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은 제일 못생겼을 때가 언제인가요?

,. 조회수 : 3,187
작성일 : 2017-08-26 05:02:30
저는 갑상선 항진증이 심하게 온 적이 있었는데
그 때 살이 갑자기 많이 빠져
생리양도 급격히 줄고
머리카락도 엄청 빠지고
얼굴이 홀쭉한 게 해골 같았어요ㅠ
만나는 사람마다
무슨 일 있냐고
왜이렇게 살이 빠졌냐고 물어봐서
대인기피증까지 생겼었네요..
IP : 175.223.xxx.16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8.26 6:21 AM (191.184.xxx.154) - 삭제된댓글

    저도 항진증으로 머리카락이 반토막이 되고..
    그 후로는 늘 현재가 제일 못생겼네요..
    거울을 보고 이리저리 해봐도 안되네요 이제..

  • 2. 빈혈
    '17.8.26 6:43 AM (125.186.xxx.113)

    빈혈 심해지면 얼굴이 팅팅 불어서 몽골사람처럼 돼요

  • 3. ㅜㅜ
    '17.8.26 7:45 AM (182.211.xxx.10)

    전 저하증으로 살찌고 얼굴붇고
    하필 그때 머리도 아주 짧게 잘라서
    그런 못난이가 없었네요

  • 4.
    '17.8.26 7:57 A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

    지금도 갑상선 기능 저하중...
    안살고 싶네요..ㅠㅠㅠ

  • 5. .........
    '17.8.26 7:57 AM (216.40.xxx.246)

    애낳고 살쪄서 몇년간 완전 추했어요.

  • 6. 3450000
    '17.8.26 8:50 AM (119.192.xxx.199)

    하룻밤 잠 못자고 그 다음날 새벽 ..거울을 봤는데
    어느 노인이 들어있더라구요. 깜짝 놀랬어요.

    잠이 정말 중요하더군요

  • 7. ..
    '17.8.26 8:53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잠못 잔 다음 날.

  • 8.
    '17.8.26 9:00 AM (118.34.xxx.205)

    살 십키로 쪘을때
    미용실에서 망친머리 복구하려고
    여기저기에서.계속.자르다
    결국 숏컷가까운 머리되었을때 ㅜㅜ

  • 9. ,,
    '17.8.26 9:52 AM (49.173.xxx.222)

    전 제일 꽃같이 이뻤어야할 20대를 늘 살찐채로 살았었어요 ㅜ
    외국 왔다갔다한다고 한국스타일로 못살고 늘 미국스타일 뚱순이로 살았던 안습 나의 20대ㅜ
    지금은 한국 완전 정착한지 거의 8년째인데 한국에 살다보니 자동으로 늘씬이가 되었어요.
    운동 식이조절로 44싸이즈로 다시 태어났죠. 보는사람마다 인간승리라고 이쁘다고 난리인데,,,얼마전 찍은 증명사진에서 새로운 사실을 발견했어요.
    8년째 운동하고 음식조절해서 이제 사진찍으면 꽃미녀가 되어있을거라 착각했는데 왠걸,,20대 뚱순이때 찍은 증명사진보다 인물이 못하더라구요 충격

  • 10. 술 많이 마시면
    '17.8.26 10:02 AM (118.222.xxx.105)

    몇 달에 한 번 동창들 만나 술 좀 많이 마시는데 돌아와서 거울 보면 마귀 할멈이 거울속에 있네요.
    보면서 거울아 거울아 왜 이러냐 그래요.

  • 11. ㅡㅡㅡ
    '17.8.26 11:35 AM (218.152.xxx.131)

    교정했을 때 입툭튀 못난이가 거울에 있더라구요. 2년간 소개팅도 안했어요ㅋㅋㅋ

  • 12. ...
    '17.8.26 12:24 PM (223.52.xxx.94)

    지금요 ㅠㅠ

    20키로 넘게 쩠거든요

  • 13. ..
    '17.8.26 12:52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맞아요. 나이들면 못난이 돼요. 아닌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궁금해요.
    요새는 이쁜 옷도 입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아무리 이쁜 옷도 입어보면 안 이뻐요. 얼굴이 이뻐야 옷 입은 사람이 이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2994 60대 여자분도 계세요? 체취때문에 땀 뺄때요. 1 헬스장에 2017/08/28 1,405
722993 아우디녀는 소신인가요 관종인가요? 1 ... 2017/08/28 1,952
722992 시대가 변하긴 했나봐요 고소영 얼굴이 촌스러워보이는... 33 내생각 2017/08/28 7,908
722991 남들이 다 하니까 유행에 뒤쳐지기 싫어 따라가는 거 뭐 있나요?.. 16 .. 2017/08/28 4,181
722990 나이들어 나는 체취.. 20 쪼꼬미 2017/08/28 6,938
722989 언니가 병원일좀봐달라는데 승낙할까요? 14 부탁좀 2017/08/28 3,434
722988 위내시경 큰 병원가서 2 건강 2017/08/28 1,029
722987 안철수는 진짜 명박이 지키려는 사람일까요? 또 안철수는 나쁜사람.. 2 궁금해서 2017/08/28 687
722986 칠순잔치 하는 분들은 살림이 넉넉한 분들이겠죠? 10 ㅇㅇ 2017/08/28 3,464
722985 오목교 부근에 커트 잘하는 미용실 없을까요? 3 목동 아줌마.. 2017/08/28 1,097
722984 문통입장에서는 안철수 되면서 완전 최악 아닌가요.??? 14 ... 2017/08/28 2,522
722983 제 생각 8 CC 2017/08/28 680
722982 안철수는 돈이 많으니 하고싶은거 다 하네요 10 ㅇㅇㅇ 2017/08/28 1,560
722981 40대 혈압이요 4 .. 2017/08/28 1,523
722980 파리 글 보니 루부르 가고 싶어졌어요 4 .. 2017/08/28 1,146
722979 중상위권 대학에서도 승무원 많이 되고 이미지도 괜찮지 않나요? 9 ..... 2017/08/28 3,001
722978 주진우 기자는 단독욕심버리고 JTBC와 연합폭로하심이 6 나꼼 2017/08/28 1,889
722977 문재인 대통령님도 고마워하는 분들... 고마워요 2017/08/28 503
722976 건강검진 신장관련 9 병원 2017/08/28 2,320
722975 열나는 아이 닦이는데 호들갑이라며 화내는 남편.. 33 ... 2017/08/28 3,647
722974 초등 고학년 남아들 속옷이요 4 .. 2017/08/28 1,026
722973 아기가 성이나면 깨물고 쥐어뜯어요 5 2017/08/28 975
722972 이해 할 수 없는 엄마 13 ㅜㅜ 2017/08/28 4,143
722971 명바기는 노대통령한테 열등감 있나봐요. 7 아무래도 2017/08/28 1,555
722970 쌀가루 만드려는데 분쇄기 vs 믹서기 1 가루 2017/08/28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