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남편 분이 당뇨이신분 계신가요?ㅠㅠ

...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17-08-27 14:03:49

시어머님이 40대부터 당뇨인데 얼마전 남편이 당뇨판정 받았어요.

44살...

우울해요....

아이들은 아직 어린데....

IP : 221.153.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7 2:07 PM (220.78.xxx.36)

    식습관 다 바꿔야죠 뭐
    당뇨식으로....글쓴님이 고생 하실꺼에요

  • 2. 한의사중
    '17.8.27 2:31 PM (211.214.xxx.196)

    당뇨 고치는 사람 있어요.

  • 3. 30대부터
    '17.8.27 2:52 PM (125.131.xxx.177)

    남편 당뇨인데
    열심 야채위주로 밥 차려줌 잘 안먹어서 식이 거의 포기하구살아여~~

    약으로 혈당낫추는건 한계가있다든데

    본인은 짧고 굵게산다나 모라나 맛난거 못먹구 못산다며 ㅠㅠ
    전 남편식이 반포기했어요

    시아버님 70 훌쩍 넘으셔도 당뇨있으셔두 건강하신편이라
    또 요즘약도 좋고 걱정 덜되긴해도

    하튼 유전적으로 당뇨가 일찍 왔는데 걱정되긴무지돼요~~ ㅠㅠ

  • 4.
    '17.8.27 3:42 PM (39.7.xxx.84)

    지옥에 빠져살아요 내가 먼저 죽을듯

  • 5. ..
    '17.8.27 4:10 PM (39.7.xxx.70)

    오십에 진단 받으신 아버지 팔십이신데ㅜ아직은 합병증 없으세요. 전조중상이 나타나 정기 검진 받으신지 육개월 정도. 식단 운동 금주 규칙적 수면이 잘 맞아야 당이 유지되고 약도 경험많은 분께 처방받으면 더 잘받는 것 같아요. 여력이 되시면 당뇨식 배달반찬 권합니다. 저도 혼자되신 후 이렇게 저렇게 해보다가 배달반찬으로 정착했어요. 월 이십에서 삼십사이입니다. 검색하시면 여러개 나와요. 카페 가입하시고 공부많이하면서 결국 당뇨식단이 다른 가족 모두에게도 좋은 식단이니 조금은 편안한 마음 가지실수 있기를.

  • 6. 전화위복
    '17.8.27 4:18 PM (61.98.xxx.144)

    남편이 50대초반 당뇨판정 받았는데
    자신의 식탐이 부른 병이라는 걸 인정하고
    건강식단에 맞춰 먹고 운동하고 하다보니 더 건강해진 느낌이에요

    당뇨식이 별거 아니에요
    탄수화물 줄이고 입에 단건 피하고.. 특히 과일...
    그리고 운동하고... 습관되면 어렵지 않아요

  • 7. 전화위복
    '17.8.27 4:20 PM (61.98.xxx.144)

    그리고 당뇨엔 단백질이 좋아요
    고기도 기름지지 않개 적당량 자주 먹어주면 좋고
    콩단백도 유용하고
    매일 혈당체크 해보면 어떤 음식이 맞는지 보일거에요

  • 8. 걱정할거 없어요
    '17.8.27 10:55 PM (220.76.xxx.85)

    잡곡밥하고 식탐조절하고 고기계란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고 운동을 열심히해야 당이조절 됩니다
    잡곡에 귀리 현미 검정쌀 백미 불려서 압력솥에하면 좋아요 흰밥 설탕 과일 종류 안먹어야해요
    단과일이 엄청 당이올라가요 과일 쥬스는 당뇨환자에게는 독약 수준이에요
    특히 단감 참외 수박 포도 달고 맛잇는 과일은 사과는 아침에 먹어도 괜찮아요

  • 9. 지니여니
    '17.9.24 2:38 PM (219.251.xxx.29)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473 저 고딩(00년대)때만 해도 교육과정 너무 자주 1 .. 2017/08/28 562
723472 안동소주 선물용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4 00 2017/08/28 665
723471 제 입이 문제예요 21 2017/08/28 4,459
723470 서비스 업무...의 재고 관리 9 회사... .. 2017/08/28 713
723469 이해령씨 가족 교수 명예훼손 고소라도 하셔야죠 19 분노 2017/08/28 5,738
723468 식구들 아플때 무슨 요리해요? 18 2017/08/28 2,814
723467 어제 미우새에 김종국 2 .... 2017/08/28 3,855
723466 달콤한 인생 7 tree1 2017/08/28 1,272
723465 드라마 도깨비 재미있게 보셨나요? 18 마담 j 2017/08/28 3,019
723464 드럼세탁기 에어크리닝 기능 잘이용하시나요? 4 세탁기 2017/08/28 2,544
723463 운동을 하고나면 기운이 없어요 2 ... 2017/08/28 1,334
723462 수능 절대평가 찬성 여론이 아주 높네요!! 24 교육개혁 2017/08/28 2,944
723461 이런게 노안인거죠? 2 ... 2017/08/28 1,351
723460 현미에서 농약냄새가 너무 많이 나요 4 현미 2017/08/28 1,499
723459 생리대&살충제 대응 중이신 식약처장님 화이팅입니다 5 문재인님 2017/08/28 968
723458 조금전 베스트에서 사라진 2박3일 200만원 조카 봐달란 글 10 프로팔이러 2017/08/28 4,102
723457 반팔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나갔다가 12 가을인가 2017/08/28 3,897
723456 검버섯 빼보신분 계세요? 3 서른후반 2017/08/28 3,121
723455 인생의 방향 조언 2017/08/28 704
723454 알뜰한 남편 덕에 삼시세끼 집에서 밥 먹었네요. 57 00 2017/08/28 17,192
723453 국제다큐영화제 프랑스 여자들 모습 11 EIDF 2017/08/28 2,942
723452 세무서직원분 있으신가요? 3 ㅇㅇㅇ 2017/08/28 1,003
723451 남의집 애 입술에 뽀뽀하는 아짐 30 황당 2017/08/28 4,387
723450 부모가 뒷통수 치는 집에서 자라면 7 2017/08/28 2,321
723449 해외송금시 순간 2017/08/28 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