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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집 애 입술에 뽀뽀하는 아짐

황당 조회수 : 4,368
작성일 : 2017-08-28 13:18:15
지금 경황이 없어서 간단히 쓰는데요
수영장 왔는데 짐푸르고있는와중 애기 예쁘네 안녕하시길래 감사한 마음으로 그냥 뒀는데 양 볼을 손에 꼭 붙들고 입술에 쪽 소리내게 제 눈앞에서 뽀뽀를 하네요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황당 그 자체...
아이 부모도 어른의 입에서 어떤 세균 옮을지 모른다고 싹싹 씻고도 21개웡 간 단 한번도 입맞춤은 안했는데요....

아 주책도 이런 주책 어디 남의 자식 어린아기 입에 뽀뽀를 하나요..ㅜㅠ 바로 왜 이러시냐 아기입에는 뽀뽀 안된다 말하니 죄송하다곤하는데....손에 뽀뽀하고 가시네요

아...아이 예뻐해쥬시고 관심가는거 다 감사하며 지냈는데 오느정도 경계해야겠어요ㅜㅜ
IP : 106.102.xxx.21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난 이십니다.
    '17.8.28 1:20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이래서 전 이쁜 애기들 봐도 눈길 한번 안줍니다...
    그 애 부모가 왜 쳐다 보냐 이럴 수도 있거든요.
    살기 팍~~~팍 해 졌어요....

  • 2. 윗님
    '17.8.28 1:22 PM (106.102.xxx.218)

    쳐다보는거랑 입술에 뽀뽀하는거랑 같나요~?ㅎㅎㅎㅎㅎ

  • 3. 유난 이십니다
    '17.8.28 1:23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뭐라고 훅 치고 들어 올지 모르는 요즘 세대들이거든요.
    같은 거라고 볼 수도 있겠죠.
    사람 다 다르니까.

  • 4. ...
    '17.8.28 1:2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미친 거죠... 친조카에게도 뺨에냐 할까 입술에는 안 하는데...

  • 5. ....
    '17.8.28 1:24 PM (112.220.xxx.102)

    ㅁㅊㄴ이네요
    상상도 못할 일이에요
    뭐라고 했는데도 손에다가 또 뽀뽀를 했다는거에요??
    저라면 난리 났어요 진짜

  • 6. ㅇㅇ
    '17.8.28 1:24 PM (175.223.xxx.241)

    입술뽀뽀..황당해하는 게 왜 유난입니까?
    어처구니

  • 7. 유난이라는
    '17.8.28 1:25 PM (106.102.xxx.218)

    저분도 틈새보임 남의집에 볼 붙잡고 뽀뽀하시겠어요...저런 사람들 앞으로 조심하려구요....
    아...양가 할머니 할어버지도 얼마나 조심하시며 볼에 뽀뽀하시는데 길거리 첨보는 이방인이 입술에 쪽소리나게 뽀뽀라니 너무 황당해요

  • 8. 몇살쯤 된 사람이던가요?
    '17.8.28 1:26 PM (1.254.xxx.178)

    정말 경우없네요. 울애 지금 중학생이지만 십여년전 그때도 입술뽀뽀 자제했어요. 의사샘한테도 많이 들었구요.

    어디 남의 자식한테 이쁘다고 함부로 입맞춤이래요. 그건 일종의 폭력이에요. 자기혼자 좋으면 하는거? 참 나.

    친정부모님 시부모님 다들 우리애들 조심해주셨어요. 그런 어르신들도 제대로 아시는 분들은 그러신데. 어떻게 남의 애한테.

  • 9. 유난이다
    '17.8.28 1:27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쳐다도 안본다니까 머하러 뽀뽈 하나요.
    소설 쓰지 마시고...애 입을 마스크로 가리시구려.

  • 10. 유난이다
    '17.8.28 1:27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쳐다도 안본다니까 머하러 뽀뽈 하나요.그럴 가치가 없어요...
    소설 쓰지 마시고...애 입을 마스크로 가리시구려.

