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쉬 앙고라 고양이라고
하얀고양이
장모종 단모종 두종류인데 단모종 진짜 귀엽.
근데 털 엄청 빠질듯한데
유기묘들중에 터키쉬 앙고라도 꽤 있드라고요
왜 유기묘가 되었을까용?
터키쉬 앙고라 고양이라고
하얀고양이
장모종 단모종 두종류인데 단모종 진짜 귀엽.
근데 털 엄청 빠질듯한데
유기묘들중에 터키쉬 앙고라도 꽤 있드라고요
왜 유기묘가 되었을까용?
연탄처럼 새까만 고양이에 빠졌어요.
넘 귀엽더라구요. 눈만 보이는데. ㅎㅎ
기르다 버리거나 잃어버린 애들이죠
대학가 방학때 버려지는 애들이 있다더라구요
집에 못데려가는 학생들이 버린다고
어릴 때 너무 예뻐서 가장 많이 입양하는 종이래요.
기르면서 털이 어마무시 빠져서 가장 많이 버림받는 종이기도 하답니다.
우리집에도 1살 때 동네거지처럼 어슬렁거리던 거 데려와 지금 11살 된 터키시 앙고라 장모 녀석이 있는데요.
병원 데려갔더니 아무데나 오줌하는 버릇에 터키시 앙고라라는 거 듣고 의사쌤이 백퍼 버려진 걸 거라더군요.
찾아가는 사람도, 입양하겠단 사람도 없어도 눌러 앉았죠.
털은 진짜..... 단모 10마리보다 더 나옵니다.
눈에서, 코에서, 이 사이에서, 공중에 구름처럼 퍼져 떠있고요. 10년만에 이발을 확 해버렸더니 올여름은 그나마 살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