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년 정도 옷 입으면 오래 입었다 싶나요?

1ㅇㅇ 조회수 : 2,485
작성일 : 2017-08-28 10:22:32

전 한 1-2년 정도면 아직 새옷이라는 느낌이 드는 거 같아요


근데 또 3년 지나면 옷이 질리는 거 같기도 하구요.

ㅎㅎ

게다가 5년 넘으면 오래 입었다는 느낌이 들면서 남길건지 아닌지 좀 분명해지는 거 같아요

유행도 달라지고 내몸도 달라지니 미묘하게 안어울리는 느낌?


다들 그러신가요?

 

1-3년동안 열심히 입어줘야하는거 같은데 또 이상한 성격이라 산지 얼마 안된 옷은 아까워서 마구 입지도못하네요 ;;ㅋㅋ


IP : 203.234.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8.28 10:26 AM (107.3.xxx.60)

    저는 3년 정도까지는 아직도 새옷이라고 생각하고
    5년 넘어가면 그때부터 좀 질린다 싶고
    한 7년쯤 입으면 이젠 고만입을까 싶은데 보면 너무 새옷이고
    뭐 그런거 같네요.
    82 기준으로 치자면 너무 오래 입는거죠.
    근데 저는 1,2년 입고 버릴 옷은 아예 처음부터 안사기때문에 그런듯도 해요.

  • 2. ...
    '17.8.28 10:27 AM (114.201.xxx.8)

    저는 십년이요. 좀 심한가요?
    바지도 그렇고 코트는 물론이고, 십년입는 옷들이 많아요

  • 3. 요즘옷은
    '17.8.28 10:28 AM (218.237.xxx.241) - 삭제된댓글

    3년부터 손이 잘 안가가요
    비싼옷은 5년보관하지만 3년부터는 어느옷이든 손이 잘 안갑니다

    최대 옷의 값어치는 3년이라고 봅니다
    그해 정말 잘입고 그다음해까지는 입는데 3년부터 뭔가 폼이 안나 베스트옷이 되긴쉽지 않습니다

    건모엄마 옷장보면 흰옷이 20장이 넘는것 같은데 1~2해면 노랗게 될텐데
    1년에 10장씩 사시는건지.. 궁금하더군요
    저렴한 면남방을 1년에 10장씩 사서 입는다면 큰돈 안들이고 항상 화사해보일수는 있을것 같아요

  • 4. 뭐랄까
    '17.8.28 10:31 AM (118.127.xxx.136)

    기본형음 사실 10년 지나도 필요할 때가 있고 유행 타는 옷은 사실 1,2년 지나면 손 안가죠

  • 5. ...
    '17.8.28 10:40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한 해만 지나도 새옷 느낌은 아닌 거 같아요. 아무리 비싸고 베이직한 옷도 3년쯤 지나면 묘하게 어색하고 손이 안 가고...

  • 6. ㅁㅁ
    '17.8.28 10:43 A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옷 마다 다르죠
    패딩같은건 오년 십년
    티 같은건 매년 교체 그런식요

  • 7. ㅇㅇ
    '17.8.28 12:16 PM (223.33.xxx.37)

    트렌치, 겨울코트 빼고는 2년씩 입고 싹 처분해요
    그러다보니 비싼걸 못사요 ㅡㅡ

  • 8. 종류따라
    '17.8.28 2:18 PM (116.38.xxx.204)

    자주 입고 땀 많이 흘리는 여름옷은 1년 길면 2년
    청바지는 5년 정도
    겨울코트 트랜치코트 류는 20년 된 옷도 있어요 ^^;;;;

  • 9. ...1
    '17.8.28 5:00 PM (182.225.xxx.83)

    티셔츠는 1ㅡ2년, 블라우스와원피스는 3년, 코트는 4년...그 이상 넘어가면, 입어도 뭔가 어색하고 안 이쁜거 같아요.

    아는 엄마가 아깝다고 옷을 버리지도 않고 쟁이는 스타일이라, 엄청 오래된 옷을 가끔 입고 나오던데, 솔직히 오래된거 티 다 나고, 사람까지 더불어 칙칙해보여요ㅜ

    옷은 그냥 주기적으로 몇개씩 사고 입고, 쫌 버려주고 해야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740 다들 너무 그 학교를 들춰내는게 걱정입니다. 7 .. 2017/08/30 1,888
723739 고려은단 비타민C 드시는분~ 3 니꼴깨구먼 2017/08/30 3,264
723738 이사갈때 전체 올수리하려면 잔금을 어떻게 처리해야하나요? 3 이사 2017/08/30 2,006
723737 소아성애자들이 애들 유혹하는방법 4 오프라원프리.. 2017/08/30 4,767
723736 마크롱과 마크롱 부인도.. 23 ... 2017/08/30 8,010
723735 4차산업의 세상이 이런걸까요? 7 달라진 2017/08/30 1,706
723734 어느 목수 이야기인데 깝깝합니다. 6 ㅓㅓ 2017/08/30 2,168
723733 부부싸움하면 진짜 말할곳이 여기밖에 없어요ㅠ 27 갈피.. 2017/08/30 5,461
723732 돌?흙?옥침대 고민중이예요. 도움부탁드려요 3 불효녀 2017/08/30 1,075
723731 감기약 먹으면 며칠만에 효과봐야 정상인가요? 10 dd 2017/08/30 874
723730 머리색을 바꾸고 싶은데 뭘 해야 할까요? 7 .. 2017/08/30 1,053
723729 성폭행범 교사 저는 그냥 타고 나길 나쁜 싸이코 x으로만 보이.. 4 저못됐어요 2017/08/30 1,762
723728 최대몸무게 됐어요ㅋㅋ 7 ㅋㅋㅋ 2017/08/30 2,596
723727 돈을 그냥 되는대로 쓰고 있어요 저희 부부는.. 23 봐주세요 2017/08/30 8,790
723726 채팅이나 즉석만남으로 결혼한분 계시나요? 8 ... 2017/08/30 2,279
723725 연극 오백에삼십 보신분~ 1 2017/08/30 430
723724 오늘 아침 너무 쌀쌀하네요.. 4 Turnin.. 2017/08/30 1,222
723723 빌라와 아파트 선택 어려워요ㅠ 21 대출 2017/08/30 4,246
723722 혹시 독서실 책상이란거... 사주신 분 계신가요? 20 책상 2017/08/30 2,949
723721 냉동오디로 뭘 해먹을 수 있을까요. 6 오디 2017/08/30 816
723720 중학교 수학 내신문제집 추천 부탁드려요 2 궁금 2017/08/30 769
723719 소아성애자 여교사얼굴공중파에미국처럼 공개하라 10 제발 2017/08/30 2,572
723718 요새 어떤 김치가 맛있나요? 1 김치 2017/08/30 1,190
723717 지하철 자리양보 7 ..... 2017/08/30 967
723716 요즘 겉옷 뭐 입으세요? 5 .. 2017/08/30 1,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