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대 vs 간호대

.. 조회수 : 5,710
작성일 : 2017-08-24 13:16:11
딸이 간호대를 휴학하고 약대를 가고 싶다고 공부해보고 싶다고 하는데, 간호대 보다 약대가 전망이 더 좋을까요? 

기성세대 입장이라 그런지...  간호대도 나쁘지 않아 보이고, 취업도 잘 되고 그렇게만 생각했는데, 약대 생각을 하니까 좀 당황스럽네요.. 

전에도 약대 대신 간호대 간 게 후회 된다는 댓글을 여기서 본 적이 있는데,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114.204.xxx.7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7.8.24 1:18 P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

    약대 따로 있는거 아니잖아요
    간호대 2년 다니다가 피트 보는거 아닌가요?

  • 2. 이제
    '17.8.24 1:19 PM (121.140.xxx.36) - 삭제된댓글

    대학생 자녀의 미래는...본인이 결정하도록 맡기세요.
    하기 싫은 것은 등 떠밀어도 못하고..
    본인이 꿈구는 미래는 악착같이 하게 되어 있습니다.

  • 3. 갈수만
    '17.8.24 1:19 PM (175.113.xxx.52) - 삭제된댓글

    있다면 하고싶은 일을 해야겠죠.
    하고싶다고 갈수있는 선택지가 아니라서.....

  • 4. ....
    '17.8.24 1:24 PM (59.7.xxx.140)

    간호사가 힘든 이유. 대학병원급은 3교대. 아직도 군대처럼 간호사끼리 서열이있고 임신 출산도 순서 기다리기도 함. 업무 조정때문에. 의사한테 오더받는 입장이고. 환자를 직접 커어해야하기때문에 적성 안맞으면 허기힘듬.

  • 5. 점몇개
    '17.8.24 1:32 PM (203.180.xxx.170)

    약사는 전문직이잖아요

  • 6.
    '17.8.24 1:34 PM (116.125.xxx.180)

    일단 자격증따고 하라고 하세요

  • 7.
    '17.8.24 1:35 PM (211.243.xxx.128)

    간호사 자격증 따고해도 되지않을까요?

  • 8. 자격증을 따고
    '17.8.24 1:43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간호사 자격증이 아깝네요. 일단 간호사 자격증을 따놓고 다른 일에 도전해보라고 권유하시면 어떨까요? 혹시 약대진학이 불발되었을 경우에 간호사는 자격증만 있으면 취업이 쉬우니까요.

  • 9. 자격증을 따고
    '17.8.24 1:47 PM (222.112.xxx.20) - 삭제된댓글

    환자 케어하는 게 적성에 맞지 않거나 힘들겠다는 판단이 들어서 다른 길을 알아보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간호사들이 꼭 간호업무쪽으로만 빠지는 게 아니더라고요. 공단, 공기업, 공무원, 교사 다양해요. 물론 채용시험에 통과해야 하지만요.

  • 10. 약사
    '17.8.24 2:00 PM (116.126.xxx.124)

    약사가 전문직인데 당연히 더 좋죠;

  • 11. 약사
    '17.8.24 2:01 PM (116.126.xxx.124)

    간호사 자격증 따고나면 또 그다음 경력 쌓아야 될거 같을 거고
    약대 도전은 영영 못해요
    한해라도 젊고 에너지 있고 공부머리 남아있을 때
    더 높은 길로 도전하는 게 좋아요

  • 12. ....
    '17.8.24 2:52 PM (110.70.xxx.72)

    간호대 졸업하고 자격증이라도 딴 후에 약대 가는게
    좋을듯요..
    만에 하나 약대 못갈 경우를 대비해서요..

    그리고 약사는 전문직이니
    간호대보다는 쳐주지않겠어요..

