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남 이상형이 존경할 수 있는 여자라는데...
1. ....
'17.8.27 4:08 PM (211.246.xxx.37)사회적으로 성공한여자겠네요
2. ㅇㅇ
'17.8.27 4:10 PM (211.225.xxx.219)개인적으로 저런 이상형 읊는 사람 피곤해요
맞벌이도 잘하고 가사, 육아도 잘하는 슈퍼우먼 원함
(불평도 안 하고 묵묵히 해내는)3. ...
'17.8.27 4:10 P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현명한 여자 아닐까요.
4. ㅇㅇ
'17.8.27 4:10 PM (49.142.xxx.181)뭐 인격적으로 성숙하고 .. 그런 여자를 말하나보네요.
저도 한때 존경할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인 적이 있어서 (20대 초반에 ㅋㅋ) 그때 느낌을 생각해보면 그래요.
바른생활을 하는 사람...5. ㄹ
'17.8.27 4:12 PM (211.105.xxx.44)존경에 성공 돈 외적인 조건요 성품이라 하면 가식 그냥 성공한 돈 많은 남자
6. ㄹ
'17.8.27 4:13 PM (211.105.xxx.44)돈많은 여자 ㅋ
7. ㅡ
'17.8.27 4:13 PM (183.105.xxx.158)저희남편이 이상형이 그거였어요~~!!
살아보니 특별한건없고
가끔 카톡하다 맞춤법 고쳐주면 무척
존경스러워하네요^^;;;;8. 햇살
'17.8.27 4:19 PM (211.36.xxx.71)한마디로 자시보다 여러모로 잘난여자 만나고 싶다는 거죠
9. 글쎄요.
'17.8.27 4:20 PM (58.231.xxx.76)여자들도 존경할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인 경우
있는데 그게 꼭 물질로 성공은 아니잖아요.10. 동감
'17.8.27 4:2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여자가 다해주길 바라는거죠 자기 성공까지 다 이끌어줄 여자.
어머니 말고는 없는존재11. 해석을
'17.8.27 4:23 PM (1.176.xxx.223)잘해야하는게
너무 광범위하죠.
구체적으로 어떤걸 존경하냐고 물어보세요.
제 전남편이 첫만남에서
아버지께 효도하려고 결혼한다고 했어요.
저는 그걸
아 자신이 결혼하는게 부모에게 효도하는거로 착각했어요.
배우자인 아내와 자식이 종노릇하기를 바래서
이혼했습니다.12. 어떤
'17.8.27 4:31 PM (175.113.xxx.216)여자에게 존경심이 드는지는 개인차가 커서 잘 모르겠네요.
저도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인데
예를 들어 손석희씨, 김어준씨, 김제동씨처럼
용기있고 소신있고 내면이 성숙하고 똑똑한 남자가 존경스럽더라구요13. ..
'17.8.27 4:31 PM (223.33.xxx.210)인격적 성숙 맞는거같아요
그런남자 피곤하다에 저도 한표...14. 흥
'17.8.27 4:34 PM (112.173.xxx.230) - 삭제된댓글마누라는 존경만 하고 사랑은 딴 여자에게 주려는가봉가?
15. ㅡㅡ
'17.8.27 4:34 PM (111.118.xxx.146)연상의 선생님 찾으라 하세요.
존경 많이 하겠네요.
잘 갈쳐 줄텐데16. 톡까놓고
'17.8.27 4:37 PM (117.111.xxx.172) - 삭제된댓글지보다 나은 여자 라는 소리죠.
17. dddd
'17.8.27 4:38 PM (121.160.xxx.150)여자가 존경할 수 있는 남자가 좋다고 할 때 이런 반응은 듣도보도 못했네요, 과연...ㅋ
18. ...
'17.8.27 4:43 PM (168.235.xxx.115)존경할수 있는 남자가 이상형이다 하는 여자들 널렸던데 이 논리 그대로 적용하면 그 여자들 다 도둑심보에 못나서 남자한테 기대살아볼라고 그런거군요.. 역시!!!!!
19. ...
