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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타파 이건희 성매매 조선족 cj 부장 형제들 말인데요.

ㄷㄷ 조회수 : 6,911
작성일 : 2017-08-26 08:16:18
이건희 성매매 뉴스타파에서 보도했잖아요.
워낙 이건희가 삼성회장이고 유명인사이다보니 그 영상이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아서 조회수가 천만뷰가 넘을 정도였고요.

사실 그거 뉴스타파 특종은 cj부장 형제가 만든 영상을 그대로 받아 썼기 때문이잖아요. 만약에 그런 영상을 뉴스타파가 계획을 짜서 조선족을 투입시켜 제작하고 만들어서 보도했다면 모든 영광은 뉴스타파와 보도한 기자에게 돌아가도 되겠지만...

내용자체가 다 cj부장들이 만든 영상 고대로 받아서 푼것 뿐인데요. 그 영상 하드 그대로 검찰에 갔다줘서 수표번호 조회에서 조선족 여성들이랑 관련인들 다 붙잡아서 구속되고 재판받는 상황이잖아요. 씨제이 부장은 아예 법정구속 되었더라고요.

만약에 그게 그렇게 잘 못 되고 몰래카메라 형식이라는 제보가 취재윤리에 안맞는거라면 아예 처음부터 보도를 하지 않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믿어달라 우리가 취재 하겠다고 하니깐 믿고 준 하드를 아예 그대로 검찰에 보내줘서 그 사람들을 구속되게 만든 상황에서 아무소리도 안하고 있는 뉴스타파가 너무 이상하네요.

영상도 쓰다말고 취재도 하다말고 검찰에다가 영상 넘기고 하드 넘기고 
그럴거면 왜 이건희 성매매 보도한 건지 이해가 안되요.

기자들도 여기저기 상은 다 받고 돌아다녔더라고요. 저는 그 상은 영상제작자들이 받아야한다고 생각하거든요. 9억을 뜯어먹었건 10억을 뜯어먹었건 그런 정보를 비디오로 담아 오롯히 넘긴건 영상제작자들이잖아요.

하는 것도 아무것도 없이 그냥 영상받고 쬐꼼 보도하고 검찰에 제작영상 넘기고...

저는 뉴스타파가 말하는 취재윤리가 뭔지 모르겠고 지켜달라는게 무슨 말이지도 이해도 안되고요. 이때 뉴스타파가 이건희 성매매 영상 공개하고 나서 후원금을 엄청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계속 뉴스타파 사이트에서는 뉴스타파를 지켜달라고..뭘 지켜달라는 건지....쪼르르 하드 검찰에 넘기고 나서부터는 더이상 성매매 언급도 안하더라고요.

자기는 취재원들 지켜주지도 않고 홀랑 홀랑 넘기면서 국민들더라는 후원해달라 지켜달라...참 이율배반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결국엔 진보든 보수든 자기네가 이익되는 쪽으로 돈이 된다 안된다 그걸로 나눠지는 것 같아요.

조선일보는 삼성에 홍보비 받고
뉴스타파는 삼성관련기사로 후원비 받고

결국 제공한 영상제작자들만 감빵행
그럴거면 영상제작자들이 돈도 뜯을 만큼 뜯었고 왜 영상을 굳이 뉴스타파에 넘길 이유가 없잖아요. 따로 해외언론에 접촉할 수도 있는 노릇이고...

뉴스타파 자기네들은 영상으로 단물쓴물 다 뽑아먹었으면서...심지어 그 영상으로 상까지 받고 돌아다님.

굳이 그 영상을 그대로 받아 썼으면서 검찰에 넘겨서 왜 구속까지 되게 만드는지..그 제작자들이 징역살만큼 불법적이고 파렴치한 방법으로 영상을 제작했다면 그런 비윤리적인 비디오를 왜 꾸역꾸역 받아다가 후원받는데 사용하고 특종상이란 상은 다 타고 다니면서 한껏 기분내고 사람들의 칭찬에 다 받고 몰래 뒤로는 검찰에 그대로 제보된 영상채로 갖다 받치는 거죠? 

검찰에 주라고 제3자가 무료로 준건 아니잖아요. 취재해서 사람들한테 알리라고 준거지...

그럴 필요까진 없지 않을까요? 정윤회 문건도 누가 줬는지 세계일보 기자들이 홀랑 홀랑 다 말하고 그 문건 그대로 검찰에 갔다 바치지는 않았잖아요.


