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나나 교수
1. ....
'17.8.24 9:29 PM (211.246.xxx.68) - 삭제된댓글오~~축하할 일이네요 동국대는 이슈가되는 사람을 좋아하나봄 ㅎㅎ
2. 이쁘고
'17.8.24 9:34 PM (210.178.xxx.146)똑똑한 금나나교수~학생들이 집중 잘할듯..ㅎ
3. ㅇㅇ
'17.8.24 9:42 PM (180.66.xxx.214)경북대 의대에서 의대교수 하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미국도 의대 가려 했다가 시민권자 아니어서 다 떨어지고
차선으로 선택한 영양학으로 전공 했잖아요.
하버드 유학 다녀와서 동국대 교수하긴 좀 아쉬워요.
빽 없이 실력만으로 한국에서 교수 되기가 어렵긴 정말 어려운가 보다 싶기도 하고요.4. .......
'17.8.24 9:50 PM (222.101.xxx.27)하버드 유학 다녀와서 동국대 교수 하지 아쉽지 않아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나와도 그보다 더 아래 대학에서도 교수합니다.5. 흠
'17.8.24 10:02 PM (210.99.xxx.63)하버드 유학 다녀와서 동국대 교수 하지 아쉽지 않아요.
하버드, 예일, 프린스턴 나와도 그보다 더 아래 대학에서도 교수합니다.
22222226. .....
'17.8.24 10:10 PM (121.171.xxx.235)교수임용 자체가 1%도 안되는 바늘구멍 통과하기에요....
동국대가...일류대학은 아니지만
동국대 교수면 그렇게 뒤처지는 교수직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7. ㅔ0
'17.8.24 10:14 PM (118.127.xxx.136)결실을 맺었나보네요.
그런데 동국대 교수하면 자꾸 신정아가 떠올라요. 임팩트가 워낙 커서8. ㅠㅠ
'17.8.24 10:22 PM (211.36.xxx.71)학계 현실을 모르시네
9. ..
'17.8.24 10:24 PM (124.111.xxx.201)잘 풀린거죠.
10. ...
'17.8.24 10:26 PM (175.113.xxx.32) - 삭제된댓글서울대 공대 - 컬럼비아나 MIT 박사 수료하고 와도
이름 들어봤을까말까한 대학교 조교수부터 시작해요.(어차피 테뉴어 보장받긴하지만)
실력뿐만 아니라 내가 딱 지원하는 그 때 TO가 나야 하고 조건이 맞아야 하고 내정자가 없어야 하는..
그게 얼마나 어려운건데요.
남이 이뤄놓은 성과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떠드는 게 제일 쉬우시죠? 본인은 내세울 것도 없으면서.11. ㄱㄴㄷ
'17.8.24 10:35 PM (39.119.xxx.131)잘됐네요. 아는분도 충대교수하다가 스카이 교수로 옮기던대요. 그곳이 모교이기도 하고 논문이나 책을 많이 써서 그 분야에 독보적인 실력을 갖추니 모셔가기도 하나봐요.
을딸이 숙대생인데 교수님들이 석박사 밟아서 교수되라고 말했다는데 제가 반대해서 이번에 취업했어요. 이유는 딸이 성격이 워낙 좋아 교수님들이 딸을 맘에 들어 했지만, 기본적으로 학문을 깊이 있게 공부할 그릇이 아니라서요. ㅎㅎ12. 욕심쟁이
'17.8.24 10:49 PM (175.223.xxx.12) - 삭제된댓글동국대면 되게 잘풀린거임
나나 부모 둘다 교사인데
자서전에 나온만큼 훌륭한 사람 아니라고항ㅅ13. 헐
'17.8.24 10:59 PM (107.170.xxx.118)아무리 그쪽 계통이 아니라 모를수가 있다지만
인서울 4년제 대학교수가 아쉽다니요 그것도 동국대..
쌍팔년도 처럼 아이비 리그 나옴 대학 교수 되는 시절이 아니라
지방4년제 교수도 힘들어요14. ...
'17.8.24 11:36 PM (223.55.xxx.183)금나나가 방송나와 얼굴이나 이름이라도 알려졌으니
그나마 동국대라도 가는거죠15. ...
'17.8.24 11:56 PM (223.62.xxx.9)멋진 여자네요. 과정이 멋져요. 실력도 있구요.
인생을 남과 비교하긴 싫지만, 의사보다 낫네요.
남들 한 번 해볼 수도 없는 것들을 다 해봤잖아요.
인생 여한도 없을 듯.16. ,,,
'17.8.25 1:44 AM (1.240.xxx.14)뽀닥을 했다고 해도 학위따는데 오래 걸렸나 보네요
금나나 유학 떠난지 정말 오래 되지 않았나요?17. 오우 썩어도 준치
'17.8.25 2:22 AM (124.199.xxx.161)뭐 썩은건 아니지만
중간에 말도 많았지요.
