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와대에서 정시확대에 대해 피드백이 있었나요?

.. 조회수 : 989
작성일 : 2017-08-24 09:50:46
수능 절대평가 개편안 시행 발표를 앞두고
대통령이나청와대참모, 혹은 교육부에서 정시확대 및 수능상대평가 유지에 대한 수많은 민원과 여론 등을 접했을텐데 정시축소반대자들의 입장에 대해서 지금까지 어떤 피드백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대입체계의 수정은 중대사이니만큼 소통과 의견수렴이 중요하고 그래서 여러차례에 걸쳐서 공청회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아요.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Sns로도 소통을 잘 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교육정책에 관해서도 언급이 있었나요?
IP : 211.218.xxx.1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육.교원
    '17.8.24 9:55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관련 정책은 불통입니다.건의 사항 1.2위 였는데 그냥 무시 하고 있어요

  • 2. 김상곤이
    '17.8.24 9:58 AM (118.46.xxx.139) - 삭제된댓글

    문제인지 문대통령이 문제인건지

  • 3. 조경태의원
    '17.8.24 9:58 AM (223.62.xxx.6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oid=008&aid=0003923581

    국회에선 종시확대법안 발의됨

  • 4. 민주당
    '17.8.24 10:07 AM (223.62.xxx.33) - 삭제된댓글

    일부 의원들도 수능개편안 적절하지 않은거 알면서도 침묵하고 있죠.자한당의원을 지지 하는 날이 오네요.

  • 5. 공정성
    '17.8.24 10:18 A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의료보험 병원 한번 가지 않아도 한달에 지역가입자라 30정도 계속 내고 있어요 버는만큼 가지고 있는만큼..평균보다 더 내지만 수용해요..수입이 바닥이라도 내야 하니까요

    교육에 있어만큼 투명 공정하지 않은것은 절대 안됀다고 생각해요

    울아이 고2 아주 공부 잘해요 솔직히 수시 정시 다 가능한 아이고요 재수 한번 더 할 수 있는 기회 있는 학년 입니다

    고등와서 느낀점 학종 미친짓이다 입니다
    내신 퍼팩트 비교과 경시 동아리 탐구 보고서...어느하나 숨구멍이 없어요

    공부 관심 없는 학부모 제외하고 관심 조금있는 학부모..고1에 내신 2등급 시작이면 끝입니다.. 물론 갈 대학은 많지요.. 특히 남학생 부모들 대다수 맨붕으로 시작 합니다

    그나마 지금 수능이 여러길이 있고 방법이 있어서 조금 늦게 시작 하더라도 가능해요

    최상 부모 빼고 다 일어나야 할 판에 다들 너무 느긋하시네요 ...결국 당해봐야 알지요...체념 할테구요

    저의 집은 내년에 수능판 떠나요
    경험으로 말씀 드리는 거니... 공정성과 고른기회 보장 되어야 해요

  • 6. ..
    '17.8.24 10:41 AM (211.218.xxx.160)

    문대통령 지지했던 사람인데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지향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저항이 심하고 여론이 분분하면
    타협점이나 절충안을 내어 속도 조절할 줄 알았어요. 수능절대평가 반재자들의 의견도 똑같은 국민, 사람의 목소리이잖아요. 주위의 참모들이 실정에 대해 제대로 보고를 안하나 싶기도 하네요

  • 7. 수능절대평가
    '17.8.24 10:56 AM (175.203.xxx.107)

    현장에서 수능절대평가 지지하는 여론 높아요!
    그런 여론 피드백 하시니까
    청와대가 교육부 정책을 지지하는거에요

    제발좀 수능으로 아이들 지치게 하지 맙시다. 흙수저도 학종으로 대학갈 기회를 주세요! 문재인님 지지합니다

  • 8. 내신경쟁
    '17.8.24 11:00 AM (211.218.xxx.160)

    내신경쟁이 얼마나 피말리고 지치는지 모르면
    이상적인 큰그림 볼 수 있죠.
    0.1점때문에 등급이 갈리는 경쟁에서 밀려나면 수능으로라도 기회를 가져야죠.
    학종전형 이미 70%에요

  • 9. 학종의매력
    '17.8.24 11:02 AM (222.114.xxx.186)

    1. 평소에 열심히 준비한 아이가 하루 수능 망쳐도 대학갈수 있다
    2. 공부 못하는 아이들도 다른거 잘 하면 대학갈수 있다
    3.교사와 아이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촉진하고 공교육과 학교 교육 내실화 할 수 있다
    4. 미래형 인재를 키울 수 있고, 소득 하위 50% 국영수 성적 하위 50% 이하도 대학 갈수 있다

    이런 이유로 제 주변에서는 학종이나, 수능 절대평가 찬성하는 사람들 많아요
    지방 비평준화 지역, 그동안 명문대 입시 소외 받았던 사람들

    문재인님의 평등주의 정책 기대 됩니다.

