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강의 자랑질

... 조회수 : 5,868
작성일 : 2017-08-25 20:00:32
아이가 대기업 입사하고 첫 월급 탔다고
꽃 상자에 편지와 함께 아빠, 엄마 앞으로 봉투 하나씩 넣어서
택배 보냈네요.
IP : 223.62.xxx.1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5 8:03 PM (222.111.xxx.233)

    네 자랑하셔도 됩니다.
    기분 좋으시겠어요~
    첫월급 탔다고 저렇게 표현하는 자식도 흔치 않죠. 성정 곱게 잘 키우셨네요.^^

  • 2. ^^
    '17.8.25 8:05 PM (175.223.xxx.179)

    자랑스러우시겠어요^^
    아장아장 걷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 아기가 첫 월급을 타서 부모님을 챙기니 전 상상만 해도
    대견하고 뿌듯할듯 합니다

  • 3. 멋지네요
    '17.8.25 8:05 PM (122.36.xxx.159)

    자랑할만해요
    편지까지썼다니 감동이 몇배일거같아요

  • 4. ㅇㅇ
    '17.8.25 8:09 PM (211.202.xxx.144)

    뿌듯하시겠어요 ~~
    자랑계좌 고고

  • 5. ,,,
    '17.8.25 8:12 PM (121.167.xxx.212)

    축하 합니다.
    우리도 대기업에 입사 했는데 회사에서 부모에게 꽃바구니 보내서
    감동 했어요. 간단한 인쇄된 편지와 함께요.

  • 6. ...
    '17.8.25 8:16 PM (119.64.xxx.157)

    아 부러워요~~~~~

  • 7. 오우
    '17.8.25 8:21 PM (175.158.xxx.209)

    자랑할만하네요 ㅎㅎ

  • 8. ...
    '17.8.25 8:28 PM (180.66.xxx.56)

    부롭다요...

  • 9. ...
    '17.8.25 8:50 PM (223.62.xxx.128)

    봉투가 두꺼웠어요. 각각 5만원 신권 20장씩이 있네요.
    편지에 저축하지 말고 꼭 쓰라고 써있는데, 보관하려구요.
    그걸 어찌 쓰나요.

  • 10. 대기업 첫월급이 그렇게 많나요?
    '17.8.25 8:56 P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

    취준생들이 재수를 거듭하면서도 대기업만 고집할만 하네요

  • 11. ..
    '17.8.25 8:57 PM (211.36.xxx.197)

    제게도 그런날이 오겠죠?
    축하드립니다.

  • 12. ^^
    '17.8.25 9:06 PM (59.5.xxx.186)

    축하드립니다.
    자녀분의 경제적인 독립을.
    배포도 크네요.ㅎㅎㅎ
    저도 자식이 주는 돈 못쓸것 같은데
    자식이 원하는 건 그게 아닐테죠.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시고
    다음에 또 자녀분에게 베푸세요.
    사랑은
    내가 주고 싶은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니까요.

  • 13. 어머나
    '17.8.25 9:09 PM (114.204.xxx.21)

    추카해요!!!!

  • 14. .....
    '17.8.25 9:19 PM (115.140.xxx.47) - 삭제된댓글

    아웅~축하드려요
    지금처럼 항상 행복하세요~

  • 15. ㅡㅡ
    '17.8.25 9:31 PM (211.36.xxx.208)

    아웅..조으시겠당
    저에게도 그런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근데 그걸로 님이 진짜 좋아하는걸 사서 아드님께 너무 좋아하는 모습 보여주시는게 평생 아드님 기억에 오래 각인될꺼라고 봅니다

    안쓰고 통장에 고이 넣어두는짓은 하지마세요

    아주 즐겁게 써주는 모습이 잴 중요한 거예요

  • 16. ㅇㅇ
    '17.8.25 9:48 PM (175.213.xxx.13)

    엄청 부럽습니다!! 마구 자랑하셔도 될듯요.

  • 17. 하하하
    '17.8.26 12:45 AM (93.2.xxx.180)

    몇 년 전 울 딸도 첫 월급타고 저보고 갖고 싶은 거 아무거나 고르라고 ㅎㅎ
    그래서 가방 샀어요^^
    걔가 외국에서 일해서 카톡으로 사고 싶은 가방 사진 찍어서 보여주고 최종 허락 받고 샀어요.
    제가 감동했던건 그 가방 얼마하냐고 묻지도 않더라구요. 그냥 자기가 돈 나중에 줄테니 일단 사라고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2668 20대 후반 여성입니다 결혼할수있을까요.. 14 결혼 할수있.. 2017/08/26 4,911
722667 혈액순환 장애 병원 추천바래요! 1 흠흠ㅇㅇ 2017/08/26 1,135
722666 C호텔 앞에서 '택시 김사복' 만나다 4 고딩맘 2017/08/26 1,681
722665 나혼자산다 태양그릇~ 2 ... 2017/08/26 7,254
722664 화장품 이것저것 많이 써보신 82님들, 클랜징젤/오일 추천 부탁.. 12 화장품 2017/08/26 2,165
722663 나쁜짓인거 아는데 이 유혹을 이겨내실 분도 있을까요? 114 .... 2017/08/26 26,153
722662 아파트 분양권이 7500 만원 이라는데요. 8 2017/08/26 4,198
722661 윤석열 지검장 재산..부인 재산이 어마어마 54 ... 2017/08/26 19,313
722660 1인칭 2인칭 영어로 어떻게 말해요? 3 뭐예요 2017/08/26 8,124
722659 뉴스타파 이건희 성매매 조선족 cj 부장 형제들 말인데요. 32 ㄷㄷ 2017/08/26 6,933
722658 초등때 발이 크면 성인되서 장신인가요? 21 ... 2017/08/26 3,450
722657 지지난주주말에 ks* 에서 방은진,안내상..등 나온 역사강의?한.. 1 잘될꺼야! 2017/08/26 1,138
722656 외국학교 봉사활동점수 귀국하면 소용 없나요? 2 봉사활동 2017/08/26 726
722655 강릉 사람들 불친절한 이유가 궁금해요 40 .. 2017/08/26 13,371
722654 민감 입술에 순한 백화점 립스틱? 6 ㅐㅐ 2017/08/26 1,627
722653 대기업 전기 싸게 공급하려고 원전짓는거네요 33 탈핵 2017/08/26 2,493
722652 왜 거악일수록 관대할까요. 17 의문 2017/08/26 1,937
722651 공수레 공수거? 3 2017/08/26 1,607
722650 냄비 둘레 밖으로 가스불이 나가면 오히려 물이 늦게 끓나요?? 20 ... 2017/08/26 5,268
722649 님들은 제일 못생겼을 때가 언제인가요? 10 ,. 2017/08/26 3,186
722648 이 밤중에 버리기 정리하고있어요 4 2017/08/26 4,100
722647 '횡령·배임 범죄수익 50억 이상땐 징역 7년 이상… 집유 불가.. 4 .... 2017/08/26 1,358
722646 재벌총수 형량 5→3→집유의 법칙 (feat. 주진형) 6 ........ 2017/08/26 1,864
722645 불면증에 미쳐 버릴 거 같네요 23 자고싶다 2017/08/26 6,449
722644 오늘은 왜 못주무고 계세요? 16 불면 2017/08/26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