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지나치시지말고 제발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도 덥네요. 날은 더운데 잘들 지내고 계신가요?
제 생활 패턴이 너무 고민이 되어서 글을 남겨요.
사실 주변에 얘기해봐도 저를 아껴주는 사람들은 20-30대라서 깊은 조언을 받기 힘들었어요.
82님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저는 직장생활 3년차의 평범한 처자에요.
번듯함 외모와 직장.. 평탄했던 성장과정.. 사랑하는 남자친구..
모두들 겉으로 보이는 제 모습을 보고 다들 부러워해요.
그런데 사실 저는 아무리 노력해도 제 삶의 질을 높이기(행복해지기) 어렵네요.
하루하루를 처절하게 노력하며 살고 있는 것 같지만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번지르르하지 속은 곪은 것 같아요.
우선 저는 기질이 예민하면서 집착적인 성격입니다.
어렸을때부커 제 세계관이 강했고 심한 예술가 타입이라 제가 관심있는 것만 관심가지는 성격이에요.
그런데 사회생활한다고 9시부터 6시까지 사무실에서 온 정신을 똑바로 차리려고 긴장해있고, 독하게 사회생활 견뎌내는게 너무 힘드네요.
(주위)상황 판단, 눈치에 선천적으로 둔한데 (어릴때부터 남들이랑 어울려 지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았어요 ㅠ)
아닌척 하고 사려니 남들보다 2배 3배씩 집중하는 것 같아요.
그렇게 일하고 돌아오면 자기계발한다고 매일 2시간 정도 공부하는데 체력적으로 고되네요.
이전에는 (자기계발안하고) 취미생활(예술)도 해봤었고 아무것도 안하고 휴식도 취해봤었지만 제 자신에게 도저히 만족이 되지 않아 선택한 길이에요.
직장생활도 포기할 수 없이 소중하고요. 어렵게 구한 직장이고 상당한 방황기간을 통해서 계속해서 경제생활을 하겠다고 다짐했어요.
그래서 !! 이 문제들을 모두 해결하려면 저는 체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고 2017년 동안 체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보약을 지어서 1년째 먹고 있고,
올 1월부터는 일주일에 2시간씩 꾸준히 운동하고 있어요.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건 느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 저는 늘 스트레스와 부담 속에 삽니다 ㅠㅠ
가장 큰 고민은.. 제 마인드 컨트롤입니다.ㅠㅠ
공부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몸에 긴장이 안풀리니 잠을 설치고..
다음날 피로가 덜 풀려서 출근하고
이 상태가 계속 악순환되고 있습니다. ㅠㅜ
오늘은 연가내고 마사지 받고 왔는데
관리사님이 몸매도 참 이쁘고 그런데 몸은 60대 할머니 몸이라고 ㅠㅠ
그 분이 제가 몸 중에 어디어디가 안좋은지 아시는데.. 이런 증상은 보통 홧병난 아줌마나 할머니한테 일어난다고 하시네요;;
사실 평소에 느끼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 입으로 들으니까 제 자신을 정말 바꾸고 싶어지네요 ㅠㅠ
원래 성격도 아무 이유없이 불안해하는 성향이 강해요...
그래서 잠도 잘 못자구요..
회사에서나 어디서나 인정받고 말도 똑부러지게 하고 다니지만..
사실 저는 제가 정말 자신감이 없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일주일 중에 가장 긴 시간을 돈을 버는데 쓰고.
남은 시간 중에 주말엔 데이트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평일엔 자기계발하고 있지만
사실 저는 제가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마음 치료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6개월간 심리 상담을 받아본 적도 있었지만 상태가 좋아지지 않아서 관뒀구요..
아니.. 사실 저는 지금이 제 인생의 커리어에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그랬습니다..
독서를 해봐도 그때뿐이고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는 제 모습(심리)에 저는 겉으로 보이는 직업/커리어에 더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 할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님은
'17.8.23 5:09 PM (175.214.xxx.129)완전하고 사랑스러운 존재 입니다
내적인 자신감이 부족한거 같아요
외적인 거에 집차하는거 보면
외적인거 중요치 않아요
자신을 믿는 힘이 중요하지요
성경 읽어 보시고
우리들 교회
선한목자 교회 말씀 들어보세요2. 완벽을 내려 놓으세요.
'17.8.23 5:11 PM (49.169.xxx.143)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잘 할꺼라
자신을 믿으세요. 지금 가진 것에 감사하면
조금 편안해지지 않을까요.
치열하게 고민하고 쟁취하는 원글님이 부럽네요.힘내세요.3. ...
'17.8.23 5:15 PM (175.192.xxx.30) - 삭제된댓글원글님만 특별히 그런 성향인 게 아니라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소위 좋은 직장이라 불리는 곳 다녀도 그렇습니다.
