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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소 없이 고기,마늘로만 제육볶음 대박이네요..ㅎㅎ

대박 맛있어 조회수 : 8,899
작성일 : 2017-08-24 19:36:35

이상하게 고정관념처럼

제육볶음하면 기본 양파에, 양배추. 그외 각종 채소랑

같이 볶을 생각만 했는데


마침 오늘 아이 아빠도 늦는다해서

양 늘릴 필요도 없고 하니

진짜 돼지고기 불고기감(앞다리살 얇게 썰어 놓은 것)에

통마늘만 편으로 썰어

고추장 양념했는데...대박이네요..^^


설거지꺼리도 줄일 겸 볶을 웍에 고기랑 마늘 넣고

온국민 양념장인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물엿, 참기름, 후추, 생강가루, 소주 넣어 


비닐장갑으로 조물조물 하다


볶기 직전 식용유 좀 추가해서

센불에 지글지글 볶았더니


살짝 튀기듯 바싹 익혀지면서

향이...향이...^^


채소 넣고 할 때와는 전혀 다른

불향 비슷한 것도 나고


일단 고추장 양념이 잘 배어서 그런지

고기 비주얼도 끝내주고..^^마늘도 살살 녹고..

무엇보다 아이들 반응이 아주 뜨겁네요.

채소도 같이 먹으란 소리 안 들으니 천국 같을 듯..ㅎㅎ


살짝 남으면

김가루 넣고 볶아먹자 했는데 어느새 바닥까지 싹싹..ㅠㅠ

남기는 ..무슨.


간장으로만도 요렇게 한 번 해볼까요?^^

굴소스를 좀 추가해야 할려나.

아뭏든 상추. 깻잎이랑 해서 싸먹고 

아삭이 고추도 곁들어 먹었으니 채소 의무량은 채웠다 치고

저녁 후다닥 마무~~리^^

IP : 118.218.xxx.4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도
    '17.8.24 7:38 PM (220.76.xxx.85)

    전 양파만은 넣어볼래요.. 배고프네요. 제육볶음 맛있겠어요.

  • 2. 아마도 가장
    '17.8.24 7:40 PM (115.140.xxx.66)

    맛있는 온도에서 구워져서 그런 것 같아요
    센불에 물기없이 볶았을 때 가장 맛있더라구요

  • 3. tods
    '17.8.24 7:42 PM (119.202.xxx.204)

    저도 가끔 그렇게해요 ^^
    마지막에 버섯 좀 넣고 쎈불에 휙~

  • 4. 양파 없이
    '17.8.24 7:42 PM (118.218.xxx.48) - 삭제된댓글

    저도 양파 없이 해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양파에서 나오는 물이랄까, 수분이 없어서 그런지
    고기으 질감이 아주 달라요.

    대신
    샤브 식당에서 먹는 양파랑 무, 오이 같이 들어간 장아찌 생각이.
    그거랑 같이 먹으면 참 좋겠다는 ..^^

  • 5. 양파 없이
    '17.8.24 7:43 PM (118.218.xxx.48)

    저도 양파 없이 해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
    양파에서 나오는 물이랄까, 수분이 없어서 그런지
    고기의 질감이 아주 달라요.

    대신
    샤브 식당에서 먹는 양파랑 무, 오이 같이 들어간 장아찌 생각이.
    그거랑 같이 먹으면 참 좋겠다는 ..^^

  • 6. 추르릅
    '17.8.24 7:43 PM (68.172.xxx.216)

    침이 고여요.
    제육볶음
    시도해봐야지.
    고맙습니다!!!

  • 7. 전 그냥
    '17.8.24 7:43 PM (112.169.xxx.30)

    야채없어서
    삼겹에 꿀이랑 고추장만 발라 구웠는데 밥두공기 뚝딱이었어요
    삼겹살 자체가 워낙 맛나잖아요 ㅎ

  • 8. 기본 양념만
    '17.8.24 7:45 PM (211.199.xxx.141)

    딱 해서 잘 볶아놓으면 더 맛있더라고요.
    제 시어머니가 돼지불고기 정말 맛있게 하는데 옆에서 양념하는거 보니 너무 기본만 들어가서 놀란적 있어요.
    그래도 맛은 굿^^

  • 9. 음..
    '17.8.24 7:48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우리 시어머니는 돼지고기와 오징어만 양념해서 돌후라이판에 구워주거든요.
    너무 맛있어요. ㅠㅠㅠㅠㅠ

  • 10. 바싹불고기처럼
    '17.8.24 7:49 PM (122.38.xxx.145)

    맞아요
    저도 그렇게자주해요^^
    야채는 쌈으로 먹으면되구요
    물기안나오니 좋더라구요

  • 11. ..
    '17.8.24 7:51 PM (220.76.xxx.85)

    와 .. 꿀바른 고추장 삼겹살, 아 ... 양파 무 오이 초절임 아... 에라모르겠다
    다이요트는 무슨 불에 지글지글 구워먹어야겠어요...

