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초반입니다 ( 일년동안 3천만원으로 영어 어학 연수)
1. ...
'17.8.23 6:52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흔히 말하는 선진국들 영국 미국 등은 어려울 거 같고 필리핀 정도?
2. 앗,
'17.8.23 6:55 PM (175.209.xxx.57)미국 샌디에고 권해드리고 싶은데 비자가 나올지가 의문이네요 ㅠ
저도 마흔 넘어서 1년반 갔다 왔는데 강추합니다.
혹시 결혼 하셨나요?3. 윗님
'17.8.23 6:58 PM (122.36.xxx.93)감사합니다
혼자에요
공사에 다니구요 (비자를 몇번 받은적도 있어요) 휴직년 통해서 다녀올려구요
신디에고의 장점은 어떤 점인가여?4. ..
'17.8.23 7:01 PM (175.197.xxx.22)캐나다가 비자도 쉽고 돈도 더 쌀듯해요
5. ...
'17.8.23 7:06 PM (218.237.xxx.33)부럽네요.
훌쩍 떠날수 있는 경제력과 무언가를 배우겠다는
열정이.. 원하는것을 이루시고 행복하시길^^6. 샌디에고
'17.8.23 7:08 PM (175.209.xxx.57)날씨가 연중 내내 너무 좋고 로컬 사이트가 잘돼있어서 정착하기가 쉬워요.
근데 뉴욕 좋아하시면 샌디에고는 좀 심심하실듯 하네요. ^^
직장인이시면 충분히 비자 나오겠네요.7. 뉴질랜드
'17.8.23 7:10 PM (210.99.xxx.63)오클랜드.
8. 미국
'17.8.23 7:15 PM (222.112.xxx.230) - 삭제된댓글미시간으로 갔었어요 대학교있는 곳 앤아버 한국사람1/3 정도있고
좋았네요 저는 가을이 좀 빨리와서 추울수도 있어요
경치좋고 한적하고 조용하고요
미국 대학가근처로가면 다 좋지 않을까요9. 음
'17.8.23 7:16 PM (211.109.xxx.223)뉴질랜드의 오클랜드나 해밀턴에서 대학에 테솔 과정 있어요. 그냥 어학연수 말고 테솔 과정 하시면 겸사겸사 좋을 것 같아요.
10. ...
'17.8.23 7:23 PM (117.111.xxx.102) - 삭제된댓글공사 다니시고 휴직년이면 비자는 문제없이 나올거에요
11. ..
'17.8.23 7:26 PM (182.230.xxx.215)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좋아요. 딸애가 샌프란시스코에서 2년 살다 왔는데 날씨 좋고 안전하고..
12. ...
'17.8.23 7:38 PM (183.96.xxx.12)샌프란시스코 한번 알아보세요~~
날씨좋고 대도시고...시카고도 괜찮아요^^13. 그러타면
'17.8.23 7:45 PM (223.62.xxx.61)캐나다죠~ 근데 생활이 막 여유롭지는 않으실듯~
그냥 학비 생활비 정도인데
쪼금 더 쓰셔서 많이 놀고 오세요. 여행도 다니고.14. 샌프란은
'17.8.23 7:47 PM (122.34.xxx.86)너무 좋지만 물가 비싸서 그 예산으론 집값만 될 정도에요.
그 정도 예산에서 미국은 다른 지역도 불가능 할 거 같아요.15. 아아아아
'17.8.23 7:53 PM (182.231.xxx.170)꼭 일년을 한곳을 정하지마시고 여러군데 생각하시고 움직이셔도 좋아요.
16. 햇살
'17.8.23 8:01 PM (211.36.xxx.71)어학연수는 영어못하는 사람들과 공부하는 건 아시죠? 도움 안됩니다... COMMUNITY COLLEGE 추천합니다.
17. 추천...
'17.8.23 8:01 P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미국 텍사스 달라스 추천합니다
일단 집값이나 생활비면에서 엄청 세이빙될거구요
타 도시에 비해 한국인수가 적어서 영어공부하기엔 최적아닐까싶구요
텍사스가 좀 시골정서?가 있어서
빤질빤질한 캘리나 뉴욕보다는 마음의상처를 덜 받습니다 ㅜ
다만 운전필수이시구요
캘리나 뉴욕보다는 재미는 없지요ㅜ
한여름 많이 덥다고는 하지만 에어컨이 너무 강해서 오히려 저희같은 동양인을 추워요
국적기 비행기가 한번에 가는 지역을 고르는것이 좋습니다18. ...
