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방병 알러지

질문합니다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7-08-26 16:41:55
갱년기 들어서 없던 증상이 하나둘 생기는데..그중 유독 괴로운게
에어컨 가려움증입니다. 너무 더워 에어컨이나 선풍기 앞에 앉으면 팔 다리 손바닥 할것 없이 어찌나 가려운지 피가 날때까지 박박 긁습니다.
엊그제는 영화 보러 갔다가 온 몸이 가려워 중간에 나와버렸네요.
긴 옷을 걸치거나 멀리 떨어져 있으면 그나마 나은데 그러자니 더워 미칠 노릇입니다.
혹 저같은 고민 있는 분 계신가요. 검색해봐도 뾰족한 방법은 없네요.ㅠㅠ
IP : 112.148.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거
    '17.8.26 4:44 PM (116.127.xxx.144)

    처음 들어보지만,,,
    자기만의 방법으로 막아야지요뭐

    전 햇빛 알러지 있는데(올해는 그나마 없었네요)
    긴팔..아니면 햇빛 차단하거나 썬크림...이정도밖에 없던데
    그래도 그정도만의 대책이라도 있어 다행이다 싶을 정도입니다.

    일단...바디로션이라도 듬뿍 바르거나,,오일이라도 듬뿍 발라놔보세요..
    좀 덥겠지만,,조금은 막아줄듯...

    주변에 비염환자들은
    에어컨이나 선풍기만틀면
    콧물 흘리고 훌쩍거리고 그러더라구요.그들도 방법없어서..약먹고 지내더라구요.

  • 2. ..
    '17.8.26 4:44 PM (124.111.xxx.201)

    전 갱년기 들어가며 냉방병으로 가려운건 아니고
    이유없이 가려운 묘기증이라고 하나요?
    그걸 앓았어요.
    그것도 좀 지나니 없어지더라고요

  • 3. .
    '17.8.26 4:50 PM (119.71.xxx.61)

    한냉알러지라고 해요
    겨울엔 괜찮으셨나요
    갱년기라 여러모로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가봐요
    운동도 하시고 따뜻한물도 드시고 생강차같이 체온올려주는 음식도
    챙겨드세요
    스카프 모자 가디건만 챙기셔도 훨씬 낫겠죠
    저는 기관지가 약해서 여름철 항상 가디건 마스크 모자 스카프 가지고 다녀요
    한냉알러지도 다른 알러지 처럼 가벼운 반응도 있지만 드물게 호흡곤란같은
    심각한 반응이 나타날수있으니 이상하다 싶으면 병원가세요
    반응이 올 수

  • 4. 질문합니다
    '17.8.26 4:52 PM (112.148.xxx.55)

    시간이 약인건가요,ㅠ 이 놈의 여름 지긋지긋하고 괴롭네요. 오늘같기만 해도 살겠어요. 평생 알러지 모르고 살았는데 뭔일 일까요. 병원에서는 정 힘들면 알러지약 먹으라고만...ㅜ

  • 5. 그런거
    '17.8.26 4:54 PM (116.127.xxx.144)

    체질이나
    마인드
    생활습관....등등을 바꿔야죠

  • 6. 119..님
    '17.8.26 4:55 PM (112.148.xxx.55)

    감사해요. 무거운 가방도 들기 싫은데 긴옷까지 챙겨 다녀야 하는군요. 나이 먹는다는거 참 슬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265 빌트인 가스레인지... 2 투민맘 2017/08/27 1,093
723264 짝사랑하는 남자가 있는데... 20 ... 2017/08/27 7,944
723263 사람들 매너없다는 와중에도 많이 바뀐거 9 2017/08/27 2,936
723262 전세집 신발장이요 1 ㅣㅣ 2017/08/27 649
723261 애 키우는 친구하고 만날 약속을 잡을때요 10 햇살 2017/08/27 1,924
723260 문재인 대선패배후 정치 복귀할때 언론들 9 적폐언론 2017/08/27 1,169
723259 디지털피아노 진동 1 궁금 2017/08/27 1,184
723258 신발 좀 봐주실래요?^^ 6 oo 2017/08/27 1,403
723257 보일러 고장났을때 주인에게 먼저 얘기해야하나요? 5 원글 2017/08/27 1,087
723256 알타리국물이 적어요 3 김치 2017/08/27 570
723255 공동명의로 집을 사면 남/여 양쪽에서 대출이 가능할까요? 2 궁금 2017/08/27 1,441
723254 노각무침 잘만드시는분~~ 6 .. 2017/08/27 1,827
723253 촬스 당대표 되더니 샤이들 들이밀기 시작하네요. 15 막 겨나오네.. 2017/08/27 1,636
723252 아기 우는거 달래다가 죽어버릴까 생각했어요. 29 ㅇㅇ 2017/08/27 14,944
723251 핸드폰에 넣는 sd 카드 블랙박스용으로 사용해 보신분 있나요? 1 드라이브 2017/08/27 1,022
723250 카레(밥 빼고) 살찌나요? 1 카레 2017/08/27 2,514
723249 오키나와 여행 다녀오신 분 계실까요? 3 오키나와 2017/08/27 2,643
723248 스트레스 날리는 나만의 비법 있나요 5 제로 2017/08/27 2,844
723247 동네한바퀴 돌고왔는데 선선하니 너무 좋네요 2 날이좋아 2017/08/27 1,154
723246 갖은 악행은 다 저질렀네요 1 정말 2017/08/27 1,609
723245 안철수! 문정부 김영란법 개정, 기간제및 무분별한 보은정책 .. 18 안철수 2017/08/27 1,948
723244 [어쩌다 미국]1회, 세월호 박주민 의원 인터뷰 light7.. 2017/08/27 490
723243 사춘기 딸 속옷 손빨래 해주세요? 47 ㅇㅇ 2017/08/27 8,356
723242 같은 단지내에 32평과 40평 아파트 4인 가족? 6 00 2017/08/27 3,414
723241 5-6년 정도 돈 더 벌고 이후에는 시민운동 하고 싶어요 2 ... 2017/08/27 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