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사능걱정..건어물은 드시나요?

반짝반짝 조회수 : 3,532
작성일 : 2011-09-06 21:23:44
원전사고 이후로 집 냉동실에 있는 
생선만 먹고 생선을 사지 않았어요.

어른들은 그래도 먹지만 유치원생 아들은
가려먹이는데 쉽지 않네요.
김,다시마,미역,진미오징어채,멸치등은 그냥 먹이는데
이것조차 위험할까요??
그리고 노르웨이 고등어는 먹어도 되는지

철저하게 피하시는 분도 계시고 
불안하면서도 안먹을 수 없어 드시는 분,
그냥 스트레스가 더 안좋다 싶어 다드시는분들..
그렇더라구요.
방사능 관련글들 보면..
저는 불안하면서도 안먹을 수 없다쪽이에요.

찌개류는 되도록 멸치 다시마 육수 이용하고
아이가 오징어 너무 좋아하는데 생물은 먹인지 오래되었고,
진미채는 두어번 볶아 먹였는데요.먹을게 너무 없네요
IP : 206.53.xxx.17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디-
    '11.9.6 9:27 PM (98.209.xxx.115)

    걍 맘편하게 드시지 마세요.

  • 원글
    '11.9.6 9:32 PM (206.53.xxx.171)

    그냥 댓글을 달지 마시죠..
    아이 키우는 입장에서 불안한 마음에 올린글에
    그냥 먹지 말라니..
    시덥잖은 글이라고 생각하면 댓글 안달면 되는거 아닌가요?

  • 디-
    '11.9.7 2:48 AM (98.209.xxx.115)

    불안하거든 안 드시면 됩니다. 어차피 이런저런 자료 갖고와서 안전하다고 손가락 아프게 설명해봐야 믿지도 않을테고 친일파네 원전 직원이네 개소리 하실거잖아요. 위험한지 안전한지 정말 궁금한 것 같지도 않고 이미 결론 내려놓고 그거 뒷받침 해줄 사람 찾고 있는 모양이신데, 그럴 바에야 남 귀찮게 하지 마시고 그냥 영원히 위험한거 생각하시고 드시지 마시라고요.

  • 2. ..
    '11.9.6 9:29 PM (118.32.xxx.7)

    디- 는 태평양에 오줌싸면 다 희석된다고 괜찮다고 하지 않았나요? (이렇게 기억됨)
    왜 먹지 말라카지?

  • 원글
    '11.9.6 9:39 PM (206.53.xxx.166)

    디-님이 원래 방사능 걱정이 없는 분인가보네요^^;

  • 3. 영우맘
    '11.9.6 9:37 PM (175.123.xxx.94)

    참 그게 저도 집에서는 안주는데요
    학교가서 급식으로 다 먹어요 항상 마음이 불안합니다
    그렇다고 학교를 안보낼수도없고 가뜩이나 애가 편식하는데
    요즘은 반찬 해줄것도 많지 않다는 ㅠㅠㅠ

  • 원글
    '11.9.6 9:40 PM (206.53.xxx.166)

    그러게요! 저희는 병설보내는데 진짜 급식에는 다 나오더라구요.
    조금이라도 피하고 싶은 마음이에요.

  • 4. ....
    '11.9.6 9:46 PM (122.40.xxx.14)

    전 안 먹고 있어요. 불안해서
    일본 에서 들어온거 국산으로 속이고 판다는 기사도 본 지라~
    근데 원글님 댓글 쓰는게 너무 까칠해서 좀 눈쌀 찌푸려 지네요.
    꼭 그렇게 까칠하게 댓글다실 필요 있나요? 짧게 댓글 달수도 있는거지.

  • 원글
    '11.9.6 10:03 PM (206.53.xxx.171)

    그러게요. 일본산을 속여서 판다니까
    국산이라 써있어도 불안하더라구요..
    제 댓글이 까칠할거라는 생각은 못했네요.
    그냥 저는 안먹어요. 걱정안해요.등의 짧은 댓글이었으면
    저도 기꺼이 참고했을텐데. 그냥 드시지 마세요
    라고 쓰여있어 기분이 좀 상했답니다.
    거기에대한 제 댓글이 까칠하여 불편하시다니
    좀 죄송하네요.

  • 5. 영우맘
    '11.9.6 9:53 PM (175.123.xxx.94)

    ....님 디- 라는분이 항상 우리나라는 방사능 안전하다고 글쓰고 다녔어요
    방사능 관련글에는 항상 디- 님글이 있었지요

  • 6. 보람...
    '11.9.6 10:03 PM (211.189.xxx.103)

    참 걱정이겠어요.
    아무리 가려서.먹인다고 해도..
    속여서 판매한다면...100% 막을 수도 없고
    답이 없는듯 한 문제 같아요...

  • 7. ...
    '11.9.6 10:09 PM (112.159.xxx.134)

    방사능 터지자마사.... 미역과 다시마 엄청 사 놓았는데...
    이거 먹고나면 땡칠려구요.

    언제 어느때 죽을지는 몰라도... 이왕이면 깨끗하게 죽고싶어서요...

  • 8. 먹을게 없어요 먹을게..
    '11.9.6 10:16 PM (180.67.xxx.23)

    생선은 3월이후 안사고.....
    조개도 ...

