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존심이 상하는 관계는 정리하는게 답일까요?

조회수 : 2,262
작성일 : 2017-08-25 14:35:51

제가 많이 좋아해요. 그래서 그동안은 존심상하다 생각못했어요.

내가 더 많이 좋아하니까. 노력해주는것만으로도 좋았어요. 점점 맘이 식는것 느꼈지만.

제가 잡으면 다시 돌아오곤 했고. 그리고 상황이나 그런것 때문이라고 생각했구요.

그런데. 문득. 최근에 어떤 계기로 참.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거지만. 너무하구나.

그리고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 잡는게 의미가 있을까 .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많이 좋아하기는 해요.

이럴땐 어떻게 하시겠어요. 여러분 같으면.

IP : 211.114.xxx.7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5 2:42 PM (211.176.xxx.46)

    저라면 당연히 관계 중단.

    근데 님의 그 좋아함의 실체가 뭔가요? 상대가 님한테 부정적 행태를 한다고 느끼면서도 좋다고 느낀다면 심리 치료가 필요한 거 아닐까요? 당연히 관계는 중단해야 하는 거고. 님이 만나야 할 존재는 심리치료 전문가.

  • 2.
    '17.8.25 2:44 PM (106.248.xxx.82)

    `자존심 상하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정리해야죠.
    `내가 이렇게까지 해서 유지해야 하는 관계`라는건,
    결국 내 노력 없음 깨질 관계라는 거죠.

    정리하세요.

  • 3. ,,
    '17.8.25 2:48 PM (70.191.xxx.196)

    본인이 미련 떠는 거죠. 달라질 건 없는데 변할 거라고 착각하는 상황.

  • 4. 이럴땐
    '17.8.25 3:04 PM (125.134.xxx.243) - 삭제된댓글

    과감히 돌아서야 돼요
    질질 끌어봐야 결론ㄴ은 별로 안좋아요

  • 5. ,..
    '17.8.25 4:37 PM (203.228.xxx.3)

    그렇게 5년을 만났죠..처음 1년은 당연히 남자가 더 좋아했죠..지금와서 남는건 돈 많이 썼다는 후회..남자는 점점 저에게 막하고..이제는 저에게 더이상 연락하지도않아요.. 저보다 11살 어린 중국이여직원이 저보고 저를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라고 충고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737 시댁서다들 잘주무세요? 8 불면 2017/10/04 3,362
734736 남편이랑 이혼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요.. 8 나나 2017/10/04 6,497
734735 현재 쳐 놀고 있는 언론사 리스트[오유펌] 8 ........ 2017/10/04 1,490
734734 불타는 청춘 불타는청춘 2017/10/04 1,586
734733 안철수, 이재오 찾아가 '대선 도와달라' 23 2017/10/04 4,049
734732 직장생활하는 미혼 자녀들 추석에 부모님 용돈 얼마씩 주나요? 20 엄마 2017/10/04 5,717
734731 시티투어버스 현장 구매할 수 있나요? 1 에공 2017/10/04 805
734730 고마운 올케와 고집불통 엄마.... 맏며느리 2017/10/04 1,740
734729 학원비를 안주는 밉상 학부모 17 추석 2017/10/04 5,740
734728 이 사이트는 사진 어떻게 올리나요? 2 이미지 2017/10/04 705
734727 82님들 지금 어디에서 뭐하고 계신지요?? 24 출석부 2017/10/04 2,805
734726 생리할때 엄청 부으시는분 살찌시는 분 있나요? 8 ... 2017/10/03 3,517
734725 40대 싱글인데 부모랑 같이 사시는 분들중에 21 흠흠 2017/10/03 6,118
734724 73 주인공은나야.. 2017/10/03 19,992
734723 송편사는걸 깜빡했네요 5 &&.. 2017/10/03 2,772
734722 남동생은 챙겨주고싶지만 남편은 챙겨주고싶지않은 심리.. 8 ㅇㅇ 2017/10/03 2,295
734721 아침 7시부터 저녁6시까지 양념된 고기 아이스팩 하나 없이 2017/10/03 750
734720 .. 17 B00 2017/10/03 7,469
734719 장손집 친정엄마 보살이셨네요 1 명절 2017/10/03 1,734
734718 성묘 안간다 선포 후 2년..가야하나요; 4 제목없음 2017/10/03 1,743
734717 가방을 잃어버렸어요.. 3 자괴감 든다.. 2017/10/03 2,377
734716 자존심 상하는데 5 운전 2017/10/03 1,961
734715 최소한 이런 부모가 되지 않게 해주세요 1 세상에 2017/10/03 1,724
734714 저도 회사 그만 두고 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17 불안장애 2017/10/03 4,089
734713 사랑의 온도 조보아 역할 정말 얄밉고 보기싫으네요 7 .. 2017/10/03 3,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