일단은 기득권이 되는군요18. ,,
'17.8.25 3:17 AM (180.66.xxx.23)하버드 유학 다녀와서 동국대 교수 하지 아쉽지 않아요333
유학까지 갈 필요 있었을까요
차라리 그냥 의사나 했음 대박 쳤을텐데
유학가서 돈 낭비하고 세월 낭비한거 같음요19. 결과로 봤을때
'17.8.25 3:31 AM (96.231.xxx.177)경대의대 나와서 의대교수 하는게 훨 나았을 듯한데...이시형교수도 경대 의대 나와서 고대정신과 교수였쟎아요.
뭐 과정을 본인이 즐겼으면 됐죠.20. 어휴
'17.8.25 3:34 AM (119.149.xxx.214)이건 뭐
뭐라 할 말 없네요.
금나나 동국대 교수된게 이 정도로 배아픈 일이었군요.
대다나다.21. ....
'17.8.25 5:43 AM (122.34.xxx.106) - 삭제된댓글걍 의사 해도 됐을듯
22. ...
'17.8.25 6:30 AM (175.223.xxx.205)금나나가 방송나와 얼굴이나 이름이라도 알려졌으니
그나마 동국대라도 가는거죠2222
학문적 스펙 더 좋은 이들도 인서울 교수 못하는 이들 많아요23. 잘 풀린 경우
'17.8.25 7:23 AM (59.6.xxx.151)의사든 교수든 다 원하는게 다른 거고
하버드에 동대교수 되면 잘 풀린 거에요
대치동 학원가만 가도 엄마들 꿈의 학벌 강사들이 넘치는데요24. 아니
'17.8.25 7:36 AM (180.71.xxx.44) - 삭제된댓글자신이 선택한 길을 왜 남들이 의사가 더 나았을 것이라며 주ㅈ넘게 동정을 하나요
의대 나와서 30넘어 공대간 친구 아들도 있습니다 의사가 죽어도 자신 적성아니라고,,
그냥 자산들이나 원하는 길로들 가시기를..25. .....
'17.8.25 7:41 AM (223.33.xxx.123)비교하긴 그렇지만 금나나씨가 이뤄낸 것들이 그냥 경북대의대 졸업하고 쭉 나간 것보다 인생의 더큰 자산이 되었을텐데요.
멋진 사람같아요26. 동국대면
'17.8.25 7:44 AM (211.253.xxx.18)충분히 좋은 학교 아닌가요? 아까진않을것 같은데요.
어쨌건 멋있네요..27. .....
'17.8.25 7:54 AM (211.36.xxx.195)노력과 성실의 아이콘이지만 언제나 결정적으로 플러스가 되었던 건 미스코리아 이력과 방송활동 등으로 인한 유명세 같네요.
28. 긴 시간
'17.8.25 8:45 AM (1.176.xxx.223)결과를 얻어내지는 못했지만
그과정에서 얻는 다른게 있으니 분명
직행으로가는 길보다는 성숙해졌을껍니다.
동국대는 불교대학입니다.29. 우리애
'17.8.25 9:08 AM (218.152.xxx.5)영어학원 선생도 하버드 나왔어요.
30. .....
'17.8.25 9:23 AM (59.7.xxx.140)누가 뭐 하기만 하면 진따놓는 사람들은 그게 병인거죠??
31. ㅇㅇ
'17.8.25 10:19 AM (220.120.xxx.177)미국가서 의사 데려고 한국의대 때려쳤으니 그런 얘기 나오는 거죠
차라리 의대 마치고 미국으로 건너가든가 의대교수 하든가 하는게 경제적으로만 보면 더 낫죠
고생도 덜하고요
그래도 그 과정동안 얻은 것도 많고 실패도 겪어보고 또 많은 발전이 있었을테니 된거죠32. Quffh
'17.8.25 10:24 AM (211.36.xxx.117)별로... 교수 연봉 사회적 위치 등 생각하면 의사가 훨 나음... 멍청한 선택
33. 123
'17.8.25 11:51 AM (210.123.xxx.170) - 삭제된댓글금나나 같은 인재는 그냥 의사 하면서 환자를 볼게 아니라, 그 경험으로 대학생들 육성해야죠.
더 뜻깊고 방향 잘 잡았다 생각해요.
원래 가장 똑똑한 사람들이 교수테크 타죠..34. 자서전 봤는데 실망했어요
'17.8.25 1:04 PM (223.62.xxx.132)물론 어렸을때지만...삼성이 주는 돈으로 하버드에서 풍족하게 공부했더군요...본인 운이 좋은 거였지만...씁쓸했어요...