IP : 108.62.xxx.186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논리가
    '17.8.26 8:30 AM (220.75.xxx.191)

    좀 이상하네요.
    뉴스타파가 검찰에 갖다 바쳤다니요.
    뉴스타파 초창기 부터 쭈욱 후원자로서 동의할 수 없어요.

  • 2. ᆞᆞᆞ
    '17.8.26 8:31 AM (221.166.xxx.175)

    말인지 빙군지 ㅡㅡ

  • 3. 그리고
    '17.8.26 8:32 AM (220.75.xxx.191)

    뉴스타파는 동영상 제작자가 아닌 제3의 인물로부터 제보받았고 신원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 4. ..
    '17.8.26 8:36 AM (218.51.xxx.229)

    뉴스타파가 그 영상을 받은 경위를 아시나요?
    만약 뉴스타파가 부도덕 했다면..
    삼성이랑 다른 언론들이 가만히 있었을 리가 없죠.

  • 5. ..
    '17.8.26 8:41 AM (203.87.xxx.98)

    돈 뜯은 사람은 그 사람대로 나쁘지만
    이런 부도덕한 일이 있다고 온갖 언론사에 다 접촉했느데다른데는 못내보내겠다고 해서 삼성 눈치 안보는 뉴스타파만 보도한 거로 알아요
    제보한 사람들이 불이익 받을건 예상못하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서 삼성에서도 반성하거나 사과를 할줄 알았겠죠
    검찰에 넘기면 성매매 자체를 놓고 수사할줄 알았는데 삼성 입김이 세니 유야무야 된거고요

    예전 김용철 변호사가 섬성 비자금 터뜨리려고 했을때 중앙은 같은 집안이고 동아일보는 사돈관계라 안한다 했고 조선은 삼성 광고 때문에 안한다해서 결국 한겨레랑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찾아갔다더군요

    삼성 눈치보느라 언론 경찰 검찰이 썪어서 그렇게 끝난거지 뉴스타파아니였으면 국민은 그런 사실 자체를 몰랐을겁니다
    동영상 2탄은 파장이 심해서 못내보내고 검찰에 제출한건데 흐지부지된거죠

  • 6. ...
    '17.8.26 8:41 AM (1.224.xxx.240)

    삼성에서 나오셨어요?
    정윤회 측근이세요? 사고회로가 상당히 특이하게 돌아가시네요??

  • 7. 그리고
    '17.8.26 8:43 AM (220.75.xxx.191)

    그 동영상 제보를 한 사람이 뉴스타파에만 제보한 것도 아니지 않았나요?
    뉴스타파만이 용기있게 새상에 공개한걸로 알아요.
    뉴스타파는 제보자 보호를 위해 신원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근데 뉴스타파가 홀랑 검찰에 겆다 바친걸로 왜곡 하는군요.
    그 열악한 조건하에서 오로지 시민들의 후원금만으로 탐사보도하는 뉴스타파예요.
    구성원들에 해직 기자 피디도 많구요.

  • 8. 그리고
    '17.8.26 8:43 AM (220.75.xxx.191)

    영화 공범자들이 잘 나가니 배가 아프신가요?
    아님 김장겸 고대영과 친분이 있으신가요?

  • 9. ㅇㅇㅇㅇ
    '17.8.26 8:52 AM (122.36.xxx.122)

    여자들 조선족이에요? 한국여자 아니에요?

    이거니가 생각외로 저렴하고 싼애들하고도 잘 논다는 생각에 실망스럽던데요

    난 연예인들과만 노는줄 알았는데.. 차라리 연예인들이 성병이나 그런 부분에서 안전하지 않을까요?

  • 10. 그냥
    '17.8.26 9:03 AM (207.244.xxx.12)

    삼성이랑 뉴스타파 동영상을 두고 신사협정(?)을 맺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이상호 기사도 삼성x파일 보도하면서 불법적으로 녹취된 뇌물 공모자들에 대해서 공익적 목적으로 보도하였으나 통신법 위반으로 처벌 받았죠. 이렇게 따지면 뉴스타파가 어떤 경로로 성매매 영상을 입수했건 협박 목적으로 제작된 불법 영상을 기사화했기때문에 똑같이 통신법 위반으로 처벌 받아야 하죠.

