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나 소리가 듣기 좋아요

....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17-08-24 16:07:32
저는 오빠 하나 남매인데 어릴때 엄마한테
남동생 하나만 낳아주지 낳아주지 했었어요 ㅋ
남동생 있는 애들이 그렇게 부럽더라고요.
누나~ 누나~ 하면서 따라다니는게
그렇게 귀여워 보일수 없었어요.
자라면서 이런저런데서도 누나 소리 듣기 힘들었는데
나이 40대에 ㅋㅋ 기타를 배우러 다니면서 
유부남이고 총각이고 어린 남자(분)들이 누나 누나 하네요
그중에는 누님이라고 하는 분도 있는데 ㅋㅋ 
그건 뭔가 좀... 음.. 그렇고 암튼 
누나 소리, 정말 듣기 좋네요 ㅋ
IP : 220.81.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소리
    '17.8.24 4:14 PM (220.78.xxx.22)

    비슷한 연배시라 여쭤봅니다
    악기하나 배우고 싶어서요 기타 재미있나요?
    우쿠렐레는 어떤가요?

  • 2. .....
    '17.8.24 4:17 PM (220.81.xxx.134)

    저는 기타 배우려고 우쿨렐레 부터 시작했어요 ㅋㅋ 쉽다고 해서..
    4현이라 확실히 쉽고 재밌었는데 막상 기타 배우니.. 어려워요 -_-
    나이도 있는지라 코드 외우는게 쉽지 않네요.;;
    요것도 나름 법칙이 있는데 이것 외우는것도 그렇고... 그래도 재밌어요!!

  • 3. ..
    '17.8.24 4:20 PM (220.78.xxx.22)

    네 감사합니당 ~~
    우쿠렐레 먼저 배워야겠어요

  • 4. ...
    '17.8.24 4:26 PM (223.53.xxx.210) - 삭제된댓글

    남동생이나 남자후배가 없어놔서
    대학때 누나 소리 듣고 질색했어요
    전 덩치큰 남자가 누나하는거 징그럽던데...ㅎ

  • 5. 그죠
    '17.8.24 5:14 PM (175.223.xxx.124)

    전 남동생 있는데
    이놈이 애교덩어리에 여우라서
    누나누나 귀엽게 부르면서
    제 혼을 쏙 빼놓고
    돈을 뜯어갑니다.

    용돈줘
    옷사줘
    맛난거 사줘

    누나가 호구임.
    ㅋㅋ

    그래도 여전히 귀엽네요.

  • 6.
    '17.8.24 5:32 PM (211.114.xxx.77)

    저도 남동생이 누나. 누나야. 하면 좋아요.
    다섯살 차이인데. 어렷을떄 제가 데리고 다니면서 같이 놀았거든요.
    디게 귀여웠어서... 지금은 아저씨지만. ㅋㅋ.

  • 7. ㅁㅇ
    '17.8.24 8:56 PM (219.251.xxx.29)

    완얼 아닐까요

    잘생긴애가 누나 하면 좋지만

    못생긴애가 누나 하면....왜그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438 삶이란 게 참 43 그냥 2017/10/07 20,894
735437 시부모님과 여행한 이야기 하려해요 32 ........ 2017/10/07 19,196
735436 서점얘기보니...애데리고가는 애엄마한테 1 ... 2017/10/07 2,051
735435 집안에서 담배 피우는 시댁식구 7 Zz 2017/10/07 2,974
735434 자신에게만 집중함(제가 좀 특이한가요?) 58 남에게 상처.. 2017/10/07 10,219
735433 내일 떡집 열면 송편 살 수 있을까요. 2 . 2017/10/07 2,090
735432 경찰이나 법 좀 아시는 분있나요? 또라이 이웃... 9 황당 2017/10/07 2,485
735431 저처럼 화장품 샘플 좋아하시분 안계시겠죠 7 ㅇㅇ 2017/10/07 2,765
735430 남자들의 심리 궁금.. 6 궁금 2017/10/07 3,366
735429 고기를 일년에 두 세번 먹을까 말까 해요 20 dfgjik.. 2017/10/07 6,770
735428 이런분들 은 과연 어떤사람일까요?? 10 과연 2017/10/07 2,233
735427 상비약은 어느정도 있나요? 7 약약 2017/10/07 1,476
735426 냉장고 냄새나는 빵 구제방법 알려주세요 1 은하수 2017/10/07 1,886
735425 아래에 문과 정시가 어렵다는 글이 있는데요... 13 입시.. 2017/10/07 3,408
735424 장남은 대우라도 받지 맏딸은 정말 힘드네요 12 .... 2017/10/07 5,812
735423 미국에서 한반도 평화 시위 계속 이어져 2 light7.. 2017/10/07 948
735422 친정집이 너무 더러운데 9 Dd 2017/10/07 5,821
735421 정서가 안정된 남자 24 ... 2017/10/07 9,528
735420 종편,지상파, 북한 조선중앙TV에 억대 저작권료 지불 richwo.. 2017/10/06 991
735419 공공임대 분양 돈 납입에 대해 물어 볼게요. 3 ... 2017/10/06 1,645
735418 마드리드까지 와서 게임하는 아들놈이랑 대판 싸웠어요 76 ... 2017/10/06 17,703
735417 액체 휘핑크림 어떻게 먹나요? 8 qweras.. 2017/10/06 1,880
735416 일산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12 글로리데이 2017/10/06 3,597
735415 시흥, 목감, 광명 이쪽으로 점심 맛있게 먹을 데가 있을까요? 3 davi 2017/10/06 1,370
735414 매년 비슷한 시기에 몸살이 6 ㅡ.ㅡ 2017/10/06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