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관중인 천일염 (굵은소금)에 습기가 찾을때
올여름에 비가와도 너무 오고 습해서인지
습기가 차다못해 물기까지 맺혔어요,
제가 미련해서 환기가 안되는 곳에 놓았더니
이렇게 되었어요,
코스트코의 종이푸대 소금이에요,
뜯지 않았는데 몇 년 지났거든요,
버려야 하나요?
1. 산과 바다
'17.8.24 11:10 PM (125.31.xxx.88)종이봉투면 송곳으로 자루밑을 구멍내서
소금물이 밑으로 흘러 나갈수 있게 해보시죠.
저는 소금자루를 사면 항상 밑에 구멍내어
간수가 밑으로 흐르게해서
뽀송뽀송하게 사용하고 있네요.2. .........
'17.8.24 11:10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소금은 오래될수록 좋대요.
밑에 뭔가 받쳐두고 물기가 빠지게 두면 된다는데..
그게 간수라고 두부만들때 쓰는거라네요.
물기가 빠질수록 짠맛이 빠지고 맛있는 소금이 된답니다.
절대 버리지 마세요.3. ㅁㅁ
'17.8.24 11:12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아뇨
소금자루같은 구멍 숭숭한것에 담아 받침그릇에
올려두고
먼지 참투는 막도록 덮어 주세요
알아서 뽀송해집니다4. ㅓㅓㅓㅓㅓㅓㅓ
'17.8.24 11:12 PM (221.167.xxx.125)다라이이나 세수대야에 올려놓으세요 중간에 등산지팡이나 이런걸 걸어서 그러면 간수가 빠지면 소금이
더 좋아여5. 산과 바다
'17.8.24 11:12 PM (125.31.xxx.88)위에 첨부해서
소금봉투랑 바닥하고 사이에
벽돌을 고여놓고 저는 사용했어요.6. ㅁㅇㄹ
'17.8.24 11:13 PM (218.37.xxx.47)소금 봉지보다 큰 함지에 튼튼한 바가지나 비슷한거 엎어 놓고 그 위에 잘올리세요.
봉지에구멍 뚫어서 간수 빠지게합니다.
윗님들 말씀대로 소금은 오래된게 좋답니다.7. 도라맘
'17.8.24 11:14 PM (211.210.xxx.216)버리지 마시고
그냥 두시면 돼요
습기가 많으면 종이푸대가 찢어질텐데
종이푸대는 아닌거 같구요
성근 마대포에 넣어두면 자연히 습기랑 간수가 빠져요
그래서 오래 묵힌 소금이 좋다는거구요
많지 않으면 물빠짐이 가능한 소쿠리에 담아 두셔도 되겠네요
암튼 물빠짐이 되는 용기에서 보관하시면 돼요8. 혹시
'17.8.24 11:24 PM (122.37.xxx.188)걱정이 되는게 습한 장소라 습기와 퀘퀘한 냄새가 소금에 베었을까봐 그렇거든요
9. ,,
'17.8.24 11:41 PM (119.198.xxx.174)항아리에 넣어 둬도 뽀송뽀송 합니다
10. 소금은 습기차도
'17.8.25 12:39 AM (115.140.xxx.66)상하지 않아요
공기통하는 자루에 넣어놓으면 습도에 따라
다시 뽀송해져요.11. ,,,
'17.8.25 9:40 PM (121.167.xxx.212)곡식 담는 자루 구하셔서 담아 두세요.
보송 보송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