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 친정이 지긋지긋합니다.
결론만 얘기하자면.
둘째 돌잔치를 안하려고했어요.
친정쪽친척들이 지긋지긋해서요.
아빠랑 엄마는 별거중이시고요.
제가 엄마한테 안한다했더니 하라고하라고 난리처서
지지난주 호텔을 예약하고 왔어요.
근데 어제 저나해선 하지말자고.
애돌이 장난도 아니고.
진짜 너무 화가 나네요.
그냥 우리 네식구 여행이나 가려고했었거든요.
마카오나 그런곳 가서
가족끼리 우리 네식구만 돌잔치 할수있는 장소같은거 없을까요?
너무 속상하네요.
얘돌잔치가 장난도 아니고.
1. ㅁㅁ
'17.8.28 12:44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그렇게 끌려다니는 님이 바보지요
남편이 본인 엄마에 말에 그렇게 끌려다니면 마마보이라고
속 다 터질테요2. 왜
'17.8.28 12:47 PM (114.203.xxx.157) - 삭제된댓글끌려 다는지 ......생활비 받으심?
3. ..
'17.8.28 12:52 PM (180.230.xxx.90)어린 나이도 아니고 아이 돌잔치를 왜 부모님 의견에 따라 다니나요?
4. 님이 더 바보
'17.8.28 12:57 PM (14.36.xxx.234)난리치든 말든 내비둬야지 하란다고 그걸 해요???
5. 음
'17.8.28 12:58 PM (125.185.xxx.178)고집쎄고 변덕이 죽 끓는 자기위주성향.
엄마한테 목돈 받으셨쎄요?6. ...
'17.8.28 1:02 PM (125.141.xxx.57) - 삭제된댓글이제 아이 둘의 엄마가 성인입니다.
내 아기 돌은 내가 최우선 결정권이 있고요.
부모님 의견이라도 묵살합니다.
그런 강한 멘탈을 가져야 험난한 세상에서 아이 키우고 살 수 있어요.
지금이라도 다 취소하고....여행 가세요.7. ....
'17.8.28 1:13 PM (203.244.xxx.22)분노에 찬 글이지만 이해해요.
솔직히 시댁욕 많이 한다지만 시댁은 제 핏줄도 아니고, 기대치가 낮아서 그런지 별생각이 안들거든요.
친정 부모 얘기는 어디가서 함부로 하면 제 얼굴에 침뱉기고...
너무 힘들어요.... 기운내고, 여행가세요~!!8. ...
'17.8.28 1:13 PM (203.244.xxx.22)돈 받았냐, 연을 끊어라 쉽게들 말하지만 그게 쉽지 않자나요...
9. 결국은
'17.8.28 1:19 PM (116.39.xxx.29)싫다면서도 항복하고 예약했잖아요. 님이 그 소리 계속 듣고 버틸 자신이 없었던 거고.
내 자식 돌잔치를 친정 엄마 결정따라 할 수 있다는 게 이해불가.
뭐라든 말든 무시하고 여행가시면 될 일을.10. ..
'17.8.28 2:20 PM (223.62.xxx.103)지금이라도 취소하시고 여행가세요.
계약금 손해본건 어머니께 얘기하시고요.11. 첫애도 아니고
'17.8.28 2:21 P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둘째까지 있는 주부가
아직도 친정에 휘둘리는건 좀..12. 이정도는
'17.8.28 2:58 PM (115.136.xxx.67)본인 애 돌은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근데 이제 한번 당했음 다음에는 안 당하면 됩니다
중심잡고 사시면 됩니다13. ㅡㅡㅡ
'17.8.28 4:39 PM (112.153.xxx.177)의견 감사합니다.
좀 충격이네요.
여러분들 말씀이 다 맞아요.
하지만 엄마께 돈받고 그런건 아니고 오히려 매달 오십씩 드리고있습니다.
