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습관 전혀안잡힌 초등6 어떤훈련부터시킬까요?

123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17-08-23 22:53:48
초등 6학년 여아요
뭐 엄마탓 하실거면 저도 충분히 가슴을치고 후회하고있으니..

그동안 영수 학원만 기본으로 하는데 보내고
집에서는 전혀 공부를 안했어요
좀더크면 하겠지하겟지..하고 그냥 뒀는데
왜 조금씩이라도 훈련을시켰어야되는지 알겠네요
머리크니 도통 말을 듣지를않고 앉아있지도 못하네요 흑..
어떤 훈련부터 조금씩 시킬지
현명한 82님들의 조언을 구해봅니다
맨날 성질만내고 혼만내다 끝나요..
IP : 49.161.xxx.1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3 10:58 PM (175.182.xxx.243)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내주는 숙제는 다 하고 있는 지 매일 점검해주는 것 부터 하세요.
    이건 학생의 최소한의 의무니까요.
    숙제 안해가면 실제로 피해를 입으니 아이도 수긍하고 따라올거예요.

  • 2. ..
    '17.8.23 10:59 PM (223.62.xxx.104)

    엄마랑 같이 앉아서 30분 40분 이런식으로 엉덩이 앉혀놓는 버릇부터 들여주세요. 이때 화내심 안되고, 엄마도 책 보던가 공부하셔야 애도 수긍하고 풀어요

  • 3. marco
    '17.8.23 11:04 PM (39.120.xxx.232)

    30분 40분 이런식으로 엉덩이 앉혀놓는 버릇부터 들여주세요.

    뭘로요?

    애가 좋아하는 또는 관심이 많은 것으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유지하게...

  • 4. 습관
    '17.8.23 11:11 PM (211.108.xxx.4)

    학원만 보내고 과제만 하는걸로 끝내면 안됩니다
    점검 꼭 해보고 현행 수학은 꼭 따로 문제집 풀게 하세요
    그리고 중딩가면 중요한게 글쓰기 독서왜 중한지 뼈져리게 느끼게 됩니다 꼭 논술 시키지 않아도 책읽는 습관 들이세요
    특히나 교과서에 나오는 문학작품들이요

  • 5. ..
    '17.8.23 11:16 PM (223.62.xxx.104)

    숙제나 독서나, 기본연산 문제 풀이요.
    과외강사인데 가끔 애는 시켜놓고 채점만하거나 폰보고 있거나 풀이과정 보면서 화내는 부모님들 계신대..그거 학생들이 저한테 진짜 싫다고 해요..

  • 6. ..
    '17.8.23 11:23 PM (110.35.xxx.65)

    학원숙제 집에서 하지않나요?
    윗분말씀처럼 학원다녀도 엄마가 체크해야되요.
    나중엔 엉덩이힘으로 공부한다니 지금이라도
    습관잡아주세요.

  • 7.
    '17.8.23 11:29 PM (118.176.xxx.6)

    좋아하는 거 찾아 앉히는 나이는 지나기도 했거니와
    그렇게 하려면 엄마가 아이에 대해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어야해요 좀 큰 아이들은 좋아하는걸 통제하는식으로 앉혀야합니다 핸드폰 좋아하면 오늘 공부 끝내야 핸드폰 사용가능
    이런식으로요 학원도 우선은 쉬시고요 체력 약한 아이는 왔다갔다라는것도 힘에 부쳐해요 운동 하고 있으면 운동도 쉬고요 몸과 마음을 긴장되게 하는건 당분간 스톱하고 천천히 해야합니다

  • 8. ,,
    '17.8.23 11:50 PM (70.191.xxx.196)

    보통 초등3학년부터 공부습관 잡아줘야 하는데 늦었네요. 학습지 시키는 이유 중에 반복학습과 꾸준한 훈련인 경우가 많죠. 지금이라도 훈련 시켜야 사춘기 오고 중학교가면 더더욱 힘들어 집니다. 애도 부모도.

  • 9. ...
    '17.8.24 12:51 AM (119.202.xxx.241)

    문재인이 평등세상 만들어준다는데 왜 공부시키세욬?

  • 10. 윗댓글
    '17.8.24 9:18 AM (223.33.xxx.209)

    멍미?
    제가봐야할 내용이네요
    저도 답답해요ㅡ 전 제가체력이넘즈질이라ㅜㅜ

  • 11. 저도
    '17.8.24 11:27 AM (222.233.xxx.152)

    저학년아들 키우는데 참고할께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5563 전업엄마들은 왜 자식돈까지 관리하려할까요 20 .. 2017/10/07 5,929
735562 능력자 많은 82분들,화장품 이름 좀 알려주세요 12 아침 2017/10/07 2,084
735561 연령대별 혼자사는 만족도.jpg 6 .. 2017/10/07 3,213
735560 간호사 경력 2년 vs 3년 차이 큰가요? 4 .... 2017/10/07 3,416
735559 자연송이밥할때요 3 .. 2017/10/07 925
735558 오늘, 중년주부가 종로일대 를 혼자 돌아다니는사람 있을까요 21 잘될꺼야! 2017/10/07 8,723
735557 머리가 아프다는데요. 2 남편.. 2017/10/07 899
735556 중고나라 이용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8 ,,, 2017/10/07 1,475
735555 키 173 고딩딸 청바지 추천바랍니다 13 롱다리 2017/10/07 2,009
735554 85학번 경기대 문과 10 궁금 2017/10/07 3,225
735553 지금 홈쇼핑에서 파는 캐시미어 100 니트 어떤가요? 4 빨리요 2017/10/07 3,749
735552 영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추천해주세용 40 심심 2017/10/07 4,194
735551 폰에서 인터넷할때요 2 pc 2017/10/07 726
735550 좋아하는 남자분께 어필할 수 있는 귀걸이나 악세사리 있을까요? 17 .... 2017/10/07 4,321
735549 김빈 디지털 위원장과 막말러 정미홍 한판 붙었네요... 11 ... 2017/10/07 3,220
735548 시누때문에 개 키우는 시댁 다녀왔어요 25 ..... 2017/10/07 7,414
735547 뒤늦게 비밀의숲 완주 했어요. 질문있어요(수정완료) 10 2017/10/07 3,060
735546 초등 6학년딸의 비밀 쉿 3 &&.. 2017/10/07 2,603
735545 청춘시대2 보다가 궁금한 것이 있어서요~!!! 7 송지원 2017/10/07 2,753
735544 싸한 느낌을 주는 사람 2 ... 2017/10/07 3,228
735543 주말에 정치 시사 강의하는데 있나요 4 탈출 2017/10/07 504
735542 상대에게 미안하면 오히려 짜증이 날 수도 있나요? 9 남편 2017/10/07 1,440
735541 초등생 항문 가려움... 5 .. 2017/10/07 3,545
735540 탄수화물 제한하면 뭐 먹나요? 8 2017/10/07 3,074
735539 반영구 제거해보신분 ~ 후시딘 또는 마데카솔 발라도 괜찮을까요?.. 반영구 2017/10/07 1,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