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그 빵맛이 안나요

학창시절 조회수 : 2,643
작성일 : 2017-08-25 13:46:27
학교다닐때 매점에서 팔던 땅콩샌드빵,보름달빵 정말 좋아했었거든요
쉬는시간에 자주 가서 사먹구요
오늘 마트갔더니 마침 그빵들이 다 모여있는거에요
반가운 마음에 사와서 먹어보니 옛날 추억의 맛은 안나요
이 빵 좋아했던 분들 많으시죠
IP : 183.96.xxx.12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ㅓㅓ
    '17.8.25 1:51 PM (182.212.xxx.223)

    땅콩샌드빵 좋아했네요 ㅋㅋㅋ

  • 2. 호롤롤로
    '17.8.25 1:55 PM (175.210.xxx.60)

    맞아요.. 맛이 변한건지 우리 입맛이 변한건지...
    예전맛이 안나서 잘 안사먹어요

  • 3. ..
    '17.8.25 1:59 PM (220.76.xxx.85)

    보름달 ^^ 진짜 맛있었는데 동생이랑 싸우며 먹었던

  • 4. ㅇㅇ
    '17.8.25 2:01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입이 고급이 된거죠

  • 5. 달다
    '17.8.25 2:03 PM (14.34.xxx.45)

    빵들이 달아도 너무 달아져서 맛이 없어졌어요

  • 6. ㅇㅇ
    '17.8.25 2:08 PM (223.33.xxx.59)

    빵이 변한걸까 우리가 변한걸까

  • 7. ....
    '17.8.25 2:29 PM (119.67.xxx.194)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요. ^^

  • 8. 찌찌뽕
    '17.8.25 2:44 PM (116.39.xxx.166)

    저 오늘 마트가니 보름달빵, 페스트리. 단팥빵 6개 3980원 하더라고요
    마트에서 파는 빵 사먹어 본지 진짜 오래됐고
    갑자기 보름달빵 그 폭신폭신한 빵안에 하얀 크림 생각나서 사왔는데
    세상에 이렇게 푸석거리는 빵에 이런 크림이었나요?
    어릴땐 아껴 먹으려고 반 잘라서 먹고 다시 포장지 넣어뒀다가 한쪽씩 떼서 먹다 보면 금방 다 먹어서 얼마나 아쉬웠는지요
    요즘 빵이 다 고급이라 입맛이 바뀌었나봐요

  • 9. 보름달빵
    '17.8.25 3:07 PM (101.100.xxx.106)

    저도 어릴적에 보름달빵을 젤루 좋아했어요. 저 어렸을적에는 투명한 포장지에 작게 토끼 그림이 있었구요 (전 73년생이에요). 지금은 외국에 산지 오래되었지만, 한국에 가면 꼭 먹어야지, 하는 목록에 보름달빵이 있었건만...
    그런데 취향에 큰 변화는 없는지 지금도 케이크중에 스폰지와 크림만 들어간 종류를 젤 좋아하네요.

  • 10. ...
    '17.8.25 3:16 PM (210.103.xxx.172)

    땅콩샌드사서 친구랑 하나씩 나눠먹고..
    보름달도 옥수수빵도 참 좋아했었는데.. 돌아가고픈 학창시절 그리운 추억이네요

  • 11. 원글
    '17.8.25 3:19 PM (183.96.xxx.129)

    아 윗님 댓글보고 생각해보니 옥수수빵도 정말 맛있었어요
    그런데 옥수수빵은 요즘 아예 안나오나봐요

  • 12. 노을빵
    '17.8.25 4:54 PM (180.65.xxx.239)

    노을빵 아시는분 계세요?
    직사각형 모양의 소보루빵인데 안에 아무것도 안들어 있어서 지금 생각하면 맛없을것 같지만 방과후 배고프던 그때는 꿀맛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2473 클래식 제목)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나온 곡 3 음악 2017/08/26 1,462
722472 혹시 붓펜 아이라이너로 눈꼬리 싹 올려서 화장하는분들 많나요? 5 화장품 2017/08/26 2,338
722471 냉방병 알러지 6 질문합니다 2017/08/26 1,003
722470 토마토와 양배추즙 중에 어떤게 더 피부에 좋을까요? 7 피부 2017/08/26 2,662
722469 땅 사서 중도금까지 냈는데 해지하자고 해요 18 초록이 2017/08/26 5,733
722468 다낭 숙소 어느 곳이 나을까요? 3 베트남 2017/08/26 1,600
722467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재밌나요? 5 inside.. 2017/08/26 818
722466 수영장 진상할머니 24 아아 2017/08/26 7,848
722465 죽을 만큼의 고통이 있어도 웃어야 하는 직업 3 2017/08/26 2,097
722464 아이에게 독서 강요하는 부모 8 2017/08/26 2,653
722463 옷안쪽에 붙이는 스킨패치? 궁금 2017/08/26 347
722462 옥스퍼드 리딩 트리 (ort) 아시는 분?? 8 초1엄마 2017/08/26 3,870
722461 Mbc 계속 싸우고 있었네요. 2017/08/26 757
722460 날씨가 건조해지니 어제부터 재채기시작. 23 아ㅇㅇ 2017/08/26 2,342
722459 국당은 누가 당대표 되는게 나은것 같으세요..??? 16 .. 2017/08/26 1,130
722458 초저녁쯤에 나가기 좋은 한강공원 1 들들맘 2017/08/26 633
722457 애들 다키워본 엄마들이 4 ㅇㅇ 2017/08/26 3,379
722456 갈비찜 보쌈등 요리용으로 압력밥솥 구입하고픈데 추천 좀.. 2 .. 2017/08/26 913
722455 질긴가지껍질 참 문제에요 5 요리소녀 2017/08/26 3,261
722454 지금 송정해수욕장이에요ㅋㅋㅋㅋㅋㅋ 19 힐링 2017/08/26 5,501
722453 아래 성인이 되서 공부하는거요... 학생과 성인의 이해력 차이... 7 ... 2017/08/26 1,773
722452 드럼 세탁기청소 코스 이용해 보신분~ 2 청소 2017/08/26 1,214
722451 토요일근무하면 1 ㅗㅗㅗ 2017/08/26 516
722450 집에서 러닝머신 걸으시는 분 계신가요..? 3 러닝머신 2017/08/26 1,325
722449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는사람 볼때 미련하게 느껴지시나요? 13 리리컬 2017/08/26 4,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