중심도 잡고 여러가지 문제 정리 해야겠네요.14. dlfjs
'17.8.28 6:18 PM (114.204.xxx.212)중심을 지키고 끌려다니지 말아요
15. ㅇ
'17.8.28 10:20 PM (125.183.xxx.190)아니 자기 가족 행사를 안하고 싶었는데 친정엄마가 하란다고 하나요?
저도 이해불가216. ..
'17.8.29 2:15 AM (219.254.xxx.151)엄마가하란다고 안할일을 하고 그러네요 꼭두각시인가요 몸만 성인인거지요 줏대와 주관을가지고 어느정도 친청은 가지치기하고 사셔야할것같습니다 글만읽어도가슴이답답하네요 독립하세요 정서적으로말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4466 | 자기연인이 있으면서 이용하려고 다가온 남자 어찌 복수할까요.. 7 | 외로움 | 2017/08/31 | 2,108 |
724465 | 문재인정부 인사 때문에 김진태가 망명가고 싶대요 3 | 고딩맘 | 2017/08/31 | 1,146 |
724464 | .... 40 | ... | 2017/08/31 | 18,918 |
724463 | 회사에서 모욕적인 취급을 받았어요ㅠ 11 | ... | 2017/08/31 | 4,344 |
724462 | 청와대 수능 정시확대 청원에 참여해주세요 25 | 청원해주세요.. | 2017/08/31 | 1,346 |
724461 | 130만원 가방 무이자할부 12개월 7 | 지름신이오네.. | 2017/08/31 | 3,196 |
724460 | 제주도 한달.. 27 | 좋습니다. | 2017/08/31 | 6,685 |
724459 | 무릎아픈거요 6 | ㅇㅇ | 2017/08/31 | 1,653 |
724458 | 택시 운전사 관객수가 변호인을 넘어섰네요 4 | 고딩맘 | 2017/08/31 | 1,345 |
724457 | 불교에서도 전도하면 극락가고 그런게 있나요 13 | ᆢ | 2017/08/31 | 1,842 |
724456 | 비행기 안에서 구운 건어물 먹던 아저씨 15 | 꼬랑내 | 2017/08/31 | 5,934 |
724455 | 맏며느리 친정 부고 106 | 서운함 | 2017/08/31 | 14,122 |
724454 | 헤븐리 베딩 2 | .. | 2017/08/31 | 861 |
724453 | 관세사는 어떤 집업인가요? 1 | 궁금 | 2017/08/31 | 1,329 |
724452 | KOO 포장 이사 했는데, 천만원 가량 귀금속 없어졌어요. ㅠ.. 9 | Genevo.. | 2017/08/31 | 4,300 |
724451 | 카톡 사진오른쪽에 사진여러개보이는거요ㆍ 2 | 바닐라 | 2017/08/31 | 1,758 |
724450 | 5월초 항암 6회 했는데 2 | ... | 2017/08/31 | 2,400 |
724449 | 혀..잘보는 병원 어딜까요.. 7 | dd | 2017/08/31 | 4,692 |
724448 | 오뚜기피자 맛있나요~~~? 35 | 살까말까 | 2017/08/31 | 4,862 |
724447 | 암웨이 이스프링의 장점 좀 알려주세요 9 | 정수기 | 2017/08/31 | 1,864 |
724446 | 왕가위의 에로스 그녀의 손길 10 | tree1 | 2017/08/31 | 2,873 |
724445 | 초등 저학년에 꼭 잡아주어야 하는 습관... 어떻게 해야할지.... 5 | 초보맘 | 2017/08/31 | 1,754 |
724444 | 병원에서 쓰는 관장기(노랑고무줄?) 로 관장할때 쓰는 액체이름?.. 2 | 환자 | 2017/08/31 | 1,096 |
724443 | 안부 전화 안한지 3년 30 | 속상해서 정.. | 2017/08/31 | 7,585 |
724442 | 5·18 계엄군, 광주시민을 적으로 규정했다 | 고딩맘 | 2017/08/31 | 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