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부부 봤어요.

[가평휴게소]

때는 어제 가평휴게소

조카랑 서있는데 털 긴 포메라이언이 절 향해 웃으며 달려와요.
개를 무서워하는 조카는 질겁하고 개 키우는 저는 귀엽다 보고 있는데
그 개를 잡으러 한 젊은이가 뛰어오네요.

남잘 본 순간 속으로 "오상진 아나운서 닮았네. 근데 아닌거 같아. 왜냐면 오상진 아나는 티비에서 피부가 좋은데 지금 이 남잔 피부가 별로잖아."

그러구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니 웬 여자가 사람들 사이에서 눈에 튀는데 일단 앞머리에 구루프 만 상태로 ㅋㅋ 걸어오는데 키가 크고 날씬하니 얼굴도 이뻐요. 언뜻 김소영 아나운서인가 했는데 맞습디다.

통활하며 누굴 찾는지 두리번 거리길래 시섬을 좇아보니 아까 오산진 아나운서 닮은 남자가 탄 차에 올라타네요.

아! 오상진과 김소연 아나운서 맞네! 했어요.
그리구선 오상진 아나가 매니저처럼 보이는 남자랑 차에서 내려 걸너가는 뒷모습을 봤는데 와 다르긴 다릅디다.

사실 티비에서 보이는 오상진 아나는 제 눈엔 너무 반듯한 이미지고 키도 그리 안커보이게 봤거든요.

실제 보니 보통 남자보다 키가 상당히 큰데다 비울도 남달라요.
하체가 길다라구요. 키도 180 넘어보이고 얼굴도 실물이 훨씬 나아요.
잘 생겼어요. 매력 있어요. 정말루요.

그리고 김소영 아나운서는 색조화장 한 상태는 아니었지만 하얀 피부에 곧은 몸매, 키도 크고 이쁩디다.

두 사람 다 확실히 튀네요. 평범한 사람과 확실히 구분돼요.
선남선녀끼리 결혼 잘 한거 같아서 부럽네요. ㅋㅋ

[오상진]

저도 봤는데 키도 크고 등치도 좋고 훈남이었어요.
탈렌트들보다 멋지더러구요.ㅎㅎ

[....]

둘다 비율 진짜 좋을 거 같아요. 김소영 아나운서 목소리도 좋고 말하는 것도 착하고 응원해요!

[지나가다]

저도 오상진 아나운서, 좀 진하게 느끼하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참 보면 볼수록 잘 생겼더군요.

얼굴이며 몸 어디 하나 빠진 데 없고,,,, 참 뉘집 아들인지. 뉘집 남편인지, 누구 아버지 될런지. 많이 부럽습니다.

듣기로는 지적이고 다정하고 성격도 흠잡을 데 없다고 하더라구요.

김소영 아나운서는 내 타입은 아니지만, 그래도 복많은 여인이구나 싶어요.

말그대로 선남 선녀더라구요. ㅎㅎ

[ㅎㅎ]

저도 봤을때 넘 멋져서 누구 남편될지 부럽더라구요
사람이 이미지가 참 귀품있고 매너좋고 좋더라구요
울 딸도 그런 남자 만났으면 해요.

[쥬쥬903]

오상진 엄마는 이대출신이도라고요.

[...]

미화는 무슨 본인 속이 꼬인거겠죠. 개념찬 아나운서 부부 선남선녀가 서로 끼리끼리 잘 만나거죠.
그리고 피부는 원래도 화면으로 봐도 별로 좋은 편은 아니였어요.

[그러게요]

반듯해 보이는게 사위삼고 싶더라구요.
피부도 좋게 봤는데 훤칠한게
뉘집아들인지 부럽더라구요

[여기가천국]

화면이 오히려 작아보이기도하나봐요?

[...]

김소영 아나운서는 화면으로 볼때도 예쁘긴 한데 왠지 성형을 한 얼굴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참 아리송한 미모이기는 한데 암튼 실물이 정말 궁금하긴 하네요
이동건 부부 신혼일기 하차하고 이번에 오상진 부부 찍는다고 하던데 함 봐야겠어요

[amy]

둘이 참 잘 어울려요 ㅎㅎ 외모도 잘생기고 예쁘고
학벌도 좋고 mbc 아나운서로 좋은 경력 쌓았고
2세도 기대되네요

[어머]

키까지 커요? 작게 보였는데, 잘 되길 바라는 사람.

