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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왜 못주무고 계세요?

불면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7-08-26 02:30:58
아 저녁모임했다가 커피마시는 바람에 잠 다잔것 같아요
맛있는커피라고 리필까지해서 먹는바람에ㅠ
잠안오는김에 티비에서 오랫만에 영화 아저씨 보는데 재밌네요
곽도원 완전 엑스트라급인데 저당시 위치가 저랬구나 싶고ㅎ
원빈은 결혼전에 격정멜로 한번 했으면 좋았겠다 싶고...
잠 못이루는 분들 뭐하고 계세요?
전 이영화 끝나도 잠 안오면 한편더 보렵니다
밤 기네요...

IP : 110.12.xxx.8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6 2:44 AM (1.224.xxx.240)

    이게 불면증인가요? 몸은 되게 피곤한데.잠은 못자고있어요

  • 2. 불면증이
    '17.8.26 2:47 AM (218.236.xxx.174)

    다시 없으려나 했었는데...그런데...또 오네요.

    어떤 피붙이 보다 돈독하고 살가운 아들 신병훈련소
    보내고 와서 기운없고 식욕도 없고 잠도 못자겠어요.
    엄마...부르며 방문 열고 들어오는것 생각나고....ㅎ
    어차피 못 잘거라면 커피라도 한 잔 마시는거 어떨까요?

  • 3. 저도
    '17.8.26 2:51 AM (110.12.xxx.88)

    너무 피곤하면 되려 잠 안온적 있어요 스트레스랑 관련됐나 싶기도 하고..ㅠ 바로위에님은 잠 잘안오실만 하겠네요
    저는 맥주한캔 해야겠어요 그래야 좀 취기로 잠이 오려나..ㅎ

  • 4. 오고있는EMS
    '17.8.26 2:58 AM (153.163.xxx.224)

    낮잠도 안잤는데 왜 잠이 안오는지...
    저도 뒤늦게 나혼자 산다 지금 막 다 보고 82들어와서 요 글 클릭하고 댓글달고 있음요.
    뜬금없지만... 전 기안84 잘생겼다 생각하는데 다들 아니신가?
    살빼면 더 잘생겨 질듯하고...

  • 5. ㅋㅋㅋㅋ
    '17.8.26 3:02 AM (218.236.xxx.174) - 삭제된댓글

    기안84 생긴건 뭐 딱히 흠잡을데는 없는데 눈 깜짝거리는 버릇
    있는것 같던데요. 그것만 빼면 순둥순둥해 보이고 좋아요.

  • 6. **
    '17.8.26 3:02 AM (61.82.xxx.167)

    회식하고 귀가 한 남편...
    집에 들어 왔다고 보고 후 말 시키는 바람에 홀라당~잠이 깸...
    아무리 자 보려고 노력해도 신랑 코고는 소리에 잠도 안오네요...ㅠ
    긴밤...
    뭘해야 할까요...에~휴

  • 7. ㅋㅋ
    '17.8.26 3:05 AM (110.12.xxx.88)

    저도 기안 좋아하는데.. 예전 연말시상식에 그냥 잠바걸치거 온거
    보고 좀 반했어요 진짜 마이웨이구나 하고ㅋㅋ 예전 대학교때사진보니 훈남이더라구요
    지금은 아에 멋을 내려놓은듯 머리도 자기가 자르고

  • 8. 커피
    '17.8.26 3:08 AM (59.12.xxx.119)

    오랜만에 애랑 에버랜드 갔다가
    저녁먹고 갑자기 급 피로하여 라떼 한잔 마셨더니..
    불꽃놀이까지 보고와서 정말정말 피곤한데 잠이 안와요ㅜㅜ

  • 9. 오고있는EMS
    '17.8.26 3:10 AM (153.163.xxx.224)

    헤헷 다행이다...취향구리다 하실까봐 말 안할라 그랬는데.ㅎ
    맞아요 눈깜빡 거리는거말고 생긴건 별로 흠잡을데 없죠?그죠?
    그냥 화실오빠느낌.

  • 10. 오고있는EMS
    '17.8.26 3:15 AM (153.163.xxx.224)

    슬슬 졸려오네요.저는 잘랍니다.
    언넝들 주무세요.

  • 11. 다들
    '17.8.26 3:15 AM (110.12.xxx.88)

    영화 한편씩 보세요..ㅎ 아저씨 끝났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틀었네요
    잠안올때는 그냥 킬링무비가 짱인것ㅋ

  • 12. ...
    '17.8.26 3:29 AM (50.67.xxx.52)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잠 못자는데..
    그래서 스트레스를 방지하는 수밖에요..
    풀고 살구요..

  • 13.
    '17.8.26 3:46 AM (223.62.xxx.105)

    자식새끼 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맥주한캔하고 눈물몇방 울 흘리고 이제 자려구요.
    저 자식은 코까지골며 자네요.

  • 14. 억울해서 소송준비중인데
    '17.8.26 4:00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거지같은 변호사새끼들 공무원들 뺑뺑이 돌리고 수수료만 떼어먹고 돌려받을 세금 뭐뭐있는지 검색하고 판례뒤지느라고 눈알 빠뜨리다가 이제 잠시 눈 붙이려고요.
    열받아서 한달 내내 잠이안와요.
    무슨 법이 검색해서 원문 찾으면 숫자빼고 다 한자네요.
    지들끼리 해 쳐먹을려고 한자만 쓰는 법률가들 다 디졌으면 좋겠어요.
    중국어 6급 한자능력 1급 가졌는데 법 한자로 써놓으니까 외계어네요.
    국민들 보호하고 분쟁해결하라고 만들어 놓은 법 맞나요?
    법률가들 욕 ㅊ먹고 오래오래 살면서 사기도 많이치고 지들끼리 치고박고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불지옥에나 떨어져라고 매일 열받쳐서 살아요.

  • 15. 드라마
    '17.8.26 4:42 AM (211.245.xxx.178)

    청춘시대보고 있어요.
    이 드라마 완전...물건이네요.
    지금 계속 몰아보느라 못자고 있어요.

  • 16. 추워서
    '17.8.26 5:10 AM (119.204.xxx.38)

    침대에 전기장판 틀었어요. 새벽엔 추워지네요.ㅡㅡ

  • 17. 리아
    '17.8.26 8:07 AM (180.68.xxx.189)

    위에 억울해서 소송준비 님

    저도 조금 비슷해요 집안 시골 땅 문제로 소송중인데
    변호사를 샀는데
    변론을 잘 못하고 ㅡㅡ

    법정에서 변론할때 말이 막히니 저희를 쳐다보네요
    저보고 말을 거들래요
    아진짜 일을 못하고 지각하고요
    승소하면 얼마 더 주실거죠 하면서 전화질에 아휴 ..

    그거 신경쓰고 딴 사람알아보느라 잠을 못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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