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살이 찝니다

강아지맘 조회수 : 3,002
작성일 : 2017-08-24 16:51:52

세살 포메예요

체중이 5.2Kg 까지 늘어서 간식 끊고 평소에 사료대신 주던 소고기도 끊고 딱 사료만 주고 있어요


맛있는거 우리만 먹을 때 너무 미안하고

사료만 먹고 사는것이 불쌍하기도 하고...


그런데 한달째인데 체중이 안줄어요!!


사료도 딱 체중만큼만 주는데 그것도 남기거든요


이놈이 주인 닮아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인걸까요


오래 오래 같이 살고 싶어서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 인데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예요

기왕 뭘 먹어도 살찔꺼면 고기먹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싶기도 하고요


어쩌면 좋을까요

IP : 211.252.xxx.191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4 4:54 PM (49.142.xxx.88)

    먹는거 적당히 잘 먹이고, 산책하거나 놀아주셔서 운동을 시키셔야죵

  • 2. ㅇㅇ
    '17.8.24 4:57 PM (49.142.xxx.181)

    운동을 시켜야죠.
    산책시키면서 달리고 뛰게 해주세요.

  • 3. 맞아요
    '17.8.24 4:59 PM (182.226.xxx.200)

    찌는체질
    울말티 5킬로 넘어요
    다이어트사료만 적당히 주는데도 ㅜ
    하루 한개 새끼손가락보다도 작은
    닭가슴살이 전부예요
    근데 움직이는거 워낙 싫어해요
    개나 사람이나 찌는데는 이유 있더란 ㅎㅎ

  • 4. 우왕
    '17.8.24 5:04 PM (218.39.xxx.220)

    윗님 말티 5키로예요?
    우리말티는 2,4키로인데 넘 안스러워요,..진짜 잘 안먹고...엄청 돌아다녀요..ㅋ
    너무작아도 짠한데 넘 쪄도 문제군요.ㅠㅠ

  • 5. ..
    '17.8.24 5:12 PM (122.40.xxx.31)

    어쩔 수 없이 소식하게 하고 산책 자주 해야겠더라고요.
    몸무게가 늘면 다리에 무리 와서 약한 다리에 안 좋다고 하길래
    저도 강아지용 간식 양 반으로 줄여서 주고 있네요.
    대신 양을 적게 해서 여러 번 나눠줘요. 먹는 즐거움이라도 자주 느끼라고요.

    그랬더니 늘씬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요.
    사람이나 얘나 어쩔 수 없이 소식과 운동이네요.

  • 6. 으음
    '17.8.24 5:12 PM (125.152.xxx.131) - 삭제된댓글

    혹시 임신?
    근래에 놀러온 개는 없었나요.

  • 7. 꺄아아악
    '17.8.24 5:15 PM (175.223.xxx.249)

    원글님 포메도 아마 탈구가 흔한 견종으로 아는데요... 애들 관절 건강에 안좋아여 ㅜㅜ 다이어트 시키셔야할 것 같은데요

    산책 운동 너무 많이 하면 되려 관절에 안좋고 .... 그래서!!!

    저희집 강아지는요 야채사료만 먹었어요 가끔씩 습식사료 한캔 따서 주거나 황태 삶은 물 정도??

    야채사료만 먹이니 소변 냄새도 덜하고요 대변 왕창싸긴 하지만 무엇보다.... 살이 확 빠졌어요

  • 8. ...
    '17.8.24 5:27 PM (110.13.xxx.141)

    산책 시키니 자율급식 하는데도 정상이에요.
    움직이고 걷는걸 좋아하니..