    더 이상 보도를 안하는 조건과 영상을 검찰에 같다 바치는 조건이 아니였나 싶네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런 특종 영상을 꿀먹은 벙어리마냥 간직하고만 있지도 않겠죠.

  • 11. 거니 왈 앞으로 하라고 ㅋ
    '17.8.26 9:07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사운드 대박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동영상
    '17.8.26 9:08 AM (207.244.xxx.22)

    전에 제작자들이 제보하는 조건으로 언론사에 5억인가 3억 달라고 해서 거절당한거고....돈을 주고 제보를 살 수 없기때문에 취재윤리(?)때문에 거절했다는 얘기였지 이건희 성매매 자체 때문에 보도를 못한 건 아니였지 않나요?

    뉴스타파는 공짜로....제 3자에서 얻어서 보도한 거고요.
    뻔히 어떤 목적으로 제작되었는지 처음부터 알고 있었으면서 그 공을 오롯히 뉴스타파 본인들에게만 돌리고 제작자들 처벌(?) 받으라고 검찰에 갔다 바친건지는 내막은 모르겠지만요.

  • 13. 왜 자꾸
    '17.8.26 9:19 AM (220.75.xxx.191)

    뉴스타파가 검찰에 갖다 바쳤다는 표현을 쓰는 겁니까?
    제보받은 언론사가 취재 윤리때문에 거절을 해요?
    참 순진한건지 악의적인건지
    그렇게 언론이 윤리적이었으면 우리나라는 오래전에 천국이 되었을겁니다.

  • 14. 돈때문에
    '17.8.26 9:29 AM (108.62.xxx.186)

    ytn이랑 한겨레에 영상값으로 돈 5억을 요구했다잖아요.
    그 돈을 주기 싫어서인지 없어서인지 몰라도...대내외적으로는 취재윤리에 맞지 않아서라고 했고요.

    뉴스타파는 제 3자에게 무료로 영상받아서 써먹고 후원받은 후에 쪼르르 검찰에 제공한거고요.
    도대체 무슨 취재윤리들이 이리 깃털처럼 가벼운지 나원참...

  • 15. 이거슨
    '17.8.26 9:31 AM (59.86.xxx.45) - 삭제된댓글

    말도 아니고 당나귀도 아닌 거시여.
    그리 따지면 CCTV나 블박의 증거로 범인을 체포하는 것도 경찰윤리에 어긋나겄네?
    원글의 폰트가 오락가락 하는 꼬라지를 보니 어디 딴데서 써다가 긁어 붙였구만은...

  • 16. 이거슨
    '17.8.26 9:33 AM (59.86.xxx.45)

    말도 아니고 당나귀도 아닌 거시여.
    그리 따지면 CCTV나 블박의 증거로 범인을 체포하는 것도 범인 체포윤리에 어긋나겄네?
    원글의 폰트가 오락가락 하는 꼬라지를 보니 어디 딴데 써서는 긁어 붙였구만은...

  • 17. 글쎄요
    '17.8.26 9:37 AM (108.62.xxx.186)

    협박용으로 제작된 몰카와 일반 씨씨티비랑 같다고 생각하는 님의 상식이 의심스럽네요.

    저는 어떤한 목적으로 제작된 영상이건 언론사를 믿고 주었는데 그걸 취재는 안하고 검찰에 갔다 주고 본인들은 단물뽑아먹은 건 이해가 되지 않네요. 취재원이 믿고 준 영상을 그렇게 함부로 검찰에 갔다주어도 되는 건가요?

  • 18. 무료로
    '17.8.26 9:39 AM (220.75.xxx.191)

    자꾸 무료 무료 무료 반복하는데 뉴스타파가 댓가를 지불했어야 한다는건가요? 그랬으면 님 맘에 드나요?

  • 19. 나원...왜 이래요?
    '17.8.26 9:41 AM (59.86.xxx.45) - 삭제된댓글

    취재원이 왜 그 영상을 줬을까요?
    고이 간직한채 혼자 보라고?
    그래서 원글이가 그 영상을 가져다 준 사람이라는 건가요?
    왜 이렇게 날뛰는지 이해가 안되네?

  • 20. 시민단체가
    '17.8.26 9:43 AM (220.75.xxx.191)

    검찰에 고발하고 검찰이 수사에 들어간건데 뉴스타파가 홀랑 갖다 바쳤다니 원 얼척이 없어서. 그지같은 원글에 내가 왜 댓글 달며 시간을 낭비하는지...

