워 놓으면
    우리도 저렇게 차 한잔 하면서 살자
    그래요

  • 7. 상순 든든
    '17.8.28 5:55 PM (59.5.xxx.30) - 삭제된댓글

    눈치빠르고 센스있고 위트 있어보여요.
    든든한 남편같음.

  • 8. 둘이
    '17.8.28 5:59 PM (121.188.xxx.236)

    어쩜 저렇게 재밌게 살까 싶어요...유머코드가 맞는게 제일 부러워요...ㅋㅋㅋ 보면서 킥킥거리게 됩니다^^

  • 9. 저두요
    '17.8.28 6:05 PM (203.249.xxx.10)

    맘이 맞는 옆지기와 돈걱정 없이 동물들, 자연 벗삼아
    요가하고 힐링하고 나누면서 사는 삶..........보는 동안 마음이 편한해져요.
    보면서 상순씨도 참 성숙한 인간이고, 효리도 어른여자 같이 푸근하고 솔직해서 좋네요...

  • 10. 저도
    '17.8.28 6:10 PM (210.123.xxx.251) - 삭제된댓글

    어제 아이유 쇼핑할 때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예쁘지도 않은 티셔츠 6개 들고 좋아서 볼까지 발르게해져서...
    집 앞으로 구름이 몰려다니는 게 정말 낭만적이에요.
    효리랑 차 타고 가면서 담이가 귀가 안 들르게 된 사연을 얘기하니까 효리가
    위로할 말을 못 찾고 ..담이한테 신경 많이 써 주는 것도 좋았어요.

  • 11. ...
    '17.8.28 6:11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드라마도 안좋아 하고 예능도 잘 안보는데
    효리네 민박은 꼭 챙겨봐요~
    기분 좋아져요^^

  • 12. 활기찬
    '17.8.28 6:14 PM (58.233.xxx.150)

    요즘 유일하게 보는 TV프로에요~^^

  • 13. 저도
    '17.8.28 6:18 PM (210.123.xxx.251)

    어제 아이유 쇼핑할 때 웃겨 죽는 줄 알았어요.
    예쁘지도 않은 티셔츠 6개 들고 너무 예쁘지 않냐고 좋아서 볼까지 발그레해져서...
    집 앞으로 구름이 몰려다니는 게 정말 낭만적이에요.
    효리랑 차 타고 가면서 담이가 귀가 안 들리게 된 사연을 얘기하니까 효리가
    위로할 말을 못 찾고 ..
    담이한테 신경 많이 써 주는 것도 좋았어요.

  • 14. 효리가
    '17.8.28 6:22 PM (112.152.xxx.220)

    그릇이 커요
    깊이있는 사람이라 모든사람을 포용하니
    보기에도 편안해 보여요

  • 15.
    '17.8.28 6:23 PM (168.126.xxx.252)

    상순씨가 참 센스있어요.
    대다수 남자들은 무신경한게 기본세팅이거든요.
    뭐가문제인지 본인들조차 모르고 말해줘도 그게뭐가 문제냐 이런식인데
    상순씨는 분위기파악도 잘하고 그때그때 뭐가 필요한지 아는 능력이 여자들급이에요. 공감능력도 좋고요.

  • 16. ....
    '17.8.28 6:31 PM (125.178.xxx.106)

    http://mlbpark.donga.com/mp/b.php?p=61&b=bullpen&id=201708280008043052&select...
    아이유가 제주서 산 그 청 멜빵 실착이래요 ㅎㅎ

  • 17. 청멜빵
    '17.8.28 6:54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감자스프할 때 입은게 아니군요
    예뻐서 잘 골랐다 했더니 링크보고 빵터짐
    아이유 재미있네요
    매니저도 못말리는 듯

  • 18. 저도2
    '17.8.28 7:00 PM (210.123.xxx.251)

    옷 사는데 나름대로 소신이 있어서 옆에서 말려도 절대 굽히지 않고 사더라고요.
    링크 보니 뿌듯해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너무 웃겨요.

  • 19. ..
    '17.8.28 7:01 PM (175.115.xxx.188)

    강아지들이 엎드려 안자고 옆으로 누워서 자요 ㅋㅋ
    얼마나 편하면 경계심없이 저리 누워 잘까
    볼때마다 웃겨요

  • 20. 딱 유럽 젊은 커플같아요
    '17.8.28 7:31 PM (175.213.xxx.182)

    그리고 저둘은 아이 갖지 말았음 좋겠어요.
    저 자유로움과 여유가 아이 가지면 끝이지요.