  • 13. 약사가 좋아요
    '17.8.24 3:18 PM (220.81.xxx.2)

    그렇지만 얼마나 붙기 힘든지 잘 알고 계시나 모르겠어요
    2년은 올인해야 결과가 나올까 말까고 학비도 비싸고 4년 다녀야하고요 피트졸업생 쏟아져나와 건물주 딸아니면 비추라고들 그럽니다(물론 붙은 애들이 하는 말이지만요)
    간호사되서 대학병원 좀 다니다 결혼하고 공무원 간호직이나 공공기관 시험쳐서 들어가는거도 괜찮아요

    원래 간호사가 약사될껄 하고 약사가 의사 될껄 합니다
    역방향은 없어요 ㅋ 약사되고싶어하는 의사 없단말
    그게 함정이죠.. 제 주변에 몇년째 피트보는 애들많아요
    2년만에(시험2번) 승부안나면 꼭 그만두게 하세요

  • 14. sany
    '17.8.24 4:10 PM (58.148.xxx.141)

    혹시 서울대간호대인가요?
    이런말씀 기분나쁘실수있으실수있는데요
    저는 연대나왔는데 피트 힘들었어요
    아마휴학하고 약대편입힘들꺼에요
    제동기중 로스쿨간 친구는있어도 약대는 중도포기한친구밖에없어요
    병원다니다보면 사실 의사보다 약대가더미련이남아요
    저는 그랬어요
    아마 따님이간호사로 취업하면 평생미련 남을꺼에요
    그냥 방학때 학원상담 한번 받아보면 맘잡을수도있는데
    전 그랬거든요
    우선 돈이 어마무지많이들고요
    편입과목이 장난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2369 오늘은 왜 못주무고 계세요? 16 불면 2017/08/26 2,589
722368 반클리프목걸이는 평생할수 있는건가요? 14 와이 2017/08/26 8,497
722367 임창정 행복하다네요 26 .. 2017/08/26 16,781
722366 웹툰중에 아 지갑놓고 나왔다 보고 지금 엉엉 울어요.. ㅠㅠ 6 눈물콧물 2017/08/26 3,266
722365 생리때 되면 배가 많이 부풀어요 16 ..... 2017/08/26 15,246
722364 퍼스트씨 비타민세럼 쓰는분들 있나요?? (냄새) 2 궁금 2017/08/26 2,776
722363 싱글와이프 재방보고있는데 8 2017/08/26 2,752
722362 이준기랑 전혜빈 헤어졌나봐요. 33 실시간 검색.. 2017/08/26 19,600
722361 아이고,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3 5년뒤가 2017/08/26 1,635
722360 저의 시어머니... 8 유리병 2017/08/26 2,856
722359 명절때 저와 아이만 빼고 온천가려고 했던 시어머니 18 호가든 2017/08/26 6,064
722358 어제 고추만져 매운손 질문하신분~~ 1 궁금 2017/08/26 1,387
722357 식기세척기 6인용과 12인용 고민되요 5 얼음땡 2017/08/26 1,821
722356 얇은 여름상의입을때 속옷이요 8 궁금 2017/08/26 2,662
722355 너의 이름은 이거 혹시 더빙으로 보신ㅁ분. 2 2017/08/26 999
722354 나혼자 산다...태양이 선물한 티셔츠가 79만원대네요. 61 ㄷㄷㄷ 2017/08/26 23,546
722353 최강배달꾼 보고 오랜만에 설레네요 3 드라마 2017/08/26 1,828
722352 서울 근교에 취사가능한 당일치기 여행지와 숙소 추천해주세요 2 여행 2017/08/26 1,364
722351 웨지우드 와일드스트로베리 시리즈 이젠 촌스럽나요? 7 2017/08/26 2,261
722350 혹시 중절수술하신 분있나요..(아닌분 패쓰) 17 혹시 2017/08/26 6,630
722349 잘생긴 남자 만나면 다른 조건 눈에 안 들어오나요? 23 11 2017/08/26 9,862
722348 두 남편 중에 어느쪽이 최악일까요? 14 ㅇㅇ 2017/08/26 4,190
722347 제주도 2박3일 혼자 갈때 어느정도의 최소비용까지 가능할까요? 5 dd 2017/08/26 1,948
722346 전 통증속에서 사는날이 너무 많은듯 ..ㅠ 24 ㄴㅇ 2017/08/26 5,464
722345 와 백종원의 푸드트럭 처음봤는데 가관이네요 2 푸드트럭 최.. 2017/08/26 7,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