  • 21. 나원...왜 이래요?
    '17.8.26 9:43 AM (59.86.xxx.45)

    취재원이 왜 그 영상을 줬을까요?
    고이 간직한채 혼자 보라고?
    취재원이 원하는는건 방송 아니었나요?
    방송했잖아요?
    뭐가 문제인지?
    어차피 알려진 영상을 검찰에 제공하는게 왜 문제가 됩니까?
    그래서 원글이가 그 영상을 가져다 준 사람이라는 건가요?
    왜 이렇게 길길이 날뛰는지 이해가 안되네?

  • 22. 뉴스타파가
    '17.8.26 9:46 AM (220.75.xxx.191)

    공짜로 동영상 얻었다고 열폭하는걸 보니 원글님 혹시
    언론사에 동영상 팔아먹으려다 실패한 분이세요?
    아니라면 왜 그리 열폭하시나요??

  • 23. 댓가를 지불하건 아니건
    '17.8.26 9:47 AM (207.244.xxx.170)

    다른 언론사들에게는 몇억을 요구하였고

    제3자가 뉴스타파에게 무료로 영상을 제공하였을때에는 그만큼 신뢰와 믿음이 있었던 것인데.. 본인들은 그 영상을 독자들 후원용으로 뽑아먹고 취재는 안하고 검찰에 넘겼지요. 제3자가 뉴스타파가 검찰에 넘겨서 영상제작자들을 수년간 감옥에서 썩게 할 그런 언론사였다면 그런 영상을 넘겼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본인들만 정론정필인척 본인들만 언론인척 하면서 그 영상 보도로 상은 다 받고 다니면서 믿고 준 그 영상을 뒤로는 검찰에 넘긴게 무슨 취재윤리에 맞는 건가요? 그렇게 파렴치한 영상을 이용해서 상받고 후원받은 언론사는 독야청정 깨끗한 언론사인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게 잘못된 방식으로 제작된 것이였다면 하지말았어야 하던지...본인들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도하는게 공익을 위한 거라고 판단했다면 그 부분에 있어서는 하드를 검찰에 넘기지는 말았어아죠.

  • 24. 공익을 위해서라면
    '17.8.26 10:04 AM (59.86.xxx.45) - 삭제된댓글

    하드를 검찰에 넘기는게 옳은 거죠.
    성매매라는 범죄사건의 증거를 혼자 껴안고 있는게 공익입니까?

  • 25. 정말 공익을 위한다면
    '17.8.26 10:04 AM (59.86.xxx.45)

    하드를 검찰에 넘기는게 옳은 거죠.
    성매매라는 범죄의 증거를 혼자 껴안고 있는게 공익입니까?

  • 26. 그럼
    '17.8.26 10:20 AM (172.114.xxx.38)

    정윤회 문건 유출자와 입수경위 보도내막도 다 검찰에 쪼르르 달려가 다 알려줘야하겠네요.

    정윤회 문건은 국가기밀에 해당하니깐요.
    개인이 성매매하는게 공익을 위한거라면 비밀리에 보안문서로 작성된 정윤회 문건은 입수하고 보도하고도 세계일보는 취재원을 지켰을까요?

    뉴스타파 후원자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지만 영상으로 단물만 쏙 빼먹고 특종이랍시고 파렴치한(?) 제보자들이 만든 영상으로 룰루랄라 그대로 보도해서 권위있는 상은 다 받아놓고 검찰에 제공하는 건 기자로서 기본도 안되있는 거예요. 제3자가 제공했건 제작자가 제공했건 제3자와 제작자가 서로 아는 사람일테고 뉴스타파를 신뢰했기 때문에 준거예요. 그걸 어떻게 검찰에 넘기나요?

    조선일보 구독자와 뉴스타파 구독자 사이는 한치의 차이도 없는 것 같네요.

  • 27. 그리고
    '17.8.26 10:26 AM (172.114.xxx.38)

    영상을 하드채 굳이 제공하지 않아도 성매매 관련 내용이 보도에 다 나오는데
    굳이 영상을 검찰에 제공해서 제작자들을 5년씩 감옥에 썩게할 필요가 있나요?

