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15개월 된 딸래미와 강아지를 키우는데 괜찮을까요?

마이센 조회수 : 1,604
작성일 : 2011-09-06 20:45:09

말티즈인데 털은 안빠지는 강아지이구요

오늘 회사동료한테 사진보여줬더니

다들 난리네요...강아지랑 같이 키우면 어쩌냐구...털때문에

비염걸린다구...

아는 수의사분은 자기도 아기들키우면서 강아지 4마리 키웠다는며

괜찮다 하는데..

어찌해야 할까요?

참고로 15개월동안 감기한번 안걸리구...

아픈적 한번두 없답니다.

모유수유 하구요


IP : 112.171.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대체...
    '11.9.6 8:56 PM (112.214.xxx.131) - 삭제된댓글

    지금까지 잘 키웠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아토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개랑 애랄 잘 못 지내는 것도 아니고
    정 신경쓰이시면 임신하면 왜 개, 고양이를 버릴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개털이 비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그 원인은 정말 다양하고, 고작 그런 걸로 이야기하자면 어떻게 숨쉬고 사시나 모르겠어요...; 진드기, 벽지, 심지어 먼지까지 비염의 원인이 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알러지성 비염은 그 원인과 함께 있기만해도 죽어납니다. 정말 눈물 콧물 쏟아지더라구요.

    그나저나 그분들 오지랖 되게 넓네요. 사료라도 한번 사주고 그런 잔소리라도 하지요 ㅡㅡ;;;

  • 2.
    '11.9.6 9:01 PM (58.227.xxx.121)

    무슨 개털 때문에 비염이 걸리나요.
    설사 개털이 아무리 많이 빠진다 해도, 개 알러지가 있는거 아니면 괜찮아요.
    개랑 고양이 여러마리 키우면서 아이 낳아 기르는 사람도 많아요.
    오히려 두 마리 이상의 개와 함께 아이를 키울 경우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아이가 15개월이면 1년이상 개와 함께 키우고 별탈 없었을텐데 새삼 무슨 걱정이세요.

  • 3. ..
    '11.9.6 9:06 PM (121.186.xxx.175)

    지금까지 키웠는데 뭐가 문제일까요????

    남이 이러쿵 저러쿵 한다고
    지금까지 한가족처럼 키웠던 개를 내 버리실건가요
    그건 아니잖아요

    우리애보다 먼저 키운 세놈들
    임신했을때도 같이 있었고
    지금 사람애기 6살에 완전 건강합니다

    남이 뭐라고하든 님만 중심 잡으면 됩니다

  • 4. 말티즈는
    '11.9.6 9:09 PM (119.200.xxx.9)

    장모종이랏 털날림 거의 없던데요. 저도 말티 키우는데 털 걱정은 안 해봤어요.
    더구나 지금까지 잘 생활했다는데 남의말이 무슨 소용인가요.
    꼭 개한번도 안 키워본 사람들이 더 호들갑이더군요.
    하긴 저희 어머니도 처음에 말티즈 키운다니까 털이 긴 것만 보고 털 많이 빠진다고 걱정인데
    지금은 아무말도 안 하십니다. ㅎㅎㅎ

  • 5. 치치
    '11.9.6 9:33 PM (24.217.xxx.22)

    강쥐도 님의 가족이잖아요 두아이들 이쁘게 키우세요. 한국사람들은 남의일에 참견들이 너무 많아요.

  • 6. 헐헐~
    '11.9.6 9:52 PM (122.40.xxx.14)

    이미 해외에서 통계도 나왔어요.
    동물과 같이 자란 애들이 면역력도 더 크고 비염에도 강하다고
    뭐들 제대로 알고나 저런 소리 하는건지 좀 어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98 혹시 자주 체하는분 계세요? 증상이 저랑 비슷한지 궁금해요 36 만쉐이 2011/09/21 35,193
15297 초등 고학년 남자아이 샴퓨요? 샴퓨 2011/09/21 1,363
15296 친구랑 통화하면서 느낀점인데 제가 예민한건지요.. 15 ww 2011/09/21 6,479
15295 마파 두부 어떤가요? 1 아직 2011/09/21 1,363
15294 악! 짜파게티 생각이 떠나질 않아요 4 차이니즈 봉.. 2011/09/21 1,569
15293 개원하는 친구 선물 6 우정 2011/09/21 1,898
15292 빈대녀 만나주는남자속셈이. 4 아마도 2011/09/21 2,395
15291 노래에서도 섹쉬함이 느껴져요~ 1 달콤 2011/09/21 1,463
15290 시어머님이 저보고 울아들 똥 먹으라네요(그게 농담인가요?) 12 노망 2011/09/21 2,796
15289 기독교를 욕하는 것은... 53 긴수염도사 2011/09/21 2,600
15288 극세사 이불 써보신 분들 후기 부탁해요 18 날은 추워지.. 2011/09/21 4,469
15287 전지분유VS탈지분유 전지분유 2011/09/21 3,621
15286 질문요~폭풍의 언덕이 걸작이라 평가받는 이유가 뭔가요? 10 푸른연 2011/09/21 2,923
15285 황설탕이나 마스코바도로 오미자 담궈보신분? (답변절실해요..) 5 2011/09/21 2,348
15284 정몽준과 최종원 2 반말정치인 2011/09/21 1,563
15283 새얼간이 너무 재미있네요.. 2 .. 2011/09/21 2,369
15282 왜 그들은 '자유민주주의'라는 꼼수를 쓸까 1 아마미마인 2011/09/21 1,234
15281 시누이 노릇 힘드네요. 18 맹랑 2011/09/21 4,162
15280 위엔화 절상...관련 질문드려요. 2 환율관련 2011/09/21 1,448
15279 출출하네요 ㅡ.ㅡ;; 야식 추천 좀 해주세요. 11 야식 2011/09/21 2,256
15278 수려한 자비단 어떤가요? 이거 이거 결제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 화장품급질 2011/09/21 4,393
15277 저축은행 이자에 관해서요.. 2 알려주세요... 2011/09/21 1,465
15276 체했을때 침 잘놓는 한의원 추천해주세요... 4 ,,, 2011/09/21 2,976
15275 맨날 청소하는데 맨날 더러워요.. 7 2011/09/21 2,867
15274 민증사본으로 ..... 2011/09/21 1,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