  • 12. 후라이팬에 하시면
    '17.8.24 7:51 PM (118.218.xxx.48) - 삭제된댓글

    초반에 후두득 튀니까
    깊은 웍에 하시길 권해요..^^

    삼겹도 좋긴 한데 웍에 볶으면 기름이 너무 나와서리.^^;

    양념 배는 것도 그렇고 조금 두툼한 고기보다는
    가격 대비 얇은 앞다리살이 더 적격이지 않나 싶네요.^^

  • 13. 프라이팬보다
    '17.8.24 7:53 PM (118.218.xxx.48)

    초반에 후두득 튀니까
    깊은 웍에 하시길 권해요..^^

    삼겹도 좋긴 한데 웍에 볶으면 기름이 너무 나와서리.^^;

    양념 배는 것도 그렇고 조금 두툼한 고기보다는
    가격 대비 착하기도 한
    얇은 앞다리살이 더 적격이지 않나 싶네요.^^

  • 14. 진짜먹고싶당ㅠㅠ
    '17.8.24 7:54 PM (175.223.xxx.222)

    자취녀
    얇은 프라이팬 밖에 없는데
    타진 않을까요?

  • 15. 아..대신.^^
    '17.8.24 7:56 PM (118.218.xxx.48)

    양은 진짜 ..고기만큼입니다.ㅎㅎ

    저희는 일단 양으로 승부를 봐야 하는 스타일이라
    고기만 볶아보니

    너무나 당연히 고기만큼 접시에 담기네요.

    채소 넣을 때는 저절로 양이 많아지는 신기한 마술이 부려지는데..^^
    이 스타일은
    진짜 딱 고기만큼만 결과물이 나온다는..ㅎㅎ

    아마
    아이 아빠까지 합세했으면
    양이 턱없이 부족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다음엔 양 크게 잡아
    아이 아빠도 맛나게 해줘야죠.^^

  • 16.
    '17.8.24 7:57 PM (124.50.xxx.3)

    저도 제육볶음은 집에서 고기랑 양파만 넣고 볶아요
    식당은 고기보다 채소가 많아서 고기 많이 먹을 수 있게
    집에서 볶아먹어요.

  • 17. 후라이팬에 하시면
    '17.8.24 7:59 PM (118.218.xxx.48)

    맛은 더 좋을 듯요.^^
    대신 익으면서 양념 때문인지 후드득 튀니까
    신문지나 치킨 타올 앞에 깔아 두시면 됩니다.^^

    센 불에 휘리릭이 포인트이니
    이건 양보하지 마세요..^$^

  • 18. 쓸개코
    '17.8.24 7:59 PM (218.148.xxx.21)

    고기지방 싫어하는 분들 돼지 안심으로도 불고기 해보세요. 부드럽고 맛있어요.^^

  • 19. .....
    '17.8.24 8:29 PM (221.140.xxx.204)

    제육볶음..감사합니다..

  • 20. ....
    '17.8.24 8:31 PM (1.224.xxx.240)

    저는 채소(양파 당근 볶은거) 싫어해서 원래 안넣었어요.
    채소같은거 식당에서 양불리려고 넣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 21. ㅇㅇ
    '17.8.24 8:41 PM (220.93.xxx.148)

    고추기름만든거 넣구 파많이 넣구 볶다가 돼지앞다리 복구 고추장 간이센거 고추가루 소주넣고 마지막에 쌀엿추가 이렇게 해먹었어요. 파프리카 새송이 얇게 준비햇다 상에 내기직전투하구요.

  • 22. ...
    '17.8.24 8:53 PM (203.226.xxx.230)

    후라이팬 달군 뒤 빨리 볶으면 맛있어요

  • 23. ...
    '17.8.24 8:58 PM (211.186.xxx.16)

    원글님~
    치킨타올 앞에 깔면 되는거에요? ㅎㅎㅎ 오타가 귀엽습니다.^^

  • 24.
    '17.8.24 9:02 PM (116.125.xxx.180)

    스텐팬에 구우면 맛있어요
    온도가 높아서..
    와인넣고 불붙혀도 맛나고

  • 25.
    '17.8.24 9:11 PM (175.117.xxx.158)

    원글님ᆢ숟가락 1숟갈씩 ᆢ하면 되나요ᆢ?알켜주세요ᆢ초보는 비율이 중요해서요ᆢ

  • 26. 응?
    '17.8.24 9:46 PM (211.104.xxx.131)

    제육볶음은 원래 양파만 들어가는 거 아니었나요? ^^;
    채소 많이 들어가면 질척해서 맛없어용

  • 27. 제가 언제용..ㅎㅎ
    '17.8.24 9:49 PM (118.218.xxx.48)

    진짜 치킨 타올이라고 썼네요..ㅋㅋ

    양념양은 ...감으로 라고 말하면 ^^;

    300그램 잡았을 때 고추장 한 큰술, 고추가루는 취향껏
    간장 2큰술, 물엿 2큰 술 잡으면 얼추 맞을 거에요.

    수저를 너무 큰 거 쓰시지는 않으시죠? ㅎㅎ
    한 두번 해보시면 감 오실텐데..

    고추장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해지니 참고하시고용..^^*

  • 28. ..
    '17.8.24 11:05 PM (39.119.xxx.128)

    이 삼겹살을 연탄에 구워야..더 끝내주는데..ㅠㅠ
    현실이 받쳐주기 어렵죠.

    어릴에 자주 엄마가 해주시던것
    간 돼지고기를 원글님처럼 양념해서 살짝 재웠다가
    달군 궁팬에 쎈불에 물기없이 살짝 양념타게 볶아내요.
    떡국용 볶음 소고기 고명처럼..
    이걸 뜨신 밥에 듬뿍 얹어
    상추 깻잎 쑥갓 채썬것을 담아 비빔밥으로 먹게 해주셨어요.
    필요하면 고추장 참기름 추가하구요
    끝내줍니다...

  • 29. 겨울이네
    '19.2.12 10:18 AM (118.221.xxx.94)

    제육볶음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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