    이건희라는 거물급 인물의 성매매를 처벌하고자 한다면 그 하드가 아니라 보도내용으로도 충분히 설명이 가능하지요. 그런데 수표번호까지 다 찍히고 그 사람들이 상의하는 내용까지 고스란히 다 저장된 내용이 담긴 하드를 다 넘긴것에 대해서는 백번을 양보해도 기자로서 취재원에 대한 기본윤리도 없다는 말이예요.

    취재원이 구해온 영상으로 취재원과 제작자들이 어떻게 되건 말건 자기네들은 상관없다는 말이죠. 독자들에게 지켜달라면서 후원금을 요구하거나...여기저기 특종상을 받고 힘이 들어간 인터뷰를 하고 돌아다니면서 모든 영광은 자기네들이 누리는 것이죠.

  • 28. 잉?
    '17.8.26 10:38 AM (59.86.xxx.45)

    원글이는 왜 이렇게 하드에 집착하는 건가요?
    범죄자가 범죄자를 찍었고 그 영상을 제공한 이유 또한 상대를 공격하기 위함이었죠.
    뉴스타파를 이용해서 이건희를 공격하는 것에 성공했으니 영상의 제공자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영상이 검찰에 들어가는 것은 목적달성의 댓가인데 어쩌라는 건지요?
    애초에 그 영상을 제공하지 않았다면 검찰에 들어갈 일도 없었겠죠?

  • 29. 그렇죠
    '17.8.26 10:47 AM (172.114.xxx.38)

    애초에 뉴스타파에서 처음부터 이 영상은 내 후원용으로 뽑아먹을거고 나 상타는데 써먹고 검찰에 넘길거나 애처음부터 그렇게 말했다면

    제작자든 제작자가 제 3자에게 준 영상을 뉴스타파에 제공할 이유가 처음부터 없었겠죠.

    왜 받아서 다 써먹어놓고 게다가 몰래카메라 형식 그걸 다 뉴스타파 후원용 특종용으로 뽑아먹고 그걸 검찰에 넘겨서 구속되게 만드냐는 거죠.

    뉴스타파에 제보하는 모든 취재원들은 뉴스타파에 간 자료는 언제든지 자발적으로 검찰로 넘겨서 본인들이 구속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야할 것 같아요. 저는 어떤 언론사든 취재원의 신원을 지켜줘야한다고 그게 기본인지 알았던 것 뿐입니다.

    제가 하드에 집착하는게 당연하죠. 하드가 주 정보자료였고 그 정보를 제공받았으면 그렇게 받은 정보는 취재원 보호를 위해서라도 본인들이 지켜줘야하는게 언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니깐요.

  • 30. 참 이상한 분이시네요.
    '17.8.26 1:16 PM (47.138.xxx.11)

    우리나라 최고권력 삼성에서 당연히 몰까 찍은 사람들
    혼내주라고 법원쪽에 압력넣어서 압수했겠지요.

    뉴스타파에서도 개인의 사생활을 보도하는것이 아무리
    이건희같은 공인에 관한 거라도 뉴스가 되기위한 조건이
    부족하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 이회장이 섹스 하는 아지트 아파트가
    삼성자금( 회사공금)으로 구입한거를 밝히고 나선 뉴스로 발표할 명분을 찾은거죠.
    뉴스타파에서야 법원에서 소장이 날아왔을 수도 있고..
    방송에 내보낸이상 검사들이 달라면 줄수밖에 없지 않았을까요? 법이 그렇게 되어있으니까요.
    ㅡㅡㅡ
    그리고 조선이 삼성에게 돈받고 입씻나요?
    삼성 문재 생길때마다 쉴드쳐주고 광고주입맛에 맞는 기사를 써줬죠.
    뉴스타파가 독립언론으로 시민들에게
    십시일반 후원금받아 남들이 못하는 탐사보도하고 비판적 뉴스보도하는게 어떻게 큰언론사들이 광고주 눈치보는 것하고 같나요?
    ___
    나이가 몇이셔요? 공부를 하던지 생각좀 하셔요.

  • 31. 몰카 찍은 사람들이
    '17.8.26 2:10 PM (47.138.xxx.11)

    삼성에 협박해 돈 받으려하다 실패하고 나서 팔아먹으려고 여기저기 돈많은 언론사 찾아갔다 거절당했해서 뉴스타파까지 간 거 아닌가요?
    뉴스타파에서 30분짜리 보도 했으면 됐지 뭘 더 선정적으로 보도 더 해야 하나요? 이건희 얼굴넣고 돈주는것 넣고 목소리 장소 검증하고 삼성비서실이 개입된거 보여주면 됐지 뭘 더 보여줘요?
    몰카도 불법이고, 창녀들 사서 섹스하는 것도 불법이니 당연히 하드웨어는 검찰로 가게 되는 건데
    어떻게 취재원 보호를 하나요?

