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저의 주관적인 생각.
1. 안철수.
노통이후로 도덕적으로 가장 신뢰하는 인물이다.
어리숙해 보이면서 순수한 그의 모습은
그가 엘리트코스를 밟고, 대한민국 최고의 소프트웨어 회사를 설립했고
카이스트 교수를 거쳐 서울대학원 원장이라고는 상상도 못할정도다.
서울시장 사건을 보며 그에대해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이번일을 토대로 더욱 더 치밀해지길 바라며,
진정 나는 당신이 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2. 곽노현.
난 이사람에 대해 아는부분이 많지않다.
정치판에서 돈이란 땔수없는 존재이고, 명백한 검찰의 보복수사라는것을
누구나 짐작할수 있겠지만, 실망이 너무나 큰건 사실이다.
이번 사건 터지기 전과 터진이후의 그의 인상이 너무나 달라보인다.
지금 그의 인상은 겉과 속이 전혀 다른사람같다라는 느낌..섬뜻할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