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살 딸아이 트림을 너무 해요ㅜㅜ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 앉자마자 트림 하고
밥먹을때마다 아주 천천히 양도 정말 조금 먹는데도
가슴팍을 팍팍 때리며 먹을 때도 있고
식사때 한 3~4번은 트림을 해요
소리도 엄청 커요
대학병원 내과 가봤고 위내시경도 해봤고
한의원 약도 지어먹여 봤어요
그런데도 똑같네요
도데체 왜이러는 걸까요? 진짜 스트레스받아 죽겠네요
1. jyqp
'17.8.26 10:43 PM (123.109.xxx.170)저도 습관성으로 트림을 자주했던 사람으로써 식습관과 생활습관(운동)으로 개선해서 고쳐진 케이스 입니다. 아이한테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너무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안먹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2. 도인술 검색해 보세요.
'17.8.26 10:45 PM (42.147.xxx.246)증상을 검색하면 답들이 나옵니다.
3. 움식을
'17.8.26 10:52 PM (182.239.xxx.245)빨리 먹고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그렇대요
천천히 숨쉬며 먹으라하세요
울 아들이 그래요 유산균 먹이고 좀 나아졌네요4. 트름
'17.8.26 11:05 PM (59.21.xxx.82)스트레스입니다.
똑 같은 증상의 지인 스트레스때문이라고 병원에서 말했어요5. 에효
'17.8.26 11:16 PM (221.140.xxx.175) - 삭제된댓글전 연로마신화 부친을 지근거리서 모시는데
정말 트림이 너무 심해서 괴로워요
식사 규칙적으로 잘 하시고 깔끔하기 말할수 없는 분인데
언제 부턴가 트림을 정말 너무 심하게 시도때도 없이 해대시니 죽겠네요6. 에효
'17.8.26 11:17 PM (221.140.xxx.175) - 삭제된댓글전 연로마신화 부친을 지근거리서 모시는데
정말 트림이 너무 심해서 괴로워요
식사 규칙적으로 잘 하시고 깔끔하기 말할수 없는 분인데
언제 부턴가 트림을 정말 너무 심하게 시도때도 없이 해대시니 죽겠네요.
시아버지였음 같이 식탁에도 못 앉을듯7. 에효
'17.8.26 11:20 PM (221.140.xxx.175)전 연로하신 부친을 지근거리서 모시는데
정말 트림이 너무 심해서 괴로워요
식사 규칙적으로 잘 하시고 깔끔하기 말할수 없는 분인데
언제 부턴가 트림을 정말 너무 심하게 시도때도 없이 해대시니 죽겠네요.
시아버지였음 같이 식탁에도 못 앉을듯8. ㅇㅇㅇ
'17.8.27 12:04 AM (223.62.xxx.93)밥을 정말 느리게 먹어요
양도 조금
유산균을 한번 먹여볼께요9. 식도염
'17.8.27 12:13 AM (223.39.xxx.231)제가 그래요. 전 만성 역류성식도염환자. 왜그런지 몰라도 임신중일 때마다 트림을 어마어마하게 했어요. 아마도 배가 불러오니 위장을 물러서 그런듯. 출산하곤 괜찮아졌는데. 나이들어 식도염 생기면서 트림 자주 합니다. 식도의 끝 즉 위문이 헐거워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10. ...............
'17.8.27 8:43 AM (175.112.xxx.180)저희 중딩딸이 작년에 그랬어요.
평소보다 훨씬 더 심하게 그래서 병원에 가서 내시경까지 해봤어요. 결과는 이상 없었고요.
밥은 속터지리만큼 늦게 먹는 편이고요.
지금은 또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