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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에서 언급하지 않았던 부분

.... 조회수 : 10,186
작성일 : 2017-08-27 01:05:34
일단 저는 여러 정황으로 봐 그알이 암시하는 그 사람이 범인이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언급하지 않은건지 제가 혹시 놓친건지 모르겠는데 교수가 피해자한테 전화해도 연락이 안돼서 걱정돼서 걸었다면서 남편과 전남친에게 전화했잖아요? 여자 전화기에 교수가 전화했던 기록에 대해서 얘기했나요??? 보통 연락이 안된다는건 한두번이 아니라 여러번 해서 안될때 주위 사람에게 묻는거잖아요... 그리고 그 교수는 남편은 그렇다치고 전남친 전화번호는 왜 가지고 있었던걸까요??? 그부분도 언급 안했죠? 혹시 여자 휴대폰에서 몰래 알아냈던걸까요??? 궁금점이 한두개가 아니네요...
IP : 182.222.xxx.3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7.8.27 1:08 AM (218.51.xxx.164)

    근데 교수가 전 남친도 본 적 있고
    또 여동생의 남편? 남친도 본 적 있다고 한 것 같은데
    경찰이 미심쩍은 부분은 수사했을 것 같은데

  • 2. 미리
    '17.8.27 1:08 AM (121.130.xxx.60)

    찾고 난리를 피고
    유서가 있다하고
    이런 행적이 다 사실 내가 범인이오~가리키는거나 다름없음.
    끝까지 재조사해서 추적해봐야함

  • 3. 보리보리11
    '17.8.27 1:10 AM (211.228.xxx.146)

    그러게요. 여자전화기에 교수전화 부재중이 몇통 있었는지 문자내용은 있었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었어요. 이 언급 없이는 전남친과 현남편에게까지 전화로 그녀의 행방을 물었다는게 의심이 갈만한 행동이죠

  • 4. ...
    '17.8.27 1:11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혼자서 진작부터 사심 품고 있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인생 멘토처럼 신상 인간관계도 다 캐내서 꿰고 있었을 거 같고...

  • 5. 전화기록으로
    '17.8.27 1:11 AM (218.51.xxx.164)

    내연관계 여부도 충분히 알 수 있었을텐데요
    형사들이 속속들이 조사했겠지만 미심쩍은 부분들이 많아요

  • 6. ..
    '17.8.27 1:11 AM (61.102.xxx.160)

    낮에 여자 후배? 선배? 인지와 다음날 보기로 약속한 전화한게 마지막 전화 통화라고 나왔던거 같아요.
    정말 교수 진술에 허점 투성이인데 범인으로 지목하지 못하는 이유가 뭔지..
    디엔에이 증거가 정액도 아니고 타액이라는데.. 그게 그렇게 결정적인 증거일까요?

  • 7. 원글
    '17.8.27 1:12 AM (182.222.xxx.37)

    방송 시간 안에 모든걸 설명하기가 힘들어 그부분은 뺀걸까요?? 전 그부분이 되게 궁금하던데...

  • 8. ...
    '17.8.27 1:14 AM (223.62.xxx.210) - 삭제된댓글

    혼자서 진작부터 사심 품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인생 멘토인 척 경계심 허물어서 신상 인간관계도 다 캐내서 꿰고 있었을 거 같고...전화로 행방 물은 건 어쩌면 죽은 게 아니라 기절했다 살아나서 도움 청할 측근 남성한테 연락한 거 아닐까 하는 불안감에 그러지 않았을까 싶어요. 암튼 하술한 것 투성인데 그넘의 엉뚱한 dna 때문에 빠져나간 케이스 같아요.

  • 9. 원글
    '17.8.27 1:15 AM (182.222.xxx.37)

    아.. 그렇군요 61.102님. 그럼 그 뒤로는 꺼져있었단 얘길까요??... 그렇다면 그 교수 전화 통화 내역을 확인해보면 알 수 있을거잖아요. 진짜 피해자에게 여러번 전화를 했었는지.. 그부분이 언급안되서 ...궁금...