그냥 살아가는 거에요.
특히 3년차면 다들 그런 고민합니다.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물론 근본적으로 잘 안바뀝니다.
바닥을 칠 정도로 일생 일대의 큰 일을 치르고 나면,
조금 바뀌긴 합니다.
그냥 살아내는 겁니다.
더불어, 꽤 많은 사람이 관리사나 한의사 의사 등등에게 이런 몸으로 어찌 사냐는 소리 듣습니다. 현대병입니다. 불안해하거나 낙담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노력하며 살면 됩니다.
-남들 보기엔 똑똑하고 근사한 직업 가졌지만 늘 인생 자체가 버겁고 피곤하고 괴로운 17년차4. 글에서도
'17.8.23 5:15 PM (175.113.xxx.32) - 삭제된댓글남에게 보이는 모습에 집착하는게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불안이 심하고 남의 시선을 엄청나게 의식하며 살아가시네요. 그걸 깰만한 계기가 없는 평탄한 삶이기도 했을거구요.
그런데 말이죠..님이 남들에게 보이는 자신의 모습에 집착하느라 정작 내모습도 남의 모습도 보지 못하는 것 처럼, 남들도 님의 모습에 관심이 없어요. 님을 아껴준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정작 님과 스치는 인연일 확률이 더 커요.
기본적으로 자기와 관련된 모든 것에 의미부여가 심한데 그걸 남에게 보이고 인정받아야 안심이 되는것같아요. 자기애가 강한데 그걸 충분히 인정받지 못했달까, 그게 선한 쪽으로 발달해서 자기 자신에게 천착하다보니 내면성찰은 엄청 되어있으신데 그걸 어찌할바몰라서 불안해하시는 것 같아요.
답은 이미 아시겠지만, 이건 남이 해결해줄 수 없어요. 아마 평생에 걸쳐서 다듬고 다독이며 살다보면 어느ㅈ날 편안해져있겠죠.
지금은 남이 뭐라고해도 귀에 잘 안들어올지도 몰라요. 뻔한 얘기같고 뭔가 귀가 확 뜨이지않는.. 근데, 원글님께 해주고싶은 말은, 원글님이ㅈ뭐가 되었건ㅈ괜찮아요. 직장을 잃어도 돈이 없어도 외모가 망가져도, 남들은 님께 가십이상의 관심을 두지 않는 이가 99%이고 그ㅈ어떤 상황ㅈ이어도 원글님은 괜찮아요.5. ㅡㅡ
'17.8.23 5:17 PM (111.118.xxx.146)전형적인 자존감 부족이에요..
남보다 잘나 보이려고 의식하니 힘든거죠.
남들은 생각보다 님에게 관심없답니다.ㅡㅡ
그냥 있는 나를 받아 들이려는 마음자세를 가지려고 노력하세요.
물론 잘 안되시겠지만..6. 내려놓기
'17.8.23 5:18 PM (121.143.xxx.117)누구나 다 그런 면이 있어요.
님이 좀 편안해지는 방법은 너무 잘 하려고 하지 않고
마음 속 욕심을 하나씩 내려놓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워낙 완벽주의시라 내려놓는다고 해서
엉망이 되지는 않을 거고요.
단지 스스로를 위로하는 삶을 사시는 거죠.
내려놓기가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의식적으로 노력하시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나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을 편안하게 해주세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해결될 수도 있어요.
연륜이라는 것이 단지 나이만 먹는 것은 아니니까요.7. ᆞᆞᆞ
'17.8.23 5:19 PM (211.109.xxx.158)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정신과상담보다는 심리상담이 더 나으실 것 같아요8. ㅡㅡ
'17.8.23 5:21 PM (111.118.xxx.146)나중에 결혼해서 아이 생기실텐데..
학교가서 공부 못하면
님이 느끼는 좌절감의 100배는 느끼실거에요.
애 성적이 엄마 성적표라 믿으실 타입.
그런 엄마들이 애 잡아요.ㅜㅜ9. ㅡㅡ
'17.8.23 5:22 PM (223.62.xxx.61)어쩌면 전형적인 강박증 증상...
심리상담 샘을 바꿔서 다시 시도해보시는게10. ...
'17.8.23 5:27 PM (220.81.xxx.174)따뜻한 분들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175님 댓글에 세번째 단락은 특히 가슴에 박히네요..
저장해놓고 힘들때 읽어볼게요.
사실 저는 다른 사람들처럼 내면에 잘나보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
인생의 목표가 타인에게 영감을 주는 삶을 살고 죽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게 예술이건 제 직업생활이건.
