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공부 하시거나 하셨던 분 계신가요..?
간혹 가다보면 수년째 아니 십년이상 책보고 하시는데도 두려움 한가득 이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리노력하시는데도 얼마나 힘드실지..ㅠ
저도 오랫동안 괴로워하다가
얼마전에 드디어 시작했는데요
이왕이면 돌아가지않고 힘들어도 바로 가고싶어서요
앞으로 몇년 보고있구요
당장은 다음주에 열흘 휴가이고 집중적으로 책 읽거나 할 예정입니다
마음공부하시고 성장하시거나 마음의껍질 깨어지신분들.
성장하시거나 크게 깨달음 얻으신 분 계실텐데
가장 큰 계기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가장 권하고싶은 방법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일단 저는 집중적인 책 독서와
매일 108배로 시작하려구요
자유로움으로 가는 여행길에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
1. ᆢ
'17.8.28 11:53 AM (211.36.xxx.177) - 삭제된댓글마음공부는 독서로 하는게 아니지않나요
독서는 그냥 의미 두지마시고 읽고싶으신 책 읽으시구요
호흡명상 추천합니다2. ...
'17.8.28 11:56 AM (182.231.xxx.170)센터로 가세요. 돈이 들지만.
참고로 전 아버지 어머니 두분 다 완 자 따셨거든요.
뒷말은 안할께요.
아니면 그냥 백팔배나 매일 하시길.3. 호러
'17.8.28 12:07 PM (59.1.xxx.75)스승님 찾아야지요
독서는 나중엔 안하게 될거예요
호흡보기 걷기
알아차리기4. 제가 생각하는 마음공부는
'17.8.28 12:09 PM (184.181.xxx.141)시간은 절대 돌이킬수 없기 때문에
과거의 일 하여못해
하루의 일 또한
내 자신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주는게 있다면
거기서 바로 벗어나려고 노력하기.
즉
과거는 지우고
현재의 나만 보기..5. 조금 다른얘기인데요
'17.8.28 12:16 PM (61.75.xxx.33) - 삭제된댓글마음공부가 뭔지 궁금하네요
마음공부의 목표나 목적인 뭔지를 알아야 사람들이 답변할것 같은데..
철학자처럼 세상돌아가는 이치를 깨닫는걸 말하나요? 아님 내마음에 대한 나스스로의 절대적통제를 말하는건지 위에보니 센터로 가고 스승을 찾고 독서를 한다는데 무엇을 말하는건가요?6. ..
'17.8.28 12:25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마음공부 하시려면 절로 가는 게 어떨까요? 이 공부도 스승 밑에서 공부해야 하는 걸로 들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다가 특별한 경계가 나타나서 정신이 이상해지기도 한답니다. 저도 들은바예요.
절에 가면 마음이 아픈 사람들 모여서 자급자족하면서 수행하는 걸로 있습니다.
다음 카페 법화림인가. 유튜브에 동영상도 많고요.
노처녀보살 결혼에 실패해서 마음에 상처를 입은 사람, 몸이 아파서 쉬러 온 사람 등.
경상북도 봉화에 법화도량이란 절도 있고, 충성북도 음성에 법화수련원인가 절도 있고, 서울 삼각지역엔가 금강선방도 있고. 마음 먹고 시간 나면 마음공부하세요.7. ..
'17.8.28 2:02 PM (175.197.xxx.124)오래 마음공부했다는 사람인데도 편치않아보이고 평범해 사람들 많아요..
그만큼 마음 편안해지기가 어려워요. 그래도 그 분들도 하기전보다는 많이 호전된 상태일거에요.^^
저도 예전보다 좋아졌어도 여전히 많이 힘들고 그냥 평범한 성격이거든요.
스승이라고 해도 이상한 사람들 진짜 많아서 무조건 찾으라고 말하기도 어려워요. 전 이상한 사람들 정말 많이 봤거든요.
게다가 첨에는 다 어느정도 도움도 되고 그러다보니 점점 빠져들게 되는거라서요.
제가 정말 이것저것 다 봣는데 차라리 불교 제대로된 곳에서 수행하는 것이 그나마 가장 나은것 같아요.
첨부터 명상 하는 곳보다는 절수행이나 금강경 독송 까페 같은 곳이 사도로 빠지지도 않고 꾸준히 하다보면 확실히 좋아지는 것도 느껴지는 것 같아요.8. 00000
'17.8.28 7:27 PM (116.33.xxx.68)진짜 도사들이나 스승삼을만한 사람은 세속에 있어요
수련10년째인 저희 도반님들끼리 하는이야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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