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청 간부 A씨(5급)가 신연희 강남구청장의 횡령‧배임 범죄 혐의와 관련된 전산자료를 삭제하는 등 증거를 인멸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 경찰은 지난 2월 신 구청장의 횡령‧배임 의혹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이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수사로 전환했다. 강남구청 일부 직원들이 거액의 예산을 빼돌려 사적으로 유용하고, 이 과정에서 신 구청장이 연루된 정황을 수사 중이다.
(...) 증거인멸 행위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A씨를 피의자신분으로 전환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사법부는 증거인멸의 경우 도주우려, 사안의 중대성 등과 함께 구속사유에 해당하는 중대 범죄로 본다.
(...) 경찰은 지난 2월 신 구청장의 횡령‧배임 의혹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벌이다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수사로 전환했다. 강남구청 일부 직원들이 거액의 예산을 빼돌려 사적으로 유용하고, 이 과정에서 신 구청장이 연루된 정황을 수사 중이다.
(...) 증거인멸 행위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한 경찰은 A씨를 피의자신분으로 전환하고 정식 수사에 착수한 상태다. 사법부는 증거인멸의 경우 도주우려, 사안의 중대성 등과 함께 구속사유에 해당하는 중대 범죄로 본다.
어쩌다 저런 인물을 뽑아서 우리 세금 맘대로 쓰고 범죄까지 저지르게 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