  • 11. ...
    '17.8.28 1:27 PM (118.176.xxx.202)

    유난 아니예요

    친구의 아이라도
    남의집 애들이 뽀뽀해준다고 다가오면
    아이들은 면역이 약하니까 해로울까봐
    입은 꺼리게되던데요

    그 아줌마 진짜 매너없네요
    저라면 화날거 같아요

  • 12. 오옹
    '17.8.28 1:28 PM (61.80.xxx.74)

    아 얼마나 기분 안좋으실지 ㅜ ㅠ

  • 13.
    '17.8.28 1:30 PM (175.117.xxx.158)

    입을 때려야ᆢ 충치옮겨서 내자식에게도 안하는 에미도 많은데ᆢ

  • 14. 유난이다
    '17.8.28 1:30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이젠 말에 말이 더해져서 고추얘기에 하지도 않을
    뽀뽀얘기까지..
    다들 희안하네 ...남들눈에 다 자기 자식들이 귀엽게 보인다고 느끼는건 단단한 착각이지...

  • 15. ㅇㅇ
    '17.8.28 1:31 PM (180.229.xxx.174) - 삭제된댓글

    입에다하면 안되죠.

  • 16. .....
    '17.8.28 1:33 PM (14.45.xxx.218)

    헐 저게 유난인가요????? 더럽게 입에다;;;;; 가족도 아니고 생판 남이 .. 안될짓이죠!!!

  • 17. ...
    '17.8.28 1:33 PM (122.32.xxx.2)

    미친... 더럽거ㅣ애기입에 왜 뽀뽀를 해요.
    저같음 지랄발광했을거에요. 나도 우리애 입에 뽀뽀안하는구만

  • 18. ..
    '17.8.28 1:35 PM (220.126.xxx.4)

    댓글이 충격이네요
    못배워서 그렇겠죠? 입에다 하면 안되는데

  • 19. 유난 아닙니다
    '17.8.28 1:36 PM (58.225.xxx.118)

    요새 남의 집 아기 이쁘다고 손 잡는것도, 머리 쓰다듬기도 꺼려지는데 뽀뽀요? 게다가 입이요?
    와 진짜 너무하네요.

  • 20. 추행수준이네요
    '17.8.28 1:37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

    부모도 충치균?같은거 옮을까봐 입술에 잘 안하는데
    미친사람같네요.

  • 21. ....
    '17.8.28 1:38 PM (211.246.xxx.59)

    어머 미쳤네요 충치세균득실 간염균이라도 있는지도 모르고

  • 22. ....
    '17.8.28 1:39 PM (1.227.xxx.251)

    모르는 사람이 그랬다고요???
    어휴 진짜 이상한 사람 많네요
    미친거 아닌가요

  • 23. 유난이다~~
    '17.8.28 1:41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

    헛소리 해서 자빠질랍니다~~~
    다들 즐 욕 하셈~~☆☆

  • 24. 헐????
    '17.8.28 1:43 PM (59.14.xxx.103)

    헐??? 저는 애엄마 싫어할까봐 절대 남의애는 귀여워도 섣불리 만지지도 않아요.
    입에 다 뽀뽀를 한다고요? 미친듯?

  • 25. 우웩
    '17.8.28 1:44 PM (58.140.xxx.36) - 삭제된댓글

    더러....미친
    유난이란 글 작자도 재수없네요

  • 26. ????
    '17.8.28 1:46 PM (119.52.xxx.184)

    그 아줌마 미친거 맞고요
    그런데 애엄마도 애 21개월 될때까지 뽀뽀 한번도 안했다니...실화에요??

  • 27.
    '17.8.28 1:47 PM (110.70.xxx.65)

    성추행아닌가요.
    조카도 입술뽀뽀는 안해요.

  • 28. 상상도 못함
    '17.8.28 1:5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남의 애를 왜 만져요..만지는것도 싫은데 입에 뽀뽀라니,
    엉덩이를 빵 차주지 그랬어요

    그 리고 윗님,,, 21개월 까지 ...입술에..... 안했다는 것이겠죠

  • 29. ㅁㅊㄴ
    '17.8.28 2:01 PM (121.160.xxx.142)

    ㅁㅊㄴ 맞네요 ㅜㅜㅜㅜ아진짜 그런 찰나
    저도 그런경험한적있어요 어떤할머니가
    자꾸 자기 손등을 우리애 당시 15개월
    얼굴에 갖다대서 응뭐지??이러고 보고있었는데
    자기 손등에 뽀뽀하라는 거였어요 왜.왜왜왜왜오???
    자꾸 자기 손등을 우리 애 입술에 ㅜㅜㅜ다행히 금방 내렸는데 진자 ㅁㅊㄴ 같았어요

