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꼭 가고 싶은 아파트가 있는데요. 로얄동의 17층이 피가 7500 이래요.
서울도 아니고. 경기도 남부에요. 신도시구요. 정부 부동산대책 이후에도 꾸준히 오르네요.
두달전보다 2000이 더 올랐데요. 정말 비싸도 너무 너무 비싼데. 정말 가고 싶어요.
그 아파트가 시범단지라 분양권이 저렴했던거고 그래서 피가 많이 붙었고.
11월쯤 또 다른 아파트가 분양할거라는데. 그 아파트는 이 아파트 피 반영해서 분양가가 높게 형성될거라네요.
망설이는 동안 또 오를거라고.
내년 4월에 전매가능하고. 내후년 입주구요. 내년 4월되면 한번 더 오르고 입주때되면 또 오를거라는데.
이러다 이 지역 묶이기라도 하면 세종시 꼴 날건데. 세종시 분양할때 로또라고 했던거
지금은 팔리지도 않을뿐더러 꽝이라고 하던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너무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