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십후반부터 근무조건 별로라도 직장 다닐건가요?
소규모 사업장은 좋은곳 없겠지요?
지금 다니는 직장은 사장이 정말 존중해주고 쟌소리나 참견 전혀 없어요
이 사무실이 요구하는이상의 경력이 있다보니 일에 대한 어려움은 없으나 일을 넘치게 주네요
일이 속도나 수준이 바로 드러나는 것이다보니 넘치게 넘치게 줘요
하루종일 바빠요 머리나 마음은 편한데 몸이 피곤하니까 자주 회의감이 들어요
천천히 하려해도 정해진 마감날짜가 있다보니 그럴수도 없고
사장과 대화해도 변함없고 이 나이에 눈치안보고 180 정도 받는 직장이 주어짐에 마음 고정시켜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세 가까운 님들 직장
불만족 조회수 : 2,793
작성일 : 2017-08-25 23:37:04
IP : 222.97.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거
'17.8.25 11:39 PM (223.33.xxx.53)복이에요 50대 일하고싶어도 못 하는 분도 많아요
2. ..
'17.8.25 11:43 PM (70.191.xxx.196)그 나이에 이직하기도 애매하고 밖에 나가서 영업 하는 거 아님 연봉 올리기 어렵죠.
3. ㅁ
'17.8.25 11:44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차라리 일많은게 낫지 일없으면 시간도 안가고 언제 그만 나오라 하려나 싶어서 더 스트레스에요
저도 일복 많은 스타일인데 그게 복인거 맞는듯요
여름 끝나며 체력이 부족해지신듯 한데 보약이나 영양제 추천해요 힘내세요4. ...
'17.8.26 10:09 AM (117.111.xxx.74)저도 비슷한 경우인데 그거 나이 무기로 적은 월급으로 높은 효율 뽑아내는 악덕 고용주? 심보예요.
웗급더 주긴 싫고 그렇다고 사람하나 더 채용하는것도 아깝고 40넘어 가니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거죠...
무슨 말씀인지 이해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