    정말 먹을게 없어요. 우리집 생선 매니아인데..
    그러니 밥할맛도 안 나요.

    여기 키톡에 보면 그래도 생선들 많이 사셔서 요리하시던데
    제 기준에서인지 조금 놀라기도 했어요.
    다 나름 기준이 있으시겠지만

    차라리 여지껏 먹을껄..
    울 남편이 그랬거든요. 빨리 먹어둬..나중엔 다 퍼져서 더 못먹어...;;;

    아... 항생제 연어 사태이후로는 마트 연어도 안사고..

    생선 먹으러 외국에라도 가야 하나요. 일본에서 멀리 떨어진..ㅋ

  • 9. ............
    '11.9.6 10:36 PM (115.143.xxx.16)

    머 생선부터 야채 육류까지 다 들어오지않나요?? 다 수입된다던데요..나라에서 수입안하는이상..머 속고 먹는거죠..그래서 특별히 가리진않고..어차피 속으며 먹으니깐...생선을 안먹진않아요.아...회하고 조개구이같은건 당분간 피하고있어요..

  • 10. ㅅㅅ
    '11.9.7 9:01 AM (114.202.xxx.208)

    원글님 성격 좋으시네요.
    디-가 버르장머리 없게 댓글 단 거 보니 제3자도 욱-하는 마음이 드는걸요?
    남 귀찮게 하지 말고 글 쓰지 말라니,
    지가 뭔데 이래라 저래라인지. 어후...나이도 한참 어려서는 82 아줌마들 놀리고 다니는 댓글이나 쓰고,
    아주 보기 싫습니다.
    그리고, 방사능 위험하지 않다는 사람은 대부분 반노무현, 친이명박이에요.
    방사능이 친이명박파만 피해 가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방사능이 위험하지 않다는 건 정치논리가 들어간 건데, 아이들 걱정하는 아줌마 사이트에 와서
    저러고 다니니 정말 하늘이 무섭지 않나 싶어요.

  • 디는 성격장애
    '11.9.28 8:08 PM (125.176.xxx.188)

    이것 같아요. 이젠 그동안 82에서 무시당한 한풀이를 여기저기 댓글로 달고있더군요.
    아직도 방사능 글에서 기웃거리며 자기가 옳다며 땡깡을 부리는 집착.
    이게 바로 성격장애죠. 어우 ,무서워요.
    늦게 방사능검색하다 읽게되서 몇자적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2 승승장구 조수미 5 .. 2011/09/14 4,324
13891 모기향 맡으면 머리 2 미나리 2011/09/14 1,798
13890 영어 못해서 창피하네요. 이거 스팸메일 맞나요? 4 도움 부탁 2011/09/14 2,073
13889 아버지의 폭언 얼마나 참을 수 있으세요? 1 .. 2011/09/14 2,629
13888 6살 남자아이가 시계를 읽어요..! 9 불출이엄마 2011/09/14 1,995
13887 중국산 태양초 5 ... 2011/09/14 2,028
13886 (강쥐)배변을 참았다가 산책할때만 하네요ㅠ 7 미소 2011/09/14 2,258
13885 강남 사는 분 들~ 강남 살아서 좋은게 뭔지요? 14 고민고민 2011/09/14 4,077
13884 레벨 7인데 8이라면서 특정 글이 안 보여요 7 나만 그런가.. 2011/09/14 1,714
13883 PK정치세력의 주특기는 주가조작과 배신(폄) 사실일까? 2011/09/14 1,492
13882 모기때문인지 아이한쪽볼이 많이 부었는데 병원가면 처방해주나요 1 .. 2011/09/14 1,569
13881 추석이 지나고 나니...지름신이 몰려오시네요. 2 콩콩이큰언니.. 2011/09/14 2,311
13880 명절에 시댁에 머무르는 시간 어느정도세요??? 22 시간 2011/09/14 3,858
13879 작은엄마의 하소연... 34 코스코 2011/09/14 12,926
13878 홍옥 파는 곳 아시는 분~ 2 동재맘 2011/09/14 1,803
13877 여대생 용돈 50만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21 ------.. 2011/09/14 5,738
13876 최근 많이 읽은 글에서...이상한 점이 있어요. 5 왜 이런거죠.. 2011/09/14 3,027
13875 남진 - 비나리 4 트롯트나가수.. 2011/09/14 2,898
13874 이게 질염 맞나요?? 답변 부탁 드려요..ㅠㅠ 4 ㅠㅠ 2011/09/14 3,892
13873 해운대 아이파크 이사가는거 어떨까요 3 해운대 2011/09/14 4,166
13872 야후재미존에서.... "언론"이라는 동영상 2 ggg 2011/09/14 1,462
13871 문경, 점촌 여행가는데 맛집 아시는분~~ 9 팥죽이 2011/09/14 8,318
13870 시댁에서 밥먹기 비위상한단 말에 발끈하는 남편 36 밑에층이시댁.. 2011/09/14 14,244
13869 100만원 가까이 하는 벤타... 정말 문제 없는걸까요? 답답해.. 3 공포 2011/09/14 3,305
13868 갑자기 가슴에서 모유가 나오는 경우도 있나요? 8 ;; 2011/09/14 5,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