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고민
7년 직장생활하고
여러가지 사정으로 그만두게 되어
구직활동중
동네에 출근하라는
그동안 이력서 무지 냇지만
연락도 없고 그나마 요양원쪽
주말도 없이 박봉에 일이라 그쪽은
갈수도 있지만 안갔습니다
어제 갑자기 면접보자는
연락이 와서
조그만 사무실입니다
당장 출근하라는데 하루 미루었어요
이새벽에 잠이 깨서 고민은
사장님이 여자분이고 저랑 단둘
사무실은 영세하고
이번에 법인 만들엇대요
제가 그리 사교적이지 못한데
잘 지낼수 잇을지
저도 오래하고 싶은데
제가 힘쓰는일 못하고
운전도 못해서 취업에 핸디캡이 되는데
그러기 땜에 다녀야한다고
생각하면서
여러가지 염려에 생각이 많아지는
새벽이네요
저 열심히 다녀야할까요?
토일쉬고 빨간날 쉬고
백삼십이랍니다
출근시간 걸어서 이십분요
저에게 한마디만 해주세요
너무 오랜만에 글써서 두서가 없네요~
1. 경단
'17.8.24 6:12 AM (223.62.xxx.209)경단에 그 정도면 괜찮아요
일 하기 싫으면 안 한다 하시면 되요
뭐든 부딪히면 다 하게 되 있어요
정 힘들면 그 때가서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2. 초록나무
'17.8.24 6:16 AM (180.69.xxx.131)이제 나이가 있어서 취업도 쉽지 않고
오래다니고 싶거든요
근데 세달 구직해봣지만 정말 구직
쉽지 않아요3. ...
'17.8.24 6:19 AM (174.7.xxx.123) - 삭제된댓글저라면 우선은 시작 합니다
화이팅!4. ㅇㅇ
'17.8.24 6:21 A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사무직 구하는 건가요?
사무직쪽이 원래 일자리가 정말 없어요5. ㅡㅡ
'17.8.24 6:22 AM (223.33.xxx.142) - 삭제된댓글일단 다녀보세요
다녀봐야 아는 거니까요
50대에 구직 힘들어요
베이비시터,간병인,요양보호사,도우미,식당서빙..
이런 일자리 아니면 없어요
마트,슈퍼도 50대는 안뽑을 겁니다6. ,,
'17.8.24 6:23 AM (70.191.xxx.196)주말마다 쉬고, 몇 시에 퇴근인지 모르겠으나 나쁘지 않아 보여요. 우선 다녀보고 아니다 싶음 다른데 구직해도 되고요.
7. 초록나무
'17.8.24 6:56 AM (180.69.xxx.131)내일부터 출근인데
열심히 해보렵니다~
제가 어떤 마인드로 일하면 좋을지
조언도 부탁드립니다8. ㅎㅎ
'17.8.24 7:26 AM (31.209.xxx.79)너무 과도하게 기합 넣지 마시고... 걍 하는데 까지 해보다가 해보다가 안되면 만다는 생각으로? ... 제 말씀은 무리하면 몸도 쉽게 가는 나이이니 (제가 그래서요ㅠㅠ) 덤덤히 성실히 차분히 모드로다가 가는 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틈틈히 자기 호흡을 관찰하면서 편하고 자연스럽게 숨쉬는지 체크하면서 해보세요.~
9. ㅁㅁ
'17.8.24 8:05 AM (125.152.xxx.181)조그만 사무실이면
토요일 격주휴무인 곳도 꽤 있던데
토일 다 쉴수있고하면
나이랑 생각하셔서 나쁘지는 않아보이네요.
영업직도 아니고
원글님이 사교적이지 않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성실하게 일하시면 되는 자리인것 같네요.10. 마인드
'17.8.24 9:0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사장하고 사적인 이야기 하지 마세요.
그럼 오래갈 수 있어요.11. 나이 들어
'17.8.24 9:19 AM (59.28.xxx.92)사무직에 일할곳 참 없더라고요
12. 쑥스러
'17.8.24 11:27 AM (167.191.xxx.1)화이팅요!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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