[음..]

전남친이 같은 계통이라 들었는데 이미지와 실제는 좀 다르긴 했어요. Tv에 나오는 사람들이 다 그렇지만..

[우리 딸이]

사오년전에 오상진이랑 우연히 만나 같이 사진을 찍었는데요 그때 우리딸이 스무살쯤이었는데 그사진이 그냥 그대로 커플사진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절로 생기더군요^^;;

[아는사람]

아는 사람이 광고쪽에 있는데 진짜 유명배우들하고 작업 많이 해보고 했는데 그들보다도
실제 광고 찍으러 온 오상진을 보고 여직원들이 아주 난리가 났었대요.
키도 몸도 훤칠하고 그냥 외모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사람 분위기가 정말 왠만한 배우들보다 훨~ 낫다고.
매너도 그렇게 좋다는~

[dd]

포메가 웃으며 달려온다니..개를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표현이 귀엽네요.

[저도]

일전에 마트에 매니저같은 사람이랑 같이 온거 봤는데
울엄마가 알아보니까 할머니가 알아봐주니 참 고마워하는 느낌으로 뒤돌아보고 웃으면서 인사하는데
예의도 바르고 참 괜찮은 청년느낌 받았네요
생가보다 키가커서 놀랬고 얼굴도 작아서 한번 더 놀랬네요.

[생각보단]

일때문에 실제로 봤는데 별로더라구요
외형적인 면 말고 내형적인 면...
예쁜여자를 너무 밝히기도 하고 대놓고 몸매 피부 본다고 평가하고, 결혼소식 떴을때 바람기 심해 보이는데 얼마나 갈까... 라고 직장동료랑 그것부터 말했던 기억이 나요;;

[l00000]

파업에 동참한 아나운서들이라 무조건응원하는 부부에요

[~~]

오상진아나랑 같은 회사에서 오래 같이 근무했었어요
피부 별로 안좋은거 맞고요 사실 좋게 말하면 털털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실제로 좀 많이 지저분한걸로 사내에서 유명해서 그냥 그랬어요 그리고 키는 175~176정도 돼요 1

[키요]

180넘어 보였어요.훤칠하니 잘생긴 청년이었어요.
인성이야 겪어보지 않아모르지만
반듯해 보이고 미소가 얼굴에 있는 여유있는 모습이었어요.키는 커요.175는 아니에요.

[...]

집밖에서 앞머리 구루프라니 극혐이네요
중딩 고딩이 하는 것도 보기 싫은데 나이 먹을 만큼 먹은 사람이

[왜 그럴까??]

김소영아나는 파업에 동참한건 아니지않나요?
오히려 엠비시아나운서 파업으로 인해서....경력직뽑을때
신입으로 입사한걸로 알아요
그리고 이번에도 파업하기전에 퇴사했고...
30대여자가 밖에서 구르프를 말고 다닌다니...솔직히 깨네요..

[???]

바람기 있어보여..가 바람기 있대..로 변해
바람둥이가 된 오상진 지못미.
얼굴 팔리면 악플도 감수해야 하긴 하지만
좀 웃기긴 하네요 ㅋㅋ

[...]

개인적으로 진행을 너무 못한다고 생각해서 진짜 별로네요,
진행을 하면 불안불안해서 체널 돌림.
그냥 다른 일 하는 게 나을 듯. 그렇다고 목소리가 좋은 것도 아니고.

[라이스]

오상진이랑 같은아파트 살았던 지인왈 오상진.....엘베이터에서 혼자 갑자기 막 소리지르고 그랬다고 .....
그후 오상진 왠지..................................

[ㅋㅋㅋ]

오상진 무섭네 ㅋㅋㅋ

[^^]

오상진 결혼 후에는 카더라, 겪어보니~ 후일담이 많네요.ㅎㅎㅎ

[..]

참나
극혐을 아무데나 붙이네요.

[댓글들 보니..]

왜 연예인들 방송인들이 공황장애로 약을 먹는자가 많은지 알것같네요.

[ㅇㅇ]

헐 오상진 실체 엄창 찌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