그리고 현실과 이상의 간격을 좁히는 것이 제 인생의 방향이라고 생각했어요.
오늘은 처음으로 제 가치관과 제 인생관 직업관이 저를 행복으로부터 멀어지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어요.
감사합니다.11. 111님 ㅎ
'17.8.23 5:29 PM (220.81.xxx.174)그게 저의 성장과정이었어요. 제 성적표를 볼때마다 좌절하는 부모님의 표정이 떠올랐네요 ㅎㅎ
12. 컥..
'17.8.23 5:30 PM (111.118.xxx.146)타인에게 영감을 주는 삶이라...
13. 남에게 보이는것에 집착하는 성격이라
'17.8.23 5:34 PM (220.81.xxx.174)컥이 어떤 의미인지 궁금해요 ㅠㅠ
14. ,,,
'17.8.23 5:39 PM (1.240.xxx.14)운동을 일주일에 두시간 하시나요?
너무 적어요
최소한 일주일에 세번이상 땀 나올 정도로 하세요
체력이 나아지면 몸도 좀 나아집니다
불안증은 약을 먹는게 제일 빠른 방법이기는 한데
계속 약에 의존하면 안되고 6개월 정도만 먹어 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몸이 건강해지면 마음도 건강해지고
잠을 잘 자게 되면 마음에 여유가 생깁니다
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오랜시간 고생한 경험자입니다15. ㅇㅇ
'17.8.23 5:39 PM (39.115.xxx.179)남에게 영감을 주는 삶이란 무엇인가요?
저라면 다 때려치고 직장만 다니면서
곰곰히 현실적으로 생각해 보겠어요
자기계발? 운동?
왜 하는건가요?16. ..
'17.8.23 5:43 PM (220.126.xxx.4)저도 30대에요
전 진짜 초 예민하고
일도 잘해내려 무지하게 애써서 일을 잘해요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일에 올인하기 위해서 쉬어요
그리고 10시에자서 6시 일어나고
생활리듬 때문에 술은 입에 대지않고
회식 가도 술 안마셔요
너무 욕심이 과한거같아요
법륜스님 글 보면 손에 불덩어리 쥔 사람이 스님보고 뜨겁다고 하면
손에서 내려놓으라 그래요
그럼 불덩어리를 쥔사람이 어떻게 내려놓냐고 물어요
그냥 놓으면 되는거에요
체력을 위해서 자기계발을 어느정도 포기할줄 알아야해요
저도 일요일은 멀리안가요
월요일을 위해서 집에서 쉬어요17. 미인이시죠?
'17.8.23 5:44 PM (223.39.xxx.158)원래 예쁜여자들이 님같이 괴로울정도로
겉모습에 집착합니다
자기관리철저하구요
식이장애카페봄 님보다 더해요
남에게보이는모습을 위해 죽을 노력을 합니다
어느정도 내려놓아야편한데
주위반응이 달라지니 쉽지않아요18. ..
'17.8.23 5:46 PM (220.126.xxx.4)덧붙여..잠을 잘자는게 아주 중요하더라고요
잘자는데 노력해보세요
숙면 취하는방법 검색하면 나올거에요
제시간에 맞춰자는것도 중요해요19. 영감을 주는 삶
'17.8.23 5:47 PM (220.81.xxx.174)제가 창조한 작품(업무)을 보고 타인이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제 업무 처리로 다른 사람이 편의를 느꼈으면 좋겠어요
자기계발은 제 업무 영역을 넓히려고 하는거에요.
지금보다 더 인정받고 일하고 싶어요..
답변은 했는데... 제가 님 댓글의 본질을 꿰뚫지 못하는 느낌이라 답답해요;;;20. 수면은
'17.8.23 5:51 PM (220.81.xxx.174)아주아주 어릴때부터의 고민이라;;ㅜㅜㅜㅜㅜ
공부하다고 집에 와서 멍청하게 스마트본 보는게 유일한 낙이에요.. 생각이 너무 많아서 .... 아 이건 못고쳐서 미치겠네요ㅠㅠㅠ
유투브로 책읽어주는거 들었었는데..
오늘 재도전해보렵니다. 감사합니다!21. 220님 부러워요
'17.8.23 5:51 PM (220.81.xxx.174)저도 선택과 집중하고 싶어요.
22. ....
'17.8.23 6:01 PM (210.115.xxx.220)저도 비슷한 불안증 환자ㅎ
운동으로 많이 극복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2시간 말고 하루에 2시간씩 좋아하는 운동에 집중해보세요.23. ...
'17.8.23 6:12 PM (125.185.xxx.178)불안증 곧 완벽주의 는 자존감 부족.
지금 잘 하시고 계신거예요.
