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
'17.8.26 2:45 PM
(116.127.xxx.144)
쓸데없는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라는
속담??에 한참 수긍하고 있는 사람입니다만 ㅋㅋㅋ
그들.......아무리 그래도
소시민인 우리보다 잘살고 잘나가겠죠
수십억 빚이 있어도 그걸로 또 잘살고
무명으로 수십년 있어도 늙어서 대박나기도 하고
우리야 뭐 로또말곤 뭐가 있나요?
그나저나 저도 박중훈은 좀 안타까워요
다른게 아니라,,,화면에서 보고 싶어서요.
근데 또 연예인들은 뭐라도
어디라도
나오기만 하면 그줄 잡고
또 승승장구 하고
박중훈도 그동안 모아놓은 돈?으로 잘먹고 잘살고 있겠죠
디제이 한다구요?
그것만 해도 내 연봉보다는 많겠다 ㅋㅋ
우찌됐건
나는 내가 제일 걱정돼요 ㅋㅋ
예전에 선거운동할때
어떤 할매가
근혜 불쌍하다고..그랬는데
전 속으로 그랬조
할매가 더 불쌍해요 ㅋㅋㅋ
2. ㅇㅇ
'17.8.26 2:45 PM
(61.254.xxx.115)
박중훈 안성기 넘 오버스런 연기 90년대에나먹혔죠
자연스러운 연기 지향하는 요즘 영화엔 어울리지 않은듯해요
시류에 맞춰 연기패턴도 좀 바꿀줄아는 유연함이 부족한듯
3. ....
'17.8.26 2:47 PM
(175.113.xxx.105)
박중훈은 돈으로는 영화배우들중에서도 잘나가는 사람 아닌가요..??? 몇백억짜리 빌딩있는걸로 아는데요.. 그래도 영화배우로써 한번씩 영화에는 출연했으면 좋겠네요
4. 아니
'17.8.26 2:49 PM
(120.142.xxx.12)
맨 처음 댓글님
약간 오버하고 계신거 아니에요? ㅎ
걱정한적도 없구요 그냥 관객이니까 영화한편 보고와서
그냥 심심하니 게시판에 글한자 쓴건데
나보다 더 벌구 연봉에 무슨 말이나 하겠어요
내가 그들을 왜 걱정하죠??
매사가 그렇게 원천봉쇄식이에요?? 그럼 여기 왜 할일없이 시간보내고 있어요?
전 그냥 토요일이라 영화보고 할일 없어서 자유게시판에 글 좀 써봤네요 ㅋ
5. 팟캐
'17.8.26 2:49 PM
(220.75.xxx.191)
들어보면 박중훈 참 말솜씨가 좋아요.
아는 것도 많고 자기 생각도 또렷하고
유머도 있고...
6. 참
'17.8.26 2:51 PM
(116.127.xxx.144)
님이 님 글 쓰듯이
나도 내글 쓴거죠
7. 어이구
'17.8.26 2:57 PM
(120.142.xxx.12)
어떤 특정한 댓글
즉 모든일에 주제파악 해야한다는 듯 현실강조하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 댓글다는 방식이라도 좀 연구하시지
사회부적응자나 오히려 피해망상 같은 사람들 82에 너무 많단 말이야
왕년에 여기 안그랬는데
8. ...
'17.8.26 2:58 PM
(218.236.xxx.162)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고 싶어요~
9. 아무래도
'17.8.26 2:58 PM
(59.86.xxx.45)
박중훈이나 강수연은 이제는 과거의 레벨을 유지하기는 힘든 외모와 연기력이죠.
현실을 인정하고 조연급으로 활동할 생각은 없으니 그렇게 뒷자리로 물러난 거겠죠.
10. 참
'17.8.26 3:01 PM
(116.127.xxx.144)
그정도 댓글도 견딜기 힘들면
글 쓰지 말든지
어이구
지나 잘살것이지
왠 연예인 걱정
오지랖도.
넌 그러면 박중훈 소속사에서 나왔니?
11. ...
'17.8.26 3:03 PM
(220.86.xxx.41)
시대를 잘 타고 난거지 연기력이 훌륭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안성기처럼 이미지 관리 철저히 하며 서서히 내려올 줄 아는 현명함도 없는거죠. 주연을 못하니 차라리 자기가 직접 시나리오 쓰고 감독으로 데뷔했는데 망했잖아요.
12. ...
'17.8.26 3:05 PM
(220.86.xxx.41)
이번에 ocn인가 어디서 드라마 나쁜녀석들2에 나온다던데 박중훈 이름만 보고 안봐도 되겠구나 싶더니 왠걸 같이 출연하기로 했던 젊은 배우들이 이해 안되는 이유로 하차하더만요.
13. 내 깡패같은 애인?
'17.8.26 3:10 PM
(59.22.xxx.95)
박중훈씨 해운대 연기보고 빵 터지고 ㅠㅠ 저 어릴적 투캅스 형사로만 기억하다가..
정말..저 영화보고 반했어요. 지금도 맥주 CF로는 제일 인상깊습니다.