'17.8.23 8:02 PM (183.96.xxx.12)어쨌든, 좋으시겠어요~~~
꼼꼼히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홧팅입니다 ㅎㅎㅎ19. 태국을가서
'17.8.23 8:05 PM (117.111.xxx.56)2개국어어떠세요 ㅋㅋ
태국한번다녀와 태국병걸렷어요20. 샤
'17.8.23 8:15 PM (202.136.xxx.15)샌디에고 물가 엄청 비싸요. 집값이 엄청납니다.
근데 영어는 별로 늘지 않으실거에요.21. 12
'17.8.23 8:44 PM (175.123.xxx.57)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37805
제가 예전에 같은질문 올린적있어요. 이때는 사십대에 떠날수있을것같앗는데 40대중반이 된 지금 상황에서 점검해보니 50대는 되야 가능할것같아요. 저는 샌프란시스코를 일순위로 생각하고있어요. 오빠가족이 캘리포니아에 살아서 한번씩 들릴수도있고 괜찮지싶은데 비용이 넘 많이들것같으면 좀더 작은도시도 생각중입니다ㆍ꼭 가셔서 정보와 경험을 나눠주세요22. 저도 어학연수는
'17.8.23 8:46 PM (121.131.xxx.40)추천 안해요. 그냥 영어못하는 사람들끼리 모아놓고 한국에서 배우는 것보담 못할수도 있어요.
정규 수업들을수 있는 방법 찾아서 다녀오세요.23. ...
'17.8.23 9:02 PM (165.123.xxx.42)한국 생각하고 오시면 미국에 도시다운 도시가 몇 개 없는데 샌프란 뉴욕은 렌트가 워낙 비싸요. 스튜디오도 엄청 후진 데가 1,000불 (진짜 미니멈요)일텐데 그럼 최소 12,000불, 식비 식재료는 싼데 외식에 비싸서 다 만들어 드신다 하면 최소 400불, 그럼 4,800불, 차는 안사실 거죠? 중고차 샀다가 3000불 정도 감가상각 해서 파실 수도 있는데, 개스비도 개스비지만 뉴욕 샌프란은 파킹이 워낙 비싸서.. 가끔 렌트하고 평소에 대중교통 이용하신다 하면 한달 최소 100불, 그럼 1,200불. 의료보험 가입하셔야 해요. 여행자보험 제일 싼게 1년에 1,000불. 핸드폰 한달 최소 40불, 1년 480불. 여기까지가 19,480불인데요 어학연수 학비가 얼마나 되려나요-
근데 제가 위에 쓴 건 정말 최소한이고요 (한국 오가는 비행기 값도 포함하지 않은) 저렇게 사시면 너무 힘드실 거에요- 거의 유학생 기준으로 쓴 거거든요 ㅠㅠ
적어도 1,000만원 정도는 더 쓰셔야 하지 싶고요, 5만 불 정도면 약간 여행도 하고 외출도 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24. 미니2
'17.8.23 9:15 PM (115.139.xxx.75)응원합니다. 저도 나가고 싶네요. 윗분이 쓰신걸보니 아무래도 비용이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결정 잘하시고 후기 부탁드려요. 저는 호주 퍼스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거기도 물가가 비싸지 않을지
모르겠네요.25. ..
'17.8.23 9:34 PM (175.115.xxx.188)캐나다 밴쿠버 토론토 다좋아요.
너무 정규수업에 얽매이지 말고 어학연수든 여행이든
자유롭게 즐기다 오세요
그리고 봄에 가세요 5월쯤요. 정말 아름다워요.26. 나무
'17.8.23 9:34 PM (116.39.xxx.46)캐나다 밴쿠버 추천해요. 자연환경도 너무 좋고 도시도 어느정도 커서 다양한 문화생활하시기도 좋구요. 여기저기 여행 다니기도 넘 좋아요. 한국사람들도 꽤 있어 음식 문제도 해결되구요. 다만 경비 때문에 외곽으로 나가시는 분들 꽤 있는데 외곽으로 나가시지 마시고 다운타운이나 다운타운 가까운 노스밴 쪽에 계시는거 추천드려요.