'17.8.27 4:44 PM (168.235.xxx.115)피곤한 여자들도 널림.. ㅋㅋㅋ
20. 지보다
'17.8.27 4:45 PM (183.98.xxx.142)나은 여자 찾는거죠
직업도 벌이도 외모도 ㅎㅎㅎ21. ..
'17.8.27 4:53 PM (168.235.xxx.115)얼마나 못났으면 존경 운운하며 남자찾는지... 자기 벌이 못하는 노예도 아니고.. 존경스러운 주인찾나?? 자, 남자도 실컷 욕하세요 .^^ 참 못났다고.
22. ㅎㅎ
'17.8.27 4:56 PM (211.36.xxx.219)일단 전 존경 운운하면거 남자 찾은 적이 없어서요.
82나 주변에서 본 적도 없고
누구랑 쉐도우 복싱하시는지23. ...
'17.8.27 5:03 PM (121.128.xxx.32)앗...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감사합니다...
공격하는 날 선 댓글은 지양해 주시면 고맙겠어요..
이 선남이 사람이 괜찮거든요
그래서 저도 호감이 있어서 여쭤 본 거에요..24. ....
'17.8.27 5:09 PM (114.206.xxx.169) - 삭제된댓글너무 감정적으로 행동하거나
징징거린다거나
이런 행동보다
좀 이성적이고
자기 할 일 열심히 하고
이런 이미지 아닌가요?
애교 많은 여자라면 이런 이미지는 아니잖아요?25. ....
'17.8.27 5:12 PM (114.206.xxx.169) - 삭제된댓글근데 이런 얘기가 어떤 분위기에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진지하게 이런 생각한다면
좀 피곤한 스타일이긴 하네요.
여가가 자기 할 일 알아서 잘하고 현명해서
남자가 존경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거니까요. ^^26. .....
'17.8.27 5:13 PM (114.206.xxx.169) - 삭제된댓글그냥 뭐 지나가는 말로 대충 한거라면
더 만나보면 알겠죠.27. 이런
'17.8.27 5:14 PM (58.228.xxx.126)일부 댓글들 저열하네요.
28. 한동안
'17.8.27 5:23 PM (211.226.xxx.221)존경할수 있는 남자 이상형 타령도 꽤 있었어요. 그때도 우스워 보이기는 했어요.
29. ㅋㅋㅋㅋ
'17.8.27 5:43 PM (59.11.xxx.175)죄송. 지랄하네 란 말이 먼저 나와서...
돈잘벌고 잘난 여자라는 뜻입니다.30. 괜찮다니
'17.8.27 5:43 PM (59.11.xxx.175)괜찮은척하는 목사형 또라이 굉장히 많아요
31. ㅇㅇ
'17.8.27 6:15 PM (223.33.xxx.248)현명하고 직업적으로 능력있는 여성
32. 저도
'17.8.27 6:45 PM (211.214.xxx.165)저도 남편이랑 연애할때 사귀다보니 존경할만해서
결혼했거든요^^
다른 남자들 만나서 얘기해보면 아는척 잘난척
무지 많이 하는데 이사람은 전혀 안그렇고
제가 몰라서 당황해도 무안주지않고
나중에 설명해주는거 들어봄 박학다식^^
그리고 같이 콩글리쉬로 막 얘기했는데
나중에 보니 영어도 수준급
막 농담하고 깔깔거리고 놀았는데 나중
얘기해보면 자기일이나 가족이나 미래에대해
생각이 뜻밖에도 깊었어요...
성공한여자 학벌좋은여자 그런걸 바라는게
아니라 바르고 사려깊고 생각에 어느정도는
깊이가 있었음 하고 바라는거죠
그런건 여러 헤프닝 얘기하는것만 들어도
느껴져요...
그동안 여자들 만났더니 뭔가 외모집착
돈벌이집착 말만하면 깨고
시댁은 헬이라 여기고..그런 대화하면서
실망스러웠을수도 있죠
새로운 연애 기대되네요^^ 화이팅이요^^33. ...
'17.8.27 7:56 PM (121.128.xxx.32)211.214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여러 각도에서 이야기해 주신 다른 댓글들도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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