  • 32. 뉴스타파가
    '17.8.26 2:19 PM (220.75.xxx.191)

    기업 광고없이 오로지 시민 후원금만으로 언론 꾸려 나가는거
    그거 하나로 뉴스타파도 후원 시민도 박수받아 마땅해요.

  • 33. 당연히 상받아야죠.
    '17.8.26 2:21 PM (47.138.xxx.11)

    아무도 못하는 천하 이건희의 추악한 모습을 보도 했으니
    상받아야죠. 뉴스타파 보도 나오고도 다른 언론기관에선비겁하게 입꾹다물고 그거에 대한 보도조차 안했어요.
    얼마나 큰일 한건가요?

  • 34. 압수
    '17.8.26 3:25 PM (172.114.xxx.38) - 삭제된댓글

    압수한거 아니예요.

    검찰에서 연락와서 뉴스타파가 쪼르르르르 갔다 바친거예요.
    검찰에 언론사에 압수영장 잘 안떨어져요. 그러면 후폭풍이 엄청나서...

    입 꾹 닫고 차라리 안하는게 낫죠. 취재자료 취재원 보호도 안하는 언론사가 무슨 언론인가요?

  • 35. 추악한 모습
    '17.8.26 3:26 PM (172.114.xxx.3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이건희의 그 추악한 모습이 어떻게 찍힌 건데요?

    그 추악한 이건희의 모습을 우리가 볼수있게 찍은 사람이 바로 뉴스타파가 검찰에 자발적으로 제공한 그 몰래카메라 협박 영상이라고요. 바로 뉴스타파가 영상을 고스란히 전달해서 구속되게 만든...

    그렇게 잘 정리된 영상을 단물 쏙 빨아먹고 검찰에 넘기는게 그게 언론입니까? 아니면 장사꾼입니까?

  • 36. 추악한 모습
    '17.8.26 3:33 PM (108.59.xxx.235)

    그래서 이건희의 그 추악한 모습이 어떻게 찍힌 건데요?

    그 추악한 이건희의 모습을 우리가 볼수있게 찍은 사람이 바로 뉴스타파가 검찰에 자발적으로 제공한 그 몰래카메라 협박 영상이라고요. 바로 뉴스타파가 영상을 고스란히 전달해서 구속되게 만든...

    그렇게 잘 정리된 영상을 단물 쏙 빨아먹고 검찰에 넘기는게 그게 언론입니까? 아니면 장사꾼입니까?

    그리고 영상제작자들 삼성에 돈 뜯으려다 실패한거 아니예요. 9억인가 10억 받았어요.
    그리고 뉴스타파가 갖고 있는 하드 검찰에서 압수수색으로 가져간거 아니예요.

    검찰에서 연락와서 뉴스타파가 쪼르르르르 갔다 바친거예요.
    검찰에 언론사에 압수영장 잘 안떨어져요. 그러면 후폭풍이 엄청나서...

    입 꾹 닫고 차라리 안하는게 낫죠. 취재자료 취재원 보호도 안하는 언론사가 무슨 언론인가요? 저 사람들은 저 영상때문에 징역 4년 6개월 받고 실형 살고 있어요. 그럼 그 영상을 보도한 언론사도 똑같이 처벌받아야해요. 뉴스타파 정말 뻔뻔한 것 같아요.

  • 37. 아무리 이**.이
    '17.8.26 3:36 PM (122.45.xxx.142)

    돈많고 첫째가는 그룹 총수면 뭐하나
    지저분한 여자들하고 수준낮게 논거
    전국민한테 쪽팔리고( 생각할수록 저급해라)
    본인은 식물인간 외아들은 드런죄로 감방서 썩고
    세상에 짝없는 잡것들 이란생각듬
    난1도 안부럽네

  • 38. richwoman
    '17.8.28 4:03 AM (27.35.xxx.78)

    이건 무슨 개소리죠? 검찰에서 영상 넘기라고 요구했어요! 너 이재용이니 이건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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