  • 30. ...
    '17.8.28 2:08 PM (128.106.xxx.56)

    그건 성추행으로 신고해도 괜찮을 정도 아닌가요??? 정말 충격이었겠어요..ㅠㅠ

    그리고 저도 제 아이 24개월 되도록 입술에 뽀뽀한적 없어요. 집안에 아무 누구도 아이 입술에 뽀뽀 안하네요.. 당연한거 아닌가요!!!!

  • 31. ㅠㅠ
    '17.8.28 2:14 PM (223.62.xxx.71)

    우리집안 첫 아기였던 첫조카
    다들 애지중지 아까워서 입술뽀뽀는 한번도 안했는데
    부모 조부모 이모고모 삼촌외삼촌 모두 안했는데
    생판 남이 그러더라구요

  • 32. 아니
    '17.8.28 2:32 PM (223.62.xxx.150)

    볼뽀뽀도 기분 나쁜데 입술 뽀뽀라니요.
    정말 불쾌하시겠어요.

  • 33. ...
    '17.8.28 2:44 PM (223.38.xxx.145)

    헐 뽀뽀하겠다 미리 고지하고 하는것도 아닐테고 저런 미친사람은 어찌 막아야하나요.. 방어적으로 키울 수 밖에 없겠네요. 내아이한테 가까이 어른이 다가오면 좀 거리를 듀는 수 밖에요... 그사람 얼굴 기억하세요??? 절대 근처에 있지도마세요.

  • 34. 내자식도
    '17.8.28 2:50 PM (47.138.xxx.11)

    입에 뽀뽀는 조심해서 거의 안하고 키웠는데
    정말 열 받으시겠어요.

    특히 애기엄마들 친척중에 다큰 남자아이들 조심하셔요
    대학다닐때 우리 과 남자 애가 자기 사촌 누나 어린 여자애
    뽀뽀를 해줬는데 아주 딥키스를 할줄 안다고 남학생들끼리 얘기하더라구요. 지 놈이 애 한테 딥키스를 가르쳤겠죠. 어이가 없어 지금도 기억나네요.

  • 35. 헐 미친
    '17.8.28 2:51 PM (115.136.xxx.67)

    세균을 떠나서라도 왜 첨보는 애한테 입술 뽀뽀를 해요?
    정신 나간 년이네요

    요새는 남의 애 건드리지도 않는데
    어떤 미친 뇬이 입술에 뽀뽀를
    아우 진짜

  • 36. 내자식도 님...
    '17.8.28 3:42 PM (223.38.xxx.145)

    어쩜 그런 미친개XXXXXXX가 다 있나요!!!!!!
    어린조카여자아이한테 딥키스라니.. 진심 죽여버리고싶네요.

  • 37. 아...
    '17.8.28 4:11 PM (211.111.xxx.30)

    수영 끝나고 돌아오니 유난이다는 댓글지우고 도망 ㅎㅎㅎ
    뽀뽀한 사람은 50대 후반....60은 안 되어 보이셨어요
    다 큰 남자 조심할게요....아 조심리스트에 없었는데 너무 가까히 오시는 분들 다 조심하려구요
    불쾌하네요!! 애 아빠도 듣곤 난리구요

    여러분들이 같이 공감해 주시니 감사해요ㅠ

  • 38. 완전
    '17.8.28 8:53 PM (203.226.xxx.30) - 삭제된댓글

    개념이 없네요.
    그 사람도 생판 모르는 남이 입에다 뽀뽀하면 기겁할 듯.
    무슨 병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애한테 그런 짓을 하다니.

  • 39. 완전
    '17.8.28 8:54 PM (203.226.xxx.30)

    개념이 없네요.
    그 사람도 생판 모르는 남이 자기 입에다 뽀뽀하면 기겁할 듯.
    무슨 병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애한테 그런 짓을 하다니.

  • 40. 아울렛
    '17.8.28 9:38 PM (220.76.xxx.85)

    미친년 나같으면 따귀를 갈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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