  • 10. 보리보리11
    '17.8.27 1:17 AM (211.228.xxx.146)

    너무 명확한 증거하나에만 올인하다가 사소하지만 중요한 단서들을 놓쳐버린 것 같아요.

  • 11. ㅁㅁ
    '17.8.27 1:19 AM (221.163.xxx.168)

    그 교수가 여자한테 문자를 했는데 답이 없다고 남편과 전남친에게 전화했다고 그알에서 본거같아요..

  • 12. ㅇㅇ
    '17.8.27 1:22 AM (118.33.xxx.198)

    교수가 망자에게 문자보냈는데 답이없어 걱정스러워 남편과 전남친에게 연락했답니다.
    세상에 한번 문자하고 답이 없다고 남의 남편과 하물며 전남친에게 실종이 염려되수 전화하나요?
    pd 가 그리 물으니 교수라는 넘이 '그러네요 그때 제가 왜그랬을까요?'하고 대답했습니다. 미친넘!

  • 13. ㅇㅇ
    '17.8.27 1:22 AM (118.33.xxx.198)

    염려되수-> 염려되어

  • 14. ㅇㅇ
    '17.8.27 1:26 AM (118.33.xxx.198)

    계획이 없건 살인해 놓고 당황해서 알리바이 만들려고 전화한겁니다. 술도 취했으니 머리회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겟지요. 그렇게 전화하는 것이 두 의심스러운 행동인데.
    근데 묹는 이런 의심스러운 행동을 한 교수넘을 경찰이 제대로 조사를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자택압수수색하고 했으면 이리 미제로 남ㅈ 않았을텐데. 몸에 남은 DNA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저런 명확한 용의자를 그냥 넘겨버리다니. 몸이 남은 타액은 화장실에 누군가 이미 뱉어졌던 침이 여자가 쓰러지며 묻었을수도 있는건대...

  • 15. ㅇㅇ
    '17.8.27 1:27 AM (118.33.xxx.198)

    두->더
    묹는 -> 문제는

  • 16. ...
    '17.8.27 1:36 AM (61.74.xxx.80) - 삭제된댓글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문자는 차라리 사소한거예요.
    타살인데 유서가 있고 그 문서비번을 교수가 알고 있잖아요.
    제발 봐달라는듯이..
    둘러대는 말들이 다 너무 어이없이 어설퍼요.
    치밀한게 하나도없이.
    아마 우발적으로 성폭행하려다 상해치사했나봐요.
    고대철학과 교수고 지금도 현직이래요.
    당시에도 다들 교수를 의심했었대요.

  • 17. 저는
    '17.8.27 1:40 AM (61.74.xxx.80)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문자는 차라리 사소한거네요.
    타살인데 유서가 있고 그 문서비번을 교수가 알고 있잖아요.
    제발 봐달라는듯이..
    둘러대는 말들이 다 너무 어이없이 어설퍼요.
    치밀한게 하나도없이.
    아마 우발적으로 성폭행하려다 상해치사했나봐요.

  • 18. 교수가 각본대로 말하
    '17.8.27 1:36 PM (122.37.xxx.112)

    는게 보이데요
    실종뒤=전번 돌려 사체 발견되었는지 확인,, 알리바이 만든다
    유서=자살
    내연관계실토=나쁜놈이다..그러나 죽이진않았다, 관계를 알게된 전남편이 죽였다 의심케함
    방송보니 이리 읽히데요

  • 19.
    '17.8.28 1:08 AM (125.183.xxx.190)

    문자했는데 답이 없다고 남편과 전남친에게 전화했다고 나왔어요
    의심투성이고 빼박 범인 맞더구만
    단추하나만 가지고도 범인 추정할수있는데
    도대체 수사를 어떻게하면 저리 하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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