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 두드리며, 물 한잔 달라고 하시는 절 관련자...^^

호랑이 조회수 : 4,725
작성일 : 2011-09-06 20:26:22

안녕하세요.

지난 해에도 그런 일이 있었는데, 지금 방금도 저희집 현관문 벨을 누르시고, 물 한잔만 달라고 하시는 분이 찾아왔어요.

그래서 문 열어드리고, 물한잔 드렸는데,,,

제 얼굴 보시고는 직업, 생년월과 일. 초인지 후인지...

사주가 어떻고,,,, 등등 너무나 잘 맞추시는 거에요..

그래서 저도 조금 제 마음을 내비쳤죠. 저 언제쯤 풀릴까요...? 이러면서...

어쨌든 너무나 마음이 편안해지고, 저를 꿰뚫어보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런데 아무튼! 결론은 제 복을 기원해드리겠다면서 3개월간 축원 해드리겠다면서(향과 초값 1만원) 정도

공양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우여곡절끝에 좋게 좋게 거절했는데,,,

그 분 왈. 이런 것도 인연이고, 솔직히 하루종일 다녀도 문 열어주는 집 3곳이었고,

저가 복 받을 타이밍이 되서 조상님이 당신을 보내주신건데,,, 그냥 마음 편하게 가지시고, 지불하시면...

좋은 일이 생기실텐데 안타깝다면서 그러시네요.

 

좋게좋게 헤어졌어요.

그런데 왠지 아쉽네요. 그냥 축원 비용 지불할 걸 그랬어요.

정말로 제 성격과 지난 인생에 대해서 잘 파악하고 계시더라구요.

 

이런 분들 믿을만 한 분들인가요.?

정말 하루종일 사비로 이집 저집 돌아다니실텐데 말이죠.

IP : 175.195.xxx.24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호랑이
    '11.9.6 8:29 PM (175.195.xxx.242)

    물론 말씀이 유창하셨는데,,,구사하는 어휘며, 눈빛이며 무언가 진심이 담겨져있다는게 느껴졌어요.
    정말 궁금하네요..어떤 분인지..그 실체가.

  • 1. ...
    '11.9.6 8:28 PM (112.159.xxx.134)

    원글님~ 그냥 마음 훌훌터세요.
    사기꾼이예요

  • 2. littleconan
    '11.9.6 8:28 PM (210.57.xxx.142)

    치사하게 스님이 그지짓을 하고...

  • 호랑이
    '11.9.6 8:30 PM (175.195.xxx.242)

    스님 아니셨어요. 평범한 옷차림의 여성분이셨어요.

  • 3. 킁킁 이게 뭔냄새
    '11.9.6 8:28 PM (119.192.xxx.98)

    대순진리교 냄새가 스물스물 ~
    그들도 사주 공부해서 구걸하러 다니지요 ㅎㅎ

  • 아~
    '11.9.6 8:31 PM (112.149.xxx.154)

    맞아요 대순진리교^^ 좀 전에 댓글 달려는데 그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암튼 사기라고 보심 됩니다.

  • 4. 저 1층
    '11.9.6 8:29 PM (180.67.xxx.23)

    사는 아짐인데.. 한 십여년전 살던 1층집에도 와서 3만원 가져가시고..ㅋ
    이제는 절대 문 안열어 드립니다. 좀 사기...

  • 5. 흠...
    '11.9.6 8:34 PM (61.78.xxx.92)

    절이라고 하는데 절이 아니고 대순 진리회 입니다.
    물한잔 달라거나 인상이 좋다거나 그렇게 좋은말로 접근을 해서
    약간 관심을 보이게 되면 집요하게 파고들어 제사를 지내야 하느니 어쩌니 하면서
    금전을 요구합니다.
    위의 코난님.... 중이 거지짓을 하는게 아니고 대순진리회입니다.
    그리고 거지짓이라면 차라리 이해하겠는데
    이건 그냥 종교를 빙자한 사기행위이지요.
    이들에게 당한 수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도 인터넷 검색해보면
    많이 나옵니다.

