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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파킨슨 증후군 명의 알고싶어요

아산병원에 조회수 : 3,054
작성일 : 2017-08-24 13:07:04
친정엄마께서 파킨슨 증후군으로 
고생하고 계십니다.
요며칠 사이에 기운이 더 많이 빠지시고
빨대로 물을 드셨는데, 빨아들이는 힘이 더 약해져서
입에 넣은 약이 다 녹아서 빨대를 타고 컵으로 내려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현재는 세브란스 이필휴 선생님께 진료받고 있고
서울대 전범석 교수께도 석달에 한번정도 진료받고 있습니다.

아빠께서 두분다 못 미더웁고
힘들게 두세달만에 진료받으러 엄마 모시고 가도
1분이나 문진하시나....
엄마에게 안맞는 약을 주시는것 같다며, 
아산병원에 좋은분있는지 
저에게 물어보시네요....

아산병원에 파킨슨 증후군 명의
아시는 분 계신지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꾸벅.


IP : 210.99.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4 1:48 PM (222.239.xxx.44)

    저희 엄마도 지방에서 아산병원으로 다니셨는데 한참 기다렸다 들어가도 1분 보고 땡.
    다시 사는곳 근처 병원으로 옮기셨어요.

  • 2. ㅇㅇㅇ
    '17.8.24 1:50 PM (114.201.xxx.114)

    정선주 교수님 추천해요 아산파킨슨센터구요
    저희엄마 초기증상인줄 알고 모시고 갔는데
    6개월에 한번 추적진료하다 아니라고 하시네요
    성심성의껏 봐주셔서 인상적이었어요

  • 3.
    '17.8.24 2:10 PM (182.215.xxx.214)

    진료는 다들 1분안에 끝나요

  • 4. 아침이슬
    '17.8.24 3:04 PM (112.218.xxx.156)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파킨슨병과 파킨슨 증후군은 다릅니다.
    언니는 2년전 60세에 서울대병원서 파킨슨 진단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약이
    잘 안들어서 1년뒤 다시 검사해서는 파킨슨 증후군으로 판명 증상은 급격하게
    진행되어 지난 달에 하늘 나라로 갔습니다.
    아마도 증후군은 특별한 치료약이 없다는 것이 의사 선생님 말씀이셨습니다.

  • 5. ...
    '17.8.24 4:22 PM (112.220.xxx.186)

    지금 진료받고 계시는 이필휴 교수님이나 전범석 교수님이 더 유명하신 명의 신데......

  • 6. porina
    '17.8.24 11:36 PM (116.123.xxx.98) - 삭제된댓글

    고대 구로 고성범 교수
    아산 정선주 교수
    신경과 의사인 남편이 추천해준 분들입니다.
    치료 잘 받으시길요.

  • 7. 크림
    '17.8.24 11:39 PM (116.123.xxx.98)

    고대 구로 고성범 교수
    아산 정선주 교수
    신경과 의사인 남편이 추천해준 분들입니다.
    치료 잘 받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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