님의 불안증은 오래전에 생겨서
현재는 너무나 잘 하는데도 마음상태는 예전 그대로라 그래요.
그래서 집에서도 쉬지 못하시네요.
지금은 공부는 주말에 하시고
주중엔 일하는것과 쉬는것에 집중하시고
이를 잘 지키는것에 대한 상을 내게 자주 주세요.
정말 나는 내가 자랑스럽다.
나는 내가 사랑스럽다. 하면서 상을 주세요.24. ㅇㅇㅇ
'17.8.23 6:14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일단 한약을ㅣ년동안복용중인데
너무긴기간은 간에 부담줍니다
이게 만성피로와불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한약은 그만두시고 맛사지사 의 말은 반만 믿으세요
그냥근육이 긴장되어있구나 하세요25. 다들 너무나 감사합니다..
'17.8.23 6:20 PM (220.81.xxx.174)지금 먹고 있는 보약은 사실 홍삼이구요..
말고도 비타민, 마그네슘, 유산균, 쿠퍼스(간을 위해 일주일에 2번) 를 먹고 있어요..
써놓고 보니 좀 부끄럽네요 ㅠ26. 14님
'17.8.23 6:21 PM (220.81.xxx.174)맞아요 ㅠ 남의 말에 휘둘리는게 제 약점이에여 ㅜ
27. 안마사 말보다 사실 ㅠㅠ
'17.8.23 6:25 PM (220.81.xxx.174)제가 앓고 있는 자잘한 병이 많아서 슬퍼여 ㅠ
눈부터 시작하면 안구건조증, 결막염부터 ..전신에 완치안되는 병이 있네요... 후28. 자기탐구
'17.8.23 6:43 PM (175.223.xxx.83)에니어그램 워크샵 가서 자기자신에 대해 알아보세요
비슷한 기질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만나보고...
나만 이런거 아니구나 어떤 부분을 어떻게 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방향 잡기에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29. 문제는
'17.8.23 7:42 PM (79.213.xxx.62)잠이에요. 밤에 잠 안자고 맛폰 들여다보다 아침에 피곤에 쩔어 일어나니 하루가 천근같고 우울한 거죠.
밤에 절대 맛폰 보지말고 자려고 노력하세요.
저녁 운동도 오히려 숙면을 방해해요.
운동을 새벽운동으로 바꿔서 밤에 충분히 자도록 노력하세요.30. 제 의견이
'17.8.23 8:17 PM (222.112.xxx.230) - 삭제된댓글어떻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힌트를 얻으신다면
인생에 터닝포인트를 깨달으실수도 있어요
팟캐스트로 황상민의 심리상담소 시즌2인가요 시즌3를 열심히 들었어요
그걸 듣다보니 사람들은 자기에게 없는것을 찾아다니며 시간을 낭비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같은고민이 들길래 황상민이하는 싸이트에서 10,000을주고 테스트를 했어요
역시나 저에게는 맞더군요
혹은 황상민이 쓴 나란사람 이란 책이 있어요 거기에 이 싸이트에서 하는 검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요
다른검사와는 달리 제가 못보는것을 볼수있게 해준 책이었고 검사였습니다
상담도 받아보고싶다고 하니 저렴한가격에 나자신의 새로운면을 알수있는 검사와 책을 소개해드립니다31.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17.8.23 9:37 PM (220.81.xxx.174)참고할게요. 소중한 시간 내어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32. 불안
'17.8.23 9:44 PM (14.138.xxx.61)불안 집착 자존감 자기애...
33. 상담6개월
'17.8.23 10:19 PM (211.36.xxx.197)상담추천하는데 6개월해놓고 전진없다하면 안돼요
전2년넘게하는중인데 이제 조금씩 제문제가 제눈에들어옵니다34. 홍삼은 보약이 아니에요.
'17.8.23 11:40 PM (124.49.xxx.179)한의원에서 체질감별해서 녹용 넣고 지은 게 보약이에요.
35. 호러
'17.8.24 12:47 AM (112.154.xxx.180)남의 시선 남의 인정을 갈구하고 사는 것이 문제네요
나를 위해 살지 왜 남을 위해 사나요?
남들은 나한테 아무 관심 없어요
오로지 나만 나한테 관심 있지...
이상이나 꿈은 내 욕망에서 발현되어 진짜 내가 뭔지
알지 못하게 하는 역할이죠
욕망은 조금 채워진다고 착각할수록 두배수로 커지죠
그걸 내려놓으시고 나를 위한 마음 들여다보기를 하세요
지금 온통 모든 생활 모든 꿈 모든 욕망 모든 인생이
타인에게 가있네요
나를 보세요 타인에게 가있는 방향을 내 안으로 돌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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