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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생활하면서 그래도 남편이니까 내성격 잘 받아주는거지 하는 생각.??

... 조회수 : 2,562
작성일 : 2017-08-27 18:09:59

결혼생활하면서 그래도 내남편이니까 진짜 내성격 잘 받아주는거지 하는 생각 든적 있으세요..???

저는 미혼이고  엄마는 돌아가시고 나서 남동생 결혼해서 분가하고 따로 살고

아버지랑 단둘이 살거든요..

근데 아버지 보면 우리 엄마 남편 성격하나는 진짜 좋은남자 만났다는 생각 들어요

저희 엄마는 예민한 부분도 있었거든요 ..

그냥  아버지 같은 사람이랑 결혼생활했으니 안싸우고 잘 사셨던것 같아요

10대떄는 몰랐고 20대때 사회생활 시작하면서 그런 생각은 들었어요

밖에 나가서 남자들이랑 접하고 하다보니까 진짜 제 성격에는 아버지 같은 남자 만나야

그래도 안싸우고 살것 같더라구요..

일단 무던하거든요... 반찬같은것도 대충해도 아무이야기 안하고도 드시고... ㅠㅠ

 오히려 제가 엄마 돌아가시고나서 틈틈히 요리 배워가면서 아버지 반찬 신경쓰는데

전 별로 결혼할 마음없는데 한다면 딱 아버지 성격 같은남자랑 했으면 좋겠어요



IP : 175.113.xxx.10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7 6:13 PM (211.105.xxx.44)

    님 아버지 결혼하라고 압박도 안하시죠~진짜 무던하고 좋은분인거 같아요

  • 2. ...
    '17.8.27 6:17 PM (175.113.xxx.105)

    한번씩 이야기는 하시죠...ㅋㅋ 근데 아버지 같은 남자를 만날자신도 없고 일단 그런성격을 가진 사람을 만나야 제성격에는 안싸우고 살자신이 있는데..ㅠㅠ 점점 나이들수록 잘 살까 싶어서 ㅋㅋ 더 고민인것 같아요

  • 3. 자식이
    '17.8.27 6:22 PM (115.143.xxx.99)

    바라본 아버님이 그러시다니
    대단한 분이시네요.
    밖에서들 평가가 아무리 좋아도 가족까지 그러기는 아주 드물거든요.
    예전에 어느 유명한 여변호사님이
    존경하는 분이 아버님이라고 하신게 기억나네요.
    얼른 좋은짝 만나 아버님 기쁘게해드리길 바랄게요.

  • 4. 저두
    '17.8.27 6:30 PM (153.198.xxx.155)

    친정 아버지에게서 결혼 하라는 압박을 한번도 받아본 적이 없어요 ㅎㅎㅎ
    저에게 직접 말을 못하셨지만 걱정은 하신듯.
    그래서 친정 엄마에게 왜 딸에게 결혼하라는 말을 제대로 못하냐고 야단맞기도 하고. ㅋ

    그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30대 중반 접어들기 직전에 결혼했어요.
    이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도 아버지께 감사하고 있어요.

  • 5. 저두
    '17.8.27 6:31 PM (153.198.xxx.155)

    지금도 친정에 전화드리면 마지막에 항상
    전화해 줘서 고맙다 라고 말씀하세요.

    하지만 반전은....이런 온화한 아버지와 정 반대인 남편을 만났다는 거.--;;

  • 6. ㅋㅋ 저요
    '17.8.27 9:50 PM (112.148.xxx.162)

    여깄어요..
    제가 성격이 좀 GR맞은데
    남편이 무던해요.
    시부모님도 무던하시고요.

    저한테 안맞춰줄 남자같으면 애초에 결혼을 안했죠.
    대충 보면 성격보이잖아요.
    님도 어떤 남자가 본인에게 맞을지 파악 가능하실거예요.
    두려워 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결혼 계획 세우세요~~^^

  • 7. 저요
    '17.8.28 8:42 AM (121.145.xxx.183)

    어릴때부터 아빠같은 남자만날꺼라 노래불렀는데 적당히 아빠같고 적당히 아빠같지 않은 남자 만나서 결혼했어요 엄마가 귀여운 다혈질 스타일인데 아빠가 잘 받아주셔서 지금도 잉꼬부부세요. 다만 너무 차분하고 조용하시고..책임감도 남달라서 젊은 시절에는 일만하느라 재미가 없었다고^^; 남편은 성격 차분하고 아빠보다 좀 더 재미있고 외모가 제취향이지만 기대기보다는 챙겨줘야할 아이같네요. 남편이라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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