저런 소소한 영화나 독립영화 많이 찍어주면 좋겠어요. 실제로 우연히 두번 봤는데 왠지 정이가요~^^
14. 다 떠나서
'17.8.26 3:17 PM
(125.188.xxx.127)
-
삭제된댓글
코믹 이미지 때문에 몰입을 방해하기 때문인 듯
15. 트랜드
'17.8.26 3:18 PM
(172.114.xxx.38)
영화배우도 트랜드가 있는것같아요
이경영이나 유해진처럼 아무 영화에나 감초처럼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서 너무 올드한 느낌이 드는 배우들은 자연스럽게 배제되는 것 같아요.
저는 장동건이랑 고소영...그리고 현빈 이요. 장고커플은 왠지 결혼하면서 훅 꺼진 느낌이고요
현빈은 뭔가 에스코트남 같은 호스트빠 같은 이미지가 있었는데 이번 국정농단때 박그네가 현빈 좋아한다고 여기저기 말하고 다니면서 괜히 이상한 상상이 되고 해병대 갔다오고 완전 훅 아저씨처럼 변했어요
16. 고딩맘
'17.8.26 3:22 PM
(183.96.xxx.241)
저도 정이 가는 배우예요 좋은 영화 꽤 있는데 ...내 깡패같은 애인하고 장동건이랑 나온 인정사정 볼 거 없다 라디오 스타 좋았어요 맥주cf 도 넘 재밌잖아요
17. ㅁㅁ
'17.8.26 3:28 PM
(61.148.xxx.54)
강수연은 영화계쪽에 파워피플이에요
18. 원글인데
'17.8.26 3:32 PM
(120.142.xxx.12)
다 수긍이가는 코멘트들이네요 ^^
한때 박중훈식 코메디랑 홍콩의 주성치 영화가 제 청춘시절의 코미디주류였는데
세월이기는 장사없다고 씁쓸하기도 하네요
뭐 돌고도는거니까 언제가 제 2의 전성기오겠죠 ㅎ
19. ..........
'17.8.26 3:57 PM
(175.112.xxx.180)
드라마나 영화도 패션만큼이나 변화속도가 빨라요.
제가 좋아하던 드라마 허준이랑 영화 쉬리를 얼마전에 다시 보기 했는데 대사나 발성이 벌써 어색하더라구요.
최진실 나오던 질투 이런 드라마는 말할 것도 없고...
나 연기한다, 나 감정 잡는다.. 뭐 이런 느낌 나는 배우들은 이제 오글거려서 못보겠어요. 그런 것도 꾸준히 활동을 해야 터득하는 듯하네요.
20. 첫댓글
'17.8.26 4:40 PM
(220.87.xxx.253)
심히 이상하네요.
이런 핀트 어긋나는 사람들땜에 82에 글 올리기가 참 ..
중간에 바득바득 댓글까지...싫다 증말..
박중훈..
몇년전 헐리웃에서 영화도 찍었었는데..
이젠 80년대와 90년대 초반의 그 인기를 찾긴 힘들겠죠.
강수연씨 그대안의 블루에서 참 좋았는데..
옛 추억의 배우들 이에요.그들은..
21. 최민수가 찍은
'17.8.26 7:14 PM
(42.147.xxx.246)
죽사남 보고
최민수가 하도 몸을 뒤비틀어대는 통에
현기증이 나던데요.
너무 오바를 했어요..
크웨이트 박 정도로 허세를 떨었다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다 들던데요.
허세남으로는 쿠워이트 박 만큼 잘하는 사람은 아직 못 봤어요.
22. ..
'17.8.26 7:16 PM
(211.176.xxx.46)
대중 입장에서 그들이 굳이 새로운 작품에 등판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연기 보고 싶으면 좋아했던 작품 다시 보면 되는 건데.
또 새로운 작품에 등장하면 새로운 사람 보듯이 보면 되고.
늙었다느니 그런 말도 필요없죠.
그냥 새로운 배우처럼 보면 되는 거.
23. ㅜㅜ
'17.8.26 8:58 PM
(211.36.xxx.71)
아무일 안해도 먹고살죠
24. 곧
'17.8.26 9:51 PM
(180.68.xxx.94)
영화 들어갈거라서 신경쓰느라
저절로 살이 빠지고 있다고 합디다
ᆢ 디제이보고있는 라디오프로에서 본인이요
25. 호러
'17.8.26 10:18 PM
(112.154.xxx.180)
언제적 박중훈인지
이름도 들으니 기억났어요
황산벌이 참 좋았는데 그 이후 뭐있었는지 기억이..
26. 에휴
'17.8.26 10:34 PM
(223.62.xxx.41)
한물이든 두물이든 ..남한테 한물갔다는 님은 인생잘살고 있어요?나이먹고 남인생 신경끄고 입조심좀 하세요.
27. 한물
'17.8.27 7:31 AM
(117.111.xxx.249)
갔다는 표현은 진짜 별로네요
28. 코미디
'17.8.27 8:31 AM
(119.64.xxx.84)
박중훈 차태현 주연의 투가이즈 제 인생의 제일 재밌었던 한국코미디영화.
또다시 본 한국영화는 클래식, 투가이즈가 유일하네요.
라디오스타도 좋았어요. 저는.
박중훈씨 팬인데 요새 영화 안해서 섭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