27. 앤아버
'17.8.23 10:37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앤아버 외지고 추운데 굳이 거기로 연수를 왜 가나요?
뉴욕같은 큰 도시 말고는 영하 10도 20도 이하 막 내려가는 곳은 비추에요. 우울하고 춥고 힘들어요.28. 그러면
'17.8.23 10:45 PM (79.184.xxx.229)유럽은 싫어하시겠당 난 조용한 유럽이 좋은데 푸하하하 미국가면 총 맞아 죽을까봐 ㅋㅋㅋ
29. 유미유미
'17.8.23 10:48 P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캐나다 토론토나 밴쿠버요. 저 어릴 때 토론토에서 어학연수 하는데 남미 아저씨가 클래스메이트.. ^^아이들 어학연수 같이 와서 부부도 각자 레벨 맞춰 수업 듣더라구요.
적당한 도시에 안전, 서점 쇼핑몰 공원 하버 다 있고 북미 여행 다니기도 좋고...30. 부럽습니다.
'17.8.24 3:25 AM (218.39.xxx.98)어학연수님 이글 지우지마시고, 진행상황 글 올려주실 수 있는지요..
저도 잠시 일터에서 떠나고 싶어요. ㅜㅜ31. ...
'17.8.24 6:08 AM (86.179.xxx.12)돈생각 안하고 고르라면 날씨 좋은 샌디에고 샌프란시스코 이런데가 낫겠지만 예산이 3천이라면 저도 텍사스 추천해요.렌트비 무시못하거든요. 밴쿠버도 좋지만 거기도 비쌀꺼예요. 제 친구 거의 7천정도 썼다고 들었어요.
32. ...
'17.8.24 6:10 AM (86.179.xxx.12)가시려는 목적이... 미국의 좋은 곳에 살아보는 건지 아님
열~~심히 공부하는 건지 정하시는게 먼저 일듯해요33. 추천...
'17.8.24 11:35 AM (112.169.xxx.241)원글님 답글이 없으셔서 아는대로 적어놓습니다
달라스에 캐롤턴이라는 지역이 있어요
요즈 한인타운으로 엄청나게 뜨고있는곳이지요
캐러비안베이 정도의 한인사장이 만든 물놀이장에 엄청난 규모의 목욕시설에 ..굉장한 규모로 건설됐어요
미국전역에서 가장 큰 한인마트에 커피숖,식당등등
거의 한국 스타필드 몇배규모일겁니다
워낙 땅덩이가 넓은 스테이트라서 그정도는 별거아니죠
이곳에서 공항까지가는 직행버스도 많구요
무엇보다 인근 아파트들이 마트를 걸어갈정도로 가깝고 타지역에 비하면 렌트비가 엄청나게 쌉니다
또 캐롤턴은 신생도시지역이라 백인들 주거지여서 안전하기도하구요
무엇보다 좋은점은 위에도 언급한것처럼 텍사스인들이 시골정서가 있어서 무척 순수하고 착합니다 ㅎ
물론 백인 레드넥지역이라고 우려하긴하지만
뉴욕,캘리에서 다년간 살아본 저로서는 참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많았어요
캐롤턴 주위에 유티 달라스,달라스 커뮤니티 칼리지,SMU 등등 학교는 너무너무 많습니다
원글님 좋은 결정하셨으면 응원해봅니다...34. 한줄 한줄
'17.8.24 9:31 PM (122.36.xxx.93) - 삭제된댓글꼼꼼히 다 읽었습니다
3천만원으로는 참 부족하다는걸 알았고
어디서도 얻지 못하는 정보와 응원을 얻어서 무착이나 사기가 진작되었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꼭 후기 올리겠습니다
출발은 2019년입니다 가지전 지금은 한국의 대학교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자금
두번째는 정보력
세번째는 학습능력임을 이글을 통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35. 한글한글
'17.8.24 9:35 PM (122.36.xxx.93)꼼꼼히 다 읽었습니다
3천만원으로는 참 부족하다는걸 알았고
어디서도 얻지 못하는 정보와 응원을 얻어서 사기가 진작되었습니다
꼭 후기 올리겠습니다
출발은 2019년입니다 지금은 주말 한국의 대학교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자금
두번째는 정보력
세번째는 학습능력임을 이글을 통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