35. 어려서
'17.8.25 1:12 PM (58.150.xxx.34)미코되고 헛바람 잔뜻 들었는데 어차피 한국에서 조용히 의대 마칠 수도 없었을 걸요
36. 이상하네요
'17.8.25 1:15 PM (223.62.xxx.236)장학금받아 하버드에서 공부하면 안되나요? 어렵게 공부해야 멋진건가요? ㅎㅎ
37. ...
'17.8.25 1:42 PM (1.214.xxx.218)금나나를 검색해보니 불교쪽 행사에 많이 참여하고 방송탄거 같고 동국대도 불교계랑 연관있지 않나요?
38. ff
'17.8.25 1:46 PM (152.99.xxx.38)축하할 일이네요.
39. 음음음
'17.8.25 3:16 PM (220.76.xxx.209)정말 잘 풀린 케이스임다.
40. 윗분!
'17.8.25 3:20 PM (58.150.xxx.34)삼성 장학금 받고 가면 안 되잖아요 더군다나 하버드라면 얼마나 풍족하게 받았을지...
그거 적폐 아닙니까??41. ...
'17.8.25 4:11 PM (203.228.xxx.3)헐 돈만 벌면 장땡인가요 ㅜㅜ 의사보다 교수가 훨 나아 보인다는...교수정도 월급이면 먹고사는데 지장없잖아요. 더 사치하고 안하고는 개인차가 크고 만족도가 높을수도 있고 별로일수도 있고..하버드출신 교수라 멋져요
42. 깡텅
'17.8.25 4:49 PM (218.157.xxx.87)성과만 본다면 어차피 교수 할 것 같았으면 경대 의대 6년만 마치고 수련 전공 안해도 대학원 하면 의대 기초과목 교수 충분히 되거든요. 의대 기초 교수는 하려는 의사가 거의 없어서 지원만 하면 쉽게 됩니다. 다들 임상의사 하려하지 기초교수로 안 남을려고 해서 의대에서 기초하겠단 애들한테는 대학 때부터 장학금 쥐어주며 확보하려는 대학도 있어요. 하지만 그에비해 금나나는 20~30대 시절을 얼마나 스펙터클하게 보냈겠나요. 미인대회 입상 하버드 유학 넓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강의도 하고 머리 쥐나게 공부도 하며 자신의 꿈을 위해 열정적으로 살았잖아요. 그게 남는 거죠 머..
43. ..
'17.8.25 4:50 PM (211.224.xxx.236)이 사람 별로. 내실보다는 타이틀을 중시하는 영악한 부모가 설계 잘해서 의대로 미코되고 미코로 도 하버드가고 그 두개로 또 서울에 있는 유명사립대 교수자리까지. 연구소에 가면 저런 사람들 많습니다. 교수는 줄 잘타야 되는거죠. 애도 어째 삼성 장학금 받았다하는거보니 몇년 지나면 정치인으로 나올듯요. 자한당이나 바른당이나 이쪽으로요.
44. 에휴
'17.8.25 6:24 PM (1.225.xxx.50)의대도 하버드도 유학도
해볼 깜도 안 되는 사람들이
저기랑 비교자체가 안 되는 사람을
까면서 정신승리하고 있네요.45. 궁금
'17.8.25 8:14 PM (14.36.xxx.226)그런데 무슨과로 임용된걸까요.
https://www.dongguk.edu/mbs/kr/jsp/board/view.jsp?spage=1&boardId=3686&boardSe...
채용공고를 보면 잘 모르겠어서.
검색도 안되고. 이렇게 한 줄 올리시는 분은 어떻게 알고 올리시는지 궁금해요46. 너무
'17.8.25 8:34 PM (119.194.xxx.144)오랜 세월 돌고돌아 교수직 땄네요
요즘 의대가 그때에 비하면 최고인데 좀 아쉽기도...
그냥 그대로 쭈욱 갔으면 여기서도 일찌감치 자리잡고 여유로왔을텐데
나이가 꽤 되지않았나요?47. 그녀의
'17.8.25 8:56 PM (59.5.xxx.186)도전 정신이 상아의 탑 동국대생들에게
전파되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48. 참
'17.8.25 9:19 PM (121.129.xxx.71)오지랍 넓은 사람들 많군요. 인생이 결과로만 판단해야 할까요. 그 시간동안 배우고 노력하고 얻은 가치와 판단들을 오롯이 후학 양성에 쏟아부을듯요 얼마나 멋진 삶인가요 미모 지성 도전정신 게다가 종교적 신념과 어울리는 학교 선택 까지 여기 배아픈 사람들 많군요 동국대가 어때서요
49. ...
'17.8.26 12:52 AM (58.230.xxx.214)친구남편이 동국대교수라서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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