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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나는 견과류 교환가능할까요?

조회수 : 2,763
작성일 : 2017-08-27 08:46:16
롯데마트에서
25000원짜리 다양하게 들어있는 견과류와기타 여러가지 장봐서
15일 광복절에 사서 시어머니를 드렸어요
그런데 어제가보니 엄청좋아하셔서
일주에 한통 다드신분이 거의안드신거예요
묵은 냄새ᆞ기름쩔은 냄새가 나서 안드셨다고ᆢ
먹어보니 쩐내가 역하네요ㅜㅜ
15일 광복절에 샀는데 교환되나요?
유통기한은 1년이나 남았어요
지금까지 수없이 샀는데 이번경우는 처음이네요
25000원이나 되서 아까와서 교환받고싶은데
오늘가보려니 휴일이예요
오픈하거나 날짜지나서 안될까요?
IP : 223.62.xxx.11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식
    '17.8.27 8:48 AM (183.104.xxx.144)

    에휴 그냥 버리세요...

  • 2.
    '17.8.27 8:49 AM (1.176.xxx.38)

    25만원도 아니고요

  • 3.
    '17.8.27 8:51 AM (223.62.xxx.111)

    처음 샀을때부터 냄새나서 안드셨대요
    25000원이 작은돈은 아닌데;;;

  • 4. ^^
    '17.8.27 8:53 AM (1.254.xxx.124)

    저도 똑 같은 경우였는데 환불해 주었습니다.
    사실 그대로 이야기하고 냄새 맡아보라고 하세요.
    들고 가보세요~~

  • 5. ..
    '17.8.27 8:54 AM (124.111.xxx.201)

    가져가보세요.
    소비자 단순변심도 아니고
    유통기한이 그리 남았는데 문제있다면 환불해줘야죠.
    전 스텐주전자가 일주일만에 녹이 생겨 가져가니
    환불해주더라고요.

  • 6. 견과류는
    '17.8.27 8:54 AM (115.140.xxx.66)

    개봉하고 2주 지났다고 해서 상하지 않아요
    이미 쩐 내가 나면 이미 유통기한이 훨씬 지난 견과류로 포장을 한겁니다
    가져가 보세요. 환불해 줄 겁니다.

  • 7. ㅁㅁㅁㅁ
    '17.8.27 8:55 AM (175.223.xxx.236)

    환불요청하세요

  • 8. 견과류 킬러
    '17.8.27 8:56 AM (125.185.xxx.178)

    견과류는 여름부터 사시지 마세요.
    특히 싸게 파는건 이유가 있어요.

  • 9. 뭐가 에휴?
    '17.8.27 8:57 AM (76.20.xxx.59)

    엄연히 제품 이상인데 뭐가 에휴인가요?
    25만원짜리는 환불받을 권리가 있고 2만 5천원짜리는 소비자가 떠안아야 하나요?
    뭐가 권리이고 배려인지도 구분 못하면서 댓글을 달아 멀쩡한 사람 바보만들고 있네요.

    유통기한 남아 있어도 유통과정에서 변질될 수 있고 그건 봉지를 뜯어보기 전엔 모르죠.
    다 뜯어놓은 거 아니고 한두개 뜯어봤는데 기름쩐내가 심하다면 갖고 가서 반품 받으세요.
    그런데 우리나라 마트 반품 받아주는 날짜 기준은 잘 모르겠네요. 마트가 멀지 않으면 직접 들고가보세요. 전화로 물어보면 이런저런 이유로 안된다 할 수도 있는데 제품 상태 보면 그 사람들도 납득할 것 같아요.

  • 10. 롯데 빅마켓에서 호두를 사놨다가
    '17.8.27 9:01 AM (124.49.xxx.151)

    필요해서 뜯었는데 너무 쩐내가 나는 거예요.사놓은지 서너달 지났지만 유통기한까지는 아직도 멀고도 멀었는데 말이죠.
    바로 집앞이기도 한데 사놓은지 서너달 지난 게 걸려서 그냥 버리고 말았는데 원글님은 꼭 가져가 보세요.

  • 11.
    '17.8.27 9:01 AM (223.62.xxx.169)

    네 답글 모두감사드려요
    할인하는 제품아니고 1년내내
    같은 가격으로 파는 프리미엄ᆢ뭐하는거예요
    일단 가지고가봐야겠네요

    마카다미아 하낭씹으면 역해서 못먹을정도예요ㅜㅜ
    윗님 말씀처럼
    적은돈이고 귀찮고 그돈없어도 살지만
    소비자의 권리는 소비자가 챙겨야
    더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는거라 생각해요

  • 12. ..
    '17.8.27 9:05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도 냉동조기 샀는데, 살 때도 약간 냄새가 미심쩍었는데 구워놓으니 역한 냄새가 나고
    색도 이상해서 바꿨어요. 저는 차타고 나가야 하는데도 가서 바꿨네요.
    이런 걸 팔다니, 하면서 기를 쓰고 가서 바꾸죠. 덕분에 제 시간 1시간은 날라갔지만.