  • 6. 호랑이
    '11.9.6 8:35 PM (175.195.xxx.242)

    원글자입니다.
    인터넷에 대순진리교 검색해보니, 정말 맞는 것 같네요.
    절에서 나왔다고 현혹시키고, 치성을 들여야 한다면서 몇만원 요구해가시는...
    사주팔자 공부하시고,,

    신기하네요. 깨알같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 7. 저는
    '11.9.6 9:51 PM (116.38.xxx.23)

    건강식품을 강매하더라구요. 처음엔 물한잔, 그 다음엔 손금봐주고 사주풀이하다가 나중엔 끈질기게 건강식품을 강매했어요. 전 솔직히 애기 키우느라 좁은 아파트에 갇혀있다시피하니 심심해서 이야기나 해 볼까 싶어서 들어오시라고 했는데 아주머니 두분이 어찌나 끈질기던지...
    정말 그때 워낙 가난했던지라 사주고 싶어도 사줄수가 없었다는.. ㅠㅠ

  • 8. 절대 문열어주지마세요
    '11.9.7 12:57 AM (222.238.xxx.247)

    사기꾼이예요.

    아마도 원글님오늘 잘 해주셨으니 또 온다에 100만표입니다.

    집에있는척마세요.

    그리고 원글님 물가지러간새 도둑질하러 들어올수도있고 그러다 들켰을때는 원글님께 해를 입힐수도있습니다.........제발 문 열어주지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34 남편 옆에서..안누운지 일주일 넘었나봐요.. 8 ... 2011/09/29 6,447
22133 거의 유일하게 먹는 단것.. 2 .. 2011/09/29 5,509
22132 전화해준다고 해놓고 리턴콜않하는.... 2 다수 2011/09/29 4,932
22131 이명박 정권의 최대 수혜 방송인 26 가라멜 2011/09/29 7,176
22130 짝보셨어요? 15 천생연분 2011/09/29 10,886
22129 곽교육감을 지지하고 걱정하는 분들은 '곽함사'로 오세요. 10 곽노현 석방.. 2011/09/29 4,326
22128 jal이나 중국 동방항공 이용해보신분들.. 7 여행 2011/09/29 5,177
22127 핸드백 어디서들 ㅌㅊ 2011/09/29 4,482
22126 한눈으로 보는 쥐놈 측근비리! 4 오호라 2011/09/29 4,422
22125 9월 28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세우실 2011/09/29 4,108
22124 '손없는 날' 말고 이사해보신 분 있으세요? 14 53 2011/09/29 10,109
22123 남해는 안되고, 동해는 조용하군요... 티아라 2011/09/29 4,532
22122 내일 h&m명동 아동복 한정판 런칭한대요~~ 5 , 2011/09/28 5,364
22121 (급질이에요~!!!!) 중학생 봉사활동 의무 시간 수 6 중학생 봉사.. 2011/09/28 7,766
22120 동서랑 서방님 왜그러시는거에요?? 2 뒤끝 2011/09/28 5,953
22119 짝에서 남자분이 운명적인 사랑을 1 말하는데 2011/09/28 5,794
22118 포기김치+총각김치 같은 통에 담아두어도 될까요? 2 김치 2011/09/28 4,785
22117 우리집에, 길에 총 든 사람이 나와 나의 가족을 죽이려고 한다면.. 4 아스 2011/09/28 5,049
22116 나름 괴로워서 나만그런가 여쭐께요. 남편 방* 소리요. 14 ㅠ_ㅠ 2011/09/28 5,436
22115 가슴수술한거 그렇게 자랑하고 싶을까 12 하하 2011/09/28 8,476
22114 회원장터이용시 궁금한거요(급해요) 5 궁금 2011/09/28 4,502
22113 베토벤의 피아노 소품 ― 『엘리제를 위하여』 8 바람처럼 2011/09/28 9,075
22112 집 내놓은지 일주일만에 매매됬어요 9 빗자루 2011/09/28 8,398
22111 데니쉬 쿠키 오리지널 어서 살 수 있을까요?? 4 데니쉬쿠키 2011/09/28 4,982
22110 동물들(특히 고양이)을 만질수 있게 도와주세요~~~~~ 10 무셔요 2011/09/28 4,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