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살 딸아이 트림을 너무 해요ㅜㅜ

ㅇㅇㅇ 조회수 : 3,259
작성일 : 2017-08-26 22:31:54
17살 딸아이가 트림을 너무 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 앉자마자 트림 하고
밥먹을때마다 아주 천천히 양도 정말 조금 먹는데도
가슴팍을 팍팍 때리며 먹을 때도 있고
식사때 한 3~4번은 트림을 해요
소리도 엄청 커요

대학병원 내과 가봤고 위내시경도 해봤고
한의원 약도 지어먹여 봤어요

그런데도 똑같네요
도데체 왜이러는 걸까요? 진짜 스트레스받아 죽겠네요
IP : 223.62.xxx.9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yqp
    '17.8.26 10:43 PM (123.109.xxx.170)

    저도 습관성으로 트림을 자주했던 사람으로써 식습관과 생활습관(운동)으로 개선해서 고쳐진 케이스 입니다. 아이한테 너무 스트레스 주지 마시고 너무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안먹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 2. 도인술 검색해 보세요.
    '17.8.26 10:45 PM (42.147.xxx.246)

    증상을 검색하면 답들이 나옵니다.

  • 3. 움식을
    '17.8.26 10:52 PM (182.239.xxx.245)

    빨리 먹고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그렇대요
    천천히 숨쉬며 먹으라하세요
    울 아들이 그래요 유산균 먹이고 좀 나아졌네요

  • 4. 트름
    '17.8.26 11:05 PM (59.21.xxx.82)

    스트레스입니다.
    똑 같은 증상의 지인 스트레스때문이라고 병원에서 말했어요

  • 5. 에효
    '17.8.26 11:16 PM (221.140.xxx.175) - 삭제된댓글

    전 연로마신화 부친을 지근거리서 모시는데

    정말 트림이 너무 심해서 괴로워요
    식사 규칙적으로 잘 하시고 깔끔하기 말할수 없는 분인데
    언제 부턴가 트림을 정말 너무 심하게 시도때도 없이 해대시니 죽겠네요

  • 6. 에효
    '17.8.26 11:17 PM (221.140.xxx.175) - 삭제된댓글

    전 연로마신화 부친을 지근거리서 모시는데

    정말 트림이 너무 심해서 괴로워요
    식사 규칙적으로 잘 하시고 깔끔하기 말할수 없는 분인데
    언제 부턴가 트림을 정말 너무 심하게 시도때도 없이 해대시니 죽겠네요.
    시아버지였음 같이 식탁에도 못 앉을듯

  • 7. 에효
    '17.8.26 11:20 PM (221.140.xxx.175)

    전 연로하신 부친을 지근거리서 모시는데

    정말 트림이 너무 심해서 괴로워요
    식사 규칙적으로 잘 하시고 깔끔하기 말할수 없는 분인데
    언제 부턴가 트림을 정말 너무 심하게 시도때도 없이 해대시니 죽겠네요.
    시아버지였음 같이 식탁에도 못 앉을듯

  • 8. ㅇㅇㅇ
    '17.8.27 12:04 AM (223.62.xxx.93)

    밥을 정말 느리게 먹어요
    양도 조금
    유산균을 한번 먹여볼께요

  • 9. 식도염
    '17.8.27 12:13 AM (223.39.xxx.231)

    제가 그래요. 전 만성 역류성식도염환자. 왜그런지 몰라도 임신중일 때마다 트림을 어마어마하게 했어요. 아마도 배가 불러오니 위장을 물러서 그런듯. 출산하곤 괜찮아졌는데. 나이들어 식도염 생기면서 트림 자주 합니다. 식도의 끝 즉 위문이 헐거워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 10. ...............
    '17.8.27 8:43 AM (175.112.xxx.180)

    저희 중딩딸이 작년에 그랬어요.
    평소보다 훨씬 더 심하게 그래서 병원에 가서 내시경까지 해봤어요. 결과는 이상 없었고요.
    밥은 속터지리만큼 늦게 먹는 편이고요.
    지금은 또 괜찮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324 병원 왔는데 디스크래요 14 우째요 2017/10/24 2,478
741323 남은 인생은 어떻게... 25 허무의 2017/10/24 5,512
741322 어릴 때 엄마 돌아가시고 새 엄마 있는 집 결혼 21 222 2017/10/24 4,568
741321 mb알바 총동원령 내려졌나봐요... 9 문지기 2017/10/24 1,041
741320 휴대폰 전원이 빨리꺼지는것 a/s받아도 안되겠죠? 6 지혜를모아 2017/10/24 715
741319 돈은 많이 벌어오는 남편과 사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43 ㄴㄷㅅ 2017/10/24 7,684
741318 남편 생일과 시어른들 10 .. 2017/10/24 1,942
741317 최저임금인상때문에 죽겠다고 엄살 피우는 사람들 5 2017/10/24 1,069
741316 민주노총, 文대통령 간담회 불참. "진정성 결여&quo.. 37 ........ 2017/10/24 1,943
741315 공돈같이 생긴 50만원으로 뭐할까요~ 13 앗싸 2017/10/24 2,502
741314 82쿡 쪽지 보내기 어찌하나요? 3 코스모스 2017/10/24 586
741313 최시원 개 눈봐요 ㅎㄷㄷㄷㄷㄷ 6 ㄷㄷㄷㄷ 2017/10/24 6,091
741312 또 한꺼번에 오네 ㅋㅋㅋ 9 ㅇㅇ 2017/10/24 1,630
741311 올봄에 담근 조선간장을 언제부터 먹을수있나요? 2 자작나무 2017/10/24 595
741310 요즘 좌파정권이 벌이고있는 행태를 보니.. 27 좌파국가 2017/10/24 1,613
741309 퀵배달 하려는데 창업 도움받을데 없나요? 6 호롤롤로 2017/10/24 1,875
741308 아이 친구들 집에 놀러오게 하시나요? 7 친구 2017/10/24 2,436
741307 대구 소재 간호과 대학 좀 갈쳐주세요 8 대학질문이요.. 2017/10/24 1,488
741306 김창완씨 진짜 괜찮지 않나요? 21 울림 2017/10/24 5,858
741305 수능이 얼마남지 않았는데 2 빨리지나갔으.. 2017/10/24 1,207
74130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23(월) 1 이니 2017/10/24 344
741303 문재인 목줄없이 국립공원 등산ㄷㄷ 엄청 큰 개를 데리고 목줄도.. 118 무개념 문재.. 2017/10/24 16,982
741302 코트에 10% 나일론 섞여있어도 괜찮을까요.. 4 d 2017/10/24 1,669
741301 아기랑 잠깐 떨어져있어야 하는데.. 7 2017/10/24 984
741300 고등 수학 내신만 안나와요 2 어쩌죠? 2017/10/24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