  • 9. 원글의
    '17.8.24 5:39 PM (211.252.xxx.191)

    까악님 야채사료 좀 추천해주세요 이름이 뭔가요

  • 10. ㅇㅇ
    '17.8.24 5:48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

    야채사료는 네추럴발란스에도 나와요
    저는 나우 시니어 추천 드려요
    어덜트 사료보다는 단백질함량이 조금 낮아요
    관절에 좋은 성분도 들어가있고요

  • 11. ㅇㅇ
    '17.8.24 6:05 PM (61.75.xxx.230) - 삭제된댓글

    하루에 여러번 짧게 산책 산책시키세요

  • 12. ㅇㅇ
    '17.8.24 6:06 PM (61.75.xxx.230)

    하루에 여러번 짧게 산책시키세요

  • 13. ...
    '17.8.24 6:16 PM (119.64.xxx.92)

    저번에 이소라네 강아지 보니까 엄청 뚱뚱, 산책하는게 되게 싫어하던데 ㅎㅎ
    멀리 안갈라고 발악을..

  • 14. 음..
    '17.8.24 6:25 PM (14.34.xxx.180)

    으악~~~살찐 포메 보고싶어요~~~
    얼마나 귀여울까~~~

    하지만 포메는 작은종이라 살은 빼야 다리가 안아프겠죠?

    포메야~~~다이어트 잘해~~그래야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어~~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7067 중3 피아노 시작하는 아들.. 15 넌 나에게 .. 2017/10/12 3,140
737066 문꿀브런치 생중계 시작합니다 1 ㅇㅇㅇ 2017/10/12 526
737065 1년 비워 둔 집 청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5 ^^ 2017/10/12 1,757
737064 음악들으면서 혼자 브런치 해먹었어요 000 2017/10/12 713
737063 서울 일반고 기준으로 논술로 대학을 한반에 몇명 정도 가나요??.. 4 수시 2017/10/12 1,772
737062 청원 도와주세요! 연구원 인당 13억을 배상하라니! 1 연구원 2017/10/12 1,379
737061 운동 전혀 안하는데 뱃살 없는 주부님들 계신가요? 15 궁금 2017/10/12 5,255
737060 SNS 전사 육성에 나선 자유한국당 , 대선이 댓글로 좌우된다니.. 고딩맘 2017/10/12 685
737059 독일 인종차별이 장난이 아니네요. 66 독일 2017/10/12 20,802
737058 가습기사건 대표 출국하겟네요. 옥시 2017/10/12 539
737057 이사고민중~ 의견여쭙니다. 2 아기엄마 2017/10/12 780
737056 가스렌지 타이머 벨브?차단벨브? 뭐라 검색해야하나요? 13 50대 2017/10/12 1,419
737055 과외 3 .. 2017/10/12 919
737054 고추가루 16년도 산 사도 될까요? 4 궁금 2017/10/12 2,117
737053 회사생활에서 가장 짜증나는경우 3 ,,,,, 2017/10/12 1,275
737052 아이키울때 이맘때면 1 아이엄마 2017/10/12 646
737051 중2아들 실내화 놔두고 갔는데 학교로 가져다 줘도 될까요? 14 .. 2017/10/12 2,158
737050 신협 조합원이신분들 혹시 독감예방 주사 맞으라고 문자 온거 있나.. 2 ,,, 2017/10/12 1,085
737049 침대와 슬라이딩붙박이 사이 40cm 좁은거 맞죠? 4 이사 2017/10/12 959
737048 택배물건을 연락없이 문앞에 두고 가요. 8 .. 2017/10/12 1,647
737047 가슴을 후벼파는 노래 어떤거 좋아하세요??~ 27 사랑해 2017/10/12 2,610
737046 만약에 82쿡님이 mb처럼 파헤쳤으면 문통처럼 살아남을자신이.... 17 ..... 2017/10/12 1,213
737045 양승태가 선관위원장도 하고 이명박이 대법원장으로 임명 했었군요 49 원더랜드 2017/10/12 1,083
737044 엄청 매트한 립스틱은 립브러쉬가 유용하네요 총알립스틱 2017/10/12 708
737043 오늘 코트 입은 사람~ 2 입어버림 2017/10/12 1,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