  • 21. ..
    '17.8.28 7:52 PM (211.36.xxx.191)

    강아지들한테 엄마 어딨어? 하면서 찾게 하는 장면만 몇번 봤어요 순심이는 딴짓하면서도 엄마 동선 다 파악하고 있고 현관앞에 앉아있는 구아나에게 가서 컹컹 짖으며 같이 엄마 찾아 다니는거 너무 귀여워요 다섯마리 강아지들이 효리따라 우루루 몰려다니는거 어디서도 볼수없는 아름다운 광경이예요

  • 22.
    '17.8.28 8:01 PM (58.226.xxx.252)

    ㅋㅋㅋ
    링크보니 아이유 저 옷 잘 어울리네요

  • 23. ㅇㅇ
    '17.8.28 8:35 PM (221.140.xxx.11)

    보고 있으면 완전빠져들고 넘 좋아요 효리가 강아지랑 야옹이 바라보는 눈빛에 사랑이 뚝뚝 효리한테 반했어요 정담이 씨랑 모든 민박인들에게 배려하는 모습에 다정하구 좋은사람이라 생각되요 아이유두 넘 귀엽구 호감이 가요 이프로 너무 맘에 들어요

  • 24. ................
    '17.8.28 8:4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 대리만족하면서 힐링하며 봐요.

  • 25. ㅡㅡ
    '17.8.28 9:03 PM (112.150.xxx.194)

    저도 매일봐요.

  • 26. ㅇㅇ
    '17.8.28 10:19 PM (59.14.xxx.217)

    효리상순커플때문에 보는덕 어젠 아이유가 참 귀여웠네요..82에서 욕도 많이 먹는 아이유지만 애가 천성이 순한듯..ㅋ

  • 27. 맞아요..
    '17.8.28 11:11 PM (191.184.xxx.154)

    너무 좋죠..
    저는 외국 사는데 주말에는 대부분 저러고 살아요...
    그냥 나무 아래 의자 하나씩 들고 앉아 차마시며 수다떨고
    혼자 앉아 책 읽거나 멍 때리고
    점심에는 느즈막히 바베큐 해먹고 강아지 산책 시키고..
    저렇게 살아도 여기 세상은 잘 돌아가더라구요.

  • 28. 저두
    '17.8.29 12:16 AM (211.226.xxx.25)

    넘 재밌고 편안한 방송이예요...
    빨리 제주가서 한달살기 하고파요~♡
    이효리 이상순씨 넘 매력있는 부부

  • 29. 아 아 제주
    '17.9.4 2:34 AM (39.118.xxx.143)

    거슬리는게 하나도 없어요
    오늘자 봤는데.....
    금오름에서 춤추고 쉬고 대화하는거
    정말 비현실적이고 아름다웠어요
    효리 언니 나오고, 자연스러움....
    나이듦 다 좋아보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294 회의중. 사무실등에서 볼펜딱딱소리. 정말왜그래요? Dsss 2017/08/29 772
723293 저도 갑상선 호르몬 수치.. 저도 2017/08/29 1,079
723292 돈 안쓰고 모아봐 결국 며느리 사위 좋은일 시킨다 25 ... 2017/08/29 7,322
723291 이해가 쏙쏙되는 트럼프 핵발언 외신 브리핑 light7.. 2017/08/29 501
723290 마음을 어찌하면 다스릴수 있을까요?(부부상담) 22 그냥 2017/08/29 4,919
723289 도수치료는 원하면 받을수있나요? 6 정형외과 2017/08/29 1,790
723288 먼저 연락 안하는 지인 30 .. 2017/08/29 6,318
723287 갑상선 좀 봐주세요 ~~ 2 ㅇㅇ 2017/08/29 1,355
723286 지나치게 걱정해주는 사람 2 .. 2017/08/29 1,386
723285 '너무 잘생겨서...' 제자와 성관계한 여교사 26 ㅇㅇ 2017/08/29 9,102
723284 퇴사후 다시 취업하기 힘드네요 4 ... 2017/08/29 3,018
723283 이연복 셰프가 ‘연희동 길고양이 집사’ 된 까닭은? 8 좋은 글 2017/08/29 2,218
723282 가족이 암에 걸렸을때.. 10 에휴 2017/08/29 3,231
723281 명장이 만드신 나전칠기 제품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16 00 2017/08/29 1,270
723280 급질>>> 액체 생크림을 휘핑하는 법 좀 7 알려주세요 2017/08/29 817
723279 김이수 헌법재판소장예정자가 군동성애 합법찬성자라는게 사실? 5 세상말세 2017/08/29 682
723278 아이 어리다고 삼시세끼 집에서 밥먹지 말고,,놀이방 있는 식당가.. 7 dd 2017/08/29 2,171
723277 시집살이 부당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티 안내는 사람들은 10 팩트 2017/08/29 1,976
723276 고객의 요청에 착신이 금지되어있다? 4 도와주세요 2017/08/29 7,259
723275 무릎아래가 시려요ㅠㅠ 3 순환 2017/08/29 1,504
723274 여기글보고 색계 봤는데 질문있어요(스포주의) 10 .. 2017/08/29 3,532
723273 Daum 유저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인가요? 16 궁금해요 2017/08/29 1,421
723272 제 식사스타일 어떤 습관을 고쳐야할까요? 19 ㅇㅇㅇ 2017/08/29 3,710
723271 저 이거 차단당한건가요? 3 ... 2017/08/29 1,877
723270 빅뱅이 몇년후 화려하게 부활하겠죠? 10 팬심 2017/08/29 2,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