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환자 어느정도 더 사나요?

[보통]

대장암 말기 시한부 6개월 선고받은 지인이 있어요
작년에 선고받고 병원에서 항암 거부하시고
공기좋은곳에서 요양중이세요
선고받은지 1년이 넘어가고있는데 정말 기적은
일어나지 않을까요
아직 젊은 나이에 미혼이고 참 아까우신분이라..ㅠ
병원에선 조용히 얼마안남았다고 체념했구요
말기암 선고받은 사람도 통계적 수치 비켜가는 사람도 있죠?
오로지 믿음만이..

[사람나름]

사람 나름이긴 해요.
또 기적 같은 일들도 일어나구요.
전에 방송에 보면 말기암이셨던 분 씻은듯이 완치 됐다는 분
봤어요.
그 분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길 빌어요.

[ㅇㅇ]

일반적으로 보면, 서서히 안좋아지긴 하지만 어느 순간 확 안좋아집니다.
그래도 기적도 없진 않으니.. ㅠㅠ

[자연인]

들 중에 선고받고 짐까지도 잘 살고 있던군요
죽어도 산에서 낙엽덮고 죽겠다 하며 들어가 사는거보면
마음가짐 " 굳은 신념, 긍정적인 생각 " 중요하다 봅니다
위가 안좋아,간이 안좋아, 대장이 안좋아, 다들
말기로 선고받고 해당되는 몸에좋은 뿌리캐 물 끓여
마시며 사니 기적이 없지않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