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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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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운전사 김사복씨 찾았네요

조회수 : 7,502
작성일 : 2017-08-24 16:53:19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160155


영화에서야 김사복씨를 못찾으니
가명으로 숨긴것처럼 연출했는데
본명이셨네요
사진보니..좋으신분같아요
일반택시기사가 아니라 호텔소속 기사라서
찾아도 못찾았나봐요
영화찍는다는소식들을때도 아들되시는분은
그냥 완전 허구겠거니했대요
힌츠페터씨가 한국와서 찾고싶다 인터뷰했을때도
전혀 몰랐대요
모를수도있을거같아요 아는사람이나알지
일상에 바쁜 사람들은 못듣고 지나치겠죠
그래도 군부에 고문받다돌아가신게 아니라서
그나마...다행이랄까요
힌츠페터씨가 좀만더 오래살았다면좋았을텐데
아쉽네요
지금은 좋은곳에 가셔서 만나셨겠지요..
IP : 125.179.xxx.4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4 4:54 PM (106.102.xxx.134)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160155

  • 2. 아아
    '17.8.24 5:13 PM (220.81.xxx.134)

    힌츠페터 기자가 사망하기 전에 어떻게든 저 사진을 보여줬으면 더 좋았을걸.. ㅠㅠ

  • 3.
    '17.8.24 5:19 PM (106.102.xxx.134)

    그토록 궁금해하고 보고싶어하셨는데....참 아쉽네요ㅠ

  • 4. ㅌㅌ
    '17.8.24 5:45 PM (42.82.xxx.48)

    이분 진짜같아요
    빨리 의혹이 해결되어서
    매스컴에도 나오셨으면 좋겠어요

  • 5. ...
    '17.8.24 5:48 PM (218.146.xxx.159)

    그분 아들이 맞다고 하고, 그분 아들이 잘 알고 있나요?? 아버지가 과묵 하셔서 별얘길 못 들었다고 그렇게 읽은거 같은데.. 매스컴에 나와서 무슨 얘길 하실지..궁금하네요.

  • 6.
    '17.8.24 5:50 PM (222.237.xxx.234) - 삭제된댓글

    김사복이라는 이름이 흔한 것도 아니고
    당시 택시 운전기사였고
    호텔택시, 외국인 손님 자주 모신점 등.. 확률적으로 거의 맞지 않을까 싶네요.

    영화보면서도 굳이 저 기자한테 뭐하러 가명을 알려줬을까 이상했어요 (안알려주면 안알려주지 뭐하러 거짓말을). 나라면 본명 알려주고 나중에 혹시라도 인연닿으면 반갑게 보겠다 싶었거든요.

    기사보다보면 페터 기자님이 동양인이랑 찍은 사진 여러장과 대조해보니 같은 얼굴은 없었다고 하던데, 같이 찍은 사진이 없는게 아닐까요? 사진 있었음 예전에 애타게 찾을때 사진 공개도 했겠죠.

  • 7. 증인
    '17.8.24 5:54 PM (183.109.xxx.87)

    영화말고 실제로는 음향담당인가하는 독일분 또 한명이 더 동행했다잖아요
    그분은 살아계신걸로 아는데 그분이 기억하실테고
    증명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8. .....
    '17.8.24 6:37 PM (119.71.xxx.249)

    이 분이 김사복씨 아들인 것 같기도 하지만,
    몇가지 의문이 들어요.

    피터가 택시운전사라고 말했을 때,
    영업용 택시가 아니라 일반 승용차라는 사실을 왜 말하지 않았을까?

    그리고 승용차든 영업용 차이든 광주의 상황을 취재한 외국인 기자가 타고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차는 당연히 군부의 감시 대상이었을 것이고,
    번호판도 있는데,
    광주에 다녀온 이후 아무런 일이 없었다는 것이 좀 납득이 안돼요.

  • 9. --
    '17.8.24 6:53 PM (125.179.xxx.41)

    이런저런 의문이야 사건이 오래되고 당사자가 없으니 당연히 들수밖에 없는데..
    피터가 차 내부 찍은 장면이나,
    청년들과 같이 트럭을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 멀찍이 김사복씨의 자동차가 따라오는 사진이 있는데
    그게 일반택시 아닌 고급 승용차라는게 일치한대요.
    힌츠페터씨도 택시라고 하지않았고 차종을 얘기했대요. 그게
    김사복씨 아들이 말한 차와 같다는군요

  • 10. 그거야
    '17.8.24 7:13 PM (183.96.xxx.12)

    아직은 모르죠~~~
    영화사쪽에서도 신중하게 판단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아직은 확실한거는 아니라고 해요

  • 11. ...
    '17.8.24 7:36 PM (116.39.xxx.113) - 삭제된댓글

    저런걸로 거짓말할까요~???

    두분 살아생전 만나셨더라면 더없이 좋았을껄~

  • 12.
    '17.8.24 7:40 PM (125.179.xxx.41)

    아직 단정하긴어렵지만
    거의 맞지않을까싶네요
    피터씨가 영화도 보고 김사복씨 소식도
    알았다면 더좋았을텐데..

  • 13. 신중하게
    '17.8.24 8:37 PM (59.5.xxx.186)

    검증 과정을 거쳐 그분이 맞다면 좋겠네요.
    과연 무사했을까 싶어 안타까웠거든요.

  • 14. 지인
    '17.8.24 9:09 PM (27.115.xxx.9)

    제가 아까 다른 글에도 댓글 달았는데, 제가 따로 전해들은 정황 상 김사복씨 아들이 맞습니다.
    내년에 예순 될 젠틀한 분이고 자수성가 한 분인데, 늦둥이 아들하고 영화 보러 갔다가 영화 속에서 아버지가 실존 인물로 나오자 깜짝 놀란 모양이에요.

    힌츠페터기자랑 찍은 사진은 단 한장도 없기에 명백한 증거란 존재할 수 없는 상황이고요, 주변 분들이 간접적으로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당시 같이 택시영업 했던 분도 맞다고 인터뷰 했네요.

  • 15. 지인
    '17.8.24 9:10 PM (27.115.xxx.9)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16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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