  • 13. ..
    '17.8.27 9:07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도 냉동조기 샀는데, 살 때도 약간 냄새가 미심쩍었는데 구워놓으니 역한 냄새가 나고
    색도 이상해서 바꿨어요. 저는 차타고 나가야 하는데도 가서 바꿨네요.
    이런 걸 팔다니, 하면서 기를 쓰고 가서 바꾸죠. 덕분에 제 시간 1시간은 날라갔지만.
    담아서 가져갔는데, 냄새를 살짝만 맛더니 죄송하다 연신..

  • 14. ..
    '17.8.27 9:07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도 냉동조기 샀는데, 살 때도 약간 냄새가 미심쩍었는데 구워놓으니 역한 냄새가 나고
    색도 이상해서 바꿨어요. 저는 차타고 나가야 하는데도 가서 바꿨네요.
    이런 걸 팔다니, 하면서 기를 쓰고 가서 바꾸죠. 덕분에 제 시간 1시간은 날라갔지만.
    담아서 가져갔는데, 냄새를 살짝만 맡더니 죄송하다 연신..
    누가 봐도 불량인 건, 마음 부담 없이 바꿔도 되죠.

  • 15. ..
    '17.8.27 9:10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도 냉동조기 샀는데, 살 때도 약간 냄새가 미심쩍었는데 구워놓으니 역한 냄새가 나고
    색도 이상해서 바꿨어요. 저는 차타고 나가야 하는데도 가서 바꿨네요.
    이런 걸 팔다니, 하면서 기를 쓰고 가서 바꾸죠. 덕분에 제 시간 1시간은 날라갔지만.
    담아서 가져갔는데, 냄새를 살짝만 맡더니 죄송하다 연신..
    누가 봐도 불량인 건, 마음 부담 없이 바꿔도 되죠.

    저도 며칠전에 견과류 사왔는데, 5천원짜리 작은 포장 사온 건 잘한 것 같아요.
    그런데, 양이 평소 만원 짜리 만큼이예요. 이 글 보니 여름이라 멀쩡할지 의문이네요.

  • 16. ..
    '17.8.27 9:11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저도 냉동조기 샀는데, 살 때도 약간 냄새가 미심쩍었는데 구워놓으니 역한 냄새가 나고
    색도 이상해서 바꿨어요. 저는 차타고 나가야 하는데도 가서 바꿨네요.
    이런 걸 팔다니, 하면서 기를 쓰고 가서 바꾸죠. 덕분에 제 시간 1시간은 날라갔지만.
    담아서 가져갔는데, 냄새를 살짝만 맡더니 죄송하다 연신..
    누가 봐도 불량인 건, 마음 부담 없이 바꿔도 되죠.

  • 17. ㅡㅡ
    '17.8.27 9:19 AM (112.150.xxx.194)

    당연히 교환.
    2만5천원도큰돈이죠.

  • 18. ㅁㅁ
    '17.8.27 9:28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그건 진상이 아니죠
    바로 환불하러오지 못한 상황설명 하시고
    환불 받으시길

    저건 며칠내 먹어야하는 신선식품도 아니고 말입니다

  • 19.
    '17.8.27 9:29 AM (1.254.xxx.176)

    품질불량은 2500원이라도 교환환불되어요.

  • 20. 이건
    '17.8.27 9:55 A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

    쩐내난 거 판 쪽이 진상으네요. 견과류 팔때는 조심해야죠.

  • 21. ...
    '17.8.27 10:40 AM (39.117.xxx.246) - 삭제된댓글

    에휴는 무슨에휴

    그정도면 교환 환불 다 해줍니다

  • 22. 교환
    '17.8.27 11:02 AM (175.209.xxx.12)

    견과류 그래서 비싸도 조금씩 사요.
    브라질 호주 미국 등에서 오고 또 유통과정 길고 하니 신선하기가 어렵죠
    티브에서 의사왈 산패된 견과류 많이 먹은 암도 생긴다고 당장 버리라고...

  • 23. anistonsj
    '17.8.27 12:42 PM (1.235.xxx.138) - 삭제된댓글

    네 환불해줍니다.

  • 24. qhrwk
    '17.8.28 5:38 PM (58.239.xxx.122) - 삭제된댓글

    젤 위에 댓글단 2명,,에휴 그냥 버리라는둥 25만원짜리도 아닌데 라는 둥..
    이런 인간들때메 소비자가 호구가 되는거예요.
    1000원이든 100만원이든 돈 내고 사는 소비자가 물건에 결함을 발견하면
    당당히 환불받아야죠. 지들이 미련하거나 게을러터져 환불 못받음서 남도 못받게 하는꼴 보니
    모자라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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