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문제없는 외국 생리대 쓰시는분 계세요?
이름이라도 알려주세요.. 직구라도 해서 쓰게..
전 좋은느낌 쓰는데 좋은느낌도 리스트에 떳더라고요...
건강에 문제없는 외국 생리대 쓰시는분 계세요?
이름이라도 알려주세요.. 직구라도 해서 쓰게..
전 좋은느낌 쓰는데 좋은느낌도 리스트에 떳더라고요...
외국 생리대는 잘 몰라서 죄송해요.
좋은 느낌 몇 년 전에 쓰다가 아래쪽이 너무 헐고 생리통도 심해지는 것 같아서 바꿨는데
리스트에 떴나봅니다. ㅠㅠ
생리대를 그렇게 만든 이유가 뭔가요?
믿을수있나요
외국 유기농표시도 문제있어요
저는 집에선 면 생리대 쓰고요
밖에 있을땐 일반 생리대 쓰면서 기저귀감 네겹으로 패드사이즈 만하게 만들어서
패드위에 겹쳐놓고 써요
그렇게만 해도 피부자극없고 냄새도 덜해요
자주 갈아줍니다
별로 다르지 않을거예요
일반생리대위에 기저귀감을 어케붙히셧어요?
화학물질을 사용 안할 수가 없습니다.
일단 흡수제부터 화학물질이잖아요.
외제라고 뭐 뾰족한 방법이 있겠어요?
윗분 말씀대로 기저귀감이라도 위에 대서 쓰세요.
기저귀감을 시판 생리대에 붙이는 방법은 없고 생리대 크기만큼 접어 올려 사용하는 겁니다.
그리고는 화장실 사용할 때 조심하는 거죠.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입니다.
편리함 뒤에는 그만큼의 손해가 따라오기 마련입니다.
정말 위생적이려면 할머니 세대에서 사용하던 개짐을 사용하는게 최상입니다.
http://search.daum.net/search?w=tot&m=&q=개짐&nzq=서답&topq=&DA=NSJ
개짐 관련 정보들입니다.
개짐에 대해 살펴보면 알겠지만 사용하기에 보통 불편한게 아닙니다.
두툼하기 때문에 바지도 못입고 매번 삶아 빨아 빨랫줄에 길게 널어야 하니까요.
그래도 여성 건강에는 최고죠.
발암물질 투성이인 종이생리대는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줘서 여성해방에 큰 공헌을 한 것이 사실이기도 하니 이보다 더한 애증의 대상도 없습니다.
Menstrual cup 아니면 period cup
유럽에 생리컵이라는게 실리콘으로 되어있은게 있어요
딸아이가 얼마전부터 사용 하는데 너무 편하고 세지도않고
좋다고 하네요 12시간 사용가능하고 수영도 할수있다고
하네요
검색해보세요!
사이즈도 10대부터 아줌마꺼 까지 있다고해요
뜨거운물에 열탕소독해서 사용하는거라고 하니
건강에 해롭진 않을거같아요
올리브영 나트라케어 유기농 해외 생리대 추천요
미국은 전성분 표기한다고 하던데
의외로
위스퍼가 젤 나은거 아닌지 싶기도 해요
예전엔 위스퍼 진짜 싫었는데
10년전부터는 그 유명한 밑빠지는 느낌도 없어지고
약품 냄새도 안나고...
많이 달라지긴했거든요?
안쓰다가 최근 오버나이트 써야해서 꽤 썼는데...
전 바디피트 오리지널쓰다 원전사태이후
정착 못하고 돌아가며 쓰고 있어서
좋은느낌 유기농 , 화이트 스키니핏 , 위스퍼 오버나잇 ,
이마트 노브랜드, 시크릿데이 오버나잇
쓰고 있는데
시크릿데이는 약품 냄새 많이 나요
안전하다고 하는데...
저도 생리컵 구해서 쓸거예요
그렇지 않아도 생리대값 너무 비싸 황당할 정도였어요
이 기회에 생리대 회사들 위기감 좀 느끼고 정신 차리길
그거 안으로 집어 넣는거 비위생적이고 다시 빼기도 힘들어요.
외국에선 탐폰 거의 쓰죠.
www.ob-tampons.com 전 요 ob탐폰 해외 나갈 때마다 잔뜩 사와서 써요. 아이허브에도 있을수도요... 오래전 미국 화장실에서 생리가 시작되었는데 준비가 안되서 당황하던 중 고맙게도 한 젊은 처자가 하나 줘서 알게 되었어요... 어플리케이터가 없어서 처음 쓰기 시작할 때는 좀 당황스럽지만, 쓰레기가 안나오니 너무 좋아요. 쓰레기 면에서는 분명 친환경적이예요... 순면이니 화학 흡습제 있는 패드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구요... 한국은 생리대건 탐폰이건 팬티라이너건 너무 겹겹이 과잉 포장이라 비닐 쓰레기 버릴 때 마음이 불편해요... 이거 좀 수입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