  • 10. ...
    '17.8.24 11:15 AM (211.218.xxx.160)

    현실은 내신 3점대가 넘어가면 과연 인서울 4년제 할 수 있는지 걱정합니다. 내신 2등급이 쉬울까요?
    공부 못하는 아이들, 즉 내신 안좋은 아이들은 학종으로도 가기 어려워요. 다른 거 잘하면??
    국영수 하위50%가 어디를 갈 수 있는데요? 지방대, 전문대는 평등주의 정책 아니어오 지금도 가고 있어요.
    수능 절대평가로 인한 변별력 상실은 하위학생들과는 어차피 무관해요.
    교육부에서 윗님같은 이상주의적 논리로 밀어붙이기식 정책을 펴는군요

  • 11. 문재인
    '17.8.24 11:40 AM (39.119.xxx.191)

    문통의 큰그림 보세요. 유럽식 복지국가입니다. 대학안가도 그만인 세상 만드는거에요, 학종 정말 좋은제도임

  • 12. ^^
    '17.8.24 12:38 PM (223.39.xxx.89)

    수준도 안되는데 뭔 벌써 북유럽이래요? 쯫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649 인대강화주사 맞아본적 있는 분? 6 호호아줌마 2017/08/24 1,381
721648 김치찌개에 어묵 넣음 맛있어요 13 ㅇㅇ 2017/08/24 3,493
721647 삼성카드쇼핑몰 햇반 210g *36개 23,900(무배) 공유해.. 1 으니쫑쫑 2017/08/24 553
721646 부산 글로벌빌리지 어떤가요? 2 부산 2017/08/24 771
721645 단호박 쪄서 갈아먹으니 맛있네요 6 마시쩡 2017/08/24 2,480
721644 습한 날씨 좋으신 분? ㅎ 8 ㄷㄷㄷㄷ 2017/08/24 1,375
721643 서울에서 김치찌개 제대로 맛있게 하는 집은 어디인가요? 8 김치 2017/08/24 1,601
721642 여행자보험 휴대폰 본인이 떨어뜨린건 보상 안된다고 거짓말하는 콜.. 4 속지마세요 2017/08/24 1,752
721641 올케가 이해 안되네요 75 그냥 하소연.. 2017/08/24 21,499
721640 진짜로 mb 503때 개포동 아파트 5배로 폭등했었나요? 투기꾼 2017/08/24 1,049
721639 김여사 글보니 황당했던 일 생각나네요 1 김여사 2017/08/24 1,077
721638 교사 정년제 폐지해야해요. 29 ........ 2017/08/24 4,052
721637 한명숙의 유죄 선고가 사법부의 적폐라고? -미쳐도 단단히 미친 .. 2 길벗1 2017/08/24 973
721636 국산품 애용은 개뿔 2 Dd 2017/08/24 707
721635 국토부, 8.2 투기과열지구 지정 '벼락치기' 했다 8 jmyoo 2017/08/24 1,087
721634 혹시 영흥도 사시는 분 계세요? 4 포도시즌 2017/08/24 779
721633 동남아 안가도 될정도로 습하네요 ㅋ 8 redan 2017/08/24 1,884
721632 블랙 옷이 심플하고, 세련되어 보이기는 하네요 9 블랙 2017/08/24 4,248
721631 며칠전 초록물고기 얘기가 올라와서 새벽에 봤는데요 1 영화 2017/08/24 788
721630 만나기로하고 잠수타는 사람 10 @@ 2017/08/24 4,311
721629 우울이나 공황은 아무 현실적인 원인 없이도 오나요? 3 2017/08/24 1,747
721628 초등 아직도 방학이에요 ㅜㅜ 2017/08/24 489
721627 여진구 안재현봤어요 3 00 2017/08/24 4,443
721626 좋은 노래 같이 들어요 1 노래 2017/08/24 506
721625 삼척사시는 분들 회는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4 애주가 2017/08/24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