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지은 흰쌀밥 뜨끈뜨근하게 해서 김이랑 꽁치김치찌개 환상적으로 싸먹고
산책겸 동네 한바퀴 도는데 사람들 다들 가볍게 나와서 외식하고 돌아다니고
선선한 바람불고 기온 딱 쾌적 몸에 감기는 끈적함도 없이 활동하기 너무 좋네요
일요일밤도 나름 활동하면 잼있습니다
동네 프렌차이즈 빵집이나 까페에 앉아 사람구경하는것도 잼있구요
선선한 일요일밤이네요
어디선가 귀뚤귀뚤? 뭔가가 우는 소리 납니다
여름이 다가는 소리
적적하면서 허전하기도 하고 삶이라는건 고독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