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보카도 어떻게 먹나요?

.. 조회수 : 3,501
작성일 : 2017-08-23 13:14:11
주먹 두개만한거 여러개 선물받았는데 어떻게 먹는게 제일 좋은가요?

녹색은 나중에 짙은색부터 먹는거죠?
IP : 175.158.xxx.8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3 1:15 PM (125.140.xxx.1)

    반 쩍 갈라서 소금 솔솔 뿌려서 숟가락으로 팍팍
    침 고이네요 ㅜ

  • 2. ..
    '17.8.23 1:16 PM (218.148.xxx.195)

    말랑할때
    빵위에올려서 빵과함께 ㅎㅎ

  • 3. 아보카도
    '17.8.23 1:23 PM (121.129.xxx.166)

    1. 과카몰리 만들어서 맥주랑 먹고
    2. 김에 싸서 간장 찍어먹기도 하고
    3. 김밥 쌀 때 속재료로 이용해요.

  • 4. ...
    '17.8.23 1:28 PM (121.167.xxx.191)

    꼭지 쪽 눌러봐서 말랑해 질 때까지 후숙.
    칼로 반 갈라서 비틀고 씨도 빼냄(동영상 찾아 보심 많이 있어요)
    숟가락 이용 껍질에서 과육 분리.
    자 먹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위 댓글들 처럼 하셔도 되고요

    깍뚝썰기해서 다진 참나물, 다진 양파, 참치 캔, 소금, 후추, 레몬즙으로 버물버물 해 드셔보세요, 완전 맛난 샐러드 나옵니다. 원 레시피는 참나물 아니고 고수 잎이니 취향껏 드셔요.

  • 5. 아보카도 초보
    '17.8.23 1:29 PM (106.248.xxx.82)

    제가.. 그 맛을 몰라 그런건지..
    풋내 나는 그 느끼함을 어찌 할수가 없더라구요. ㅠㅠ
    (저 느끼한거-치즈,튀김- 무지 잘 먹는 사람인데.. )

    과카몰리 만들어 먹는게 가장 좋은데 제가 만들면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저는 참치회 먹듯이 아보카도 두껍지 않게 잘라서 조미 김에 싸먹어요. ^^

    언젠가 나혼자 산다에서 김지수가 먹던 아보카도 명란젓 흰밥 달걀후라이 조합도 그닥이더라구요. ㅠㅠ

  • 6. ..
    '17.8.23 1:30 PM (115.140.xxx.133)

    밥에 계란후라이랑 같이 얹고 간장뿌리면
    꿀맛입니다.........간장대신 명란젓하면 더꿀맛

  • 7. ..
    '17.8.23 1:31 PM (115.140.xxx.133)

    근데 칼로리높아요..

  • 8. ...
    '17.8.23 1:31 PM (121.167.xxx.191)

    글고 저도 여기 게시판에서 봤던 건데요.

    밥에 배합초로 간하기
    아보카도, 훈제연어, 오이, 김 요렇게 대충 썰어 넣고요
    간장, 마요네즈, 와사비 넣고 비벼먹음 맛나요
    살이 막 무럭무럭 오르는 게 보여요.

  • 9. .....
    '17.8.23 1:33 PM (220.81.xxx.134)

    그냥 잘라서 썰어서 와사비장에 찍어서 김에 싸먹어요

  • 10. ㅇㅇㅇ
    '17.8.23 1:39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초보자는 과콰몰리가 뮌지도 모를떼니
    실온에놔뒀다가 색상이 갈색이되고 약간 물렁해지면
    잘라서 달걀후라이랑 비벼먹어도 맛잇어요
    김가루 간장 넣고요
    여기에 연어.장어 쇠고기구운거 등등 추가로 들어가기도 하고요 시도는 달걀후라이로 해보세요

  • 11. ...
    '17.8.23 1:47 PM (199.116.xxx.118)

    숟가락으로 퍼서 식빵에 쨈 대신 발라먹어요.

  • 12.
    '17.8.23 1:52 PM (73.193.xxx.3)

    익었을때 드셔야 어떤 방식이든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너무 단단하거나 무르면 안되고 그 중간정도여야해요. 색만으로는 알기가 조금 어려우니 살짝 만져보셔야하구요.
    혹시 까는 방법 모르시면 껍질 벗기기전에 반으로 가르셔야해요. 가운데 큰 씨가 있으니 자를때 조심하세요.
    씨가 반으로 잘라지기엔 너무 딱딱하니 잘 반으로 가르시면 씨가 한쪽으로 다 갈꺼예요. (잘 익은 경우)
    한번에 다 못 드실 듯 하면 - 많이 고소해서 느끼하다고 하실 수 있어요.- 나머지 반은 랩으로 잘 싸 놓으세요. 사과처럼 이것도 시간지나면 갈변해요.
    씨를 빼실때는 칼을 씨에 탁 쳐서 찍으시고(가로로 칼 찍으시면되요. 세로로 하시진 마세요) 살짝 칼을 비틀어서 씨를 빼내시면 되요.

    발사믹식초있으시면 토마토 슬라이스로 썰고 모짜렐라 치즈 슬라이스 썰고 아보카도 얹어서 발사믹식초 뿌려 드셔도 맛있어요. 술안주로도 좋구요.
    캘리포니아롤 만들때도 많이 넣으니 김밥재료로 쓰셔도 되구요.

  • 13. 참,
    '17.8.23 1:55 PM (73.193.xxx.3)

    반가르고 씨 빼시고 껍질 벗기시면 되는데 적당히 잘 익은 것은 껍질을 쉽게 과육에서 벗겨낼 수 있어요.
    너무 익은 것은 껍질 벗길때 과육이 눌러질 수 있고 덜 익은 것은 칼로 깎기전에는 잘 안벗겨질 수 있구요.

  • 14. ...
    '17.8.23 2:33 PM (36.39.xxx.218)

    베이컨 토마토 상추등과 같이 샌드위치.
    무순 게맛살 달걀 우엉조림과 같이 김초밥, 여기 새우튀김을 넣고 만들면 더 환상인데 간을 싱겁게 해서 와사비 간장 찍어 드세요. 간단하게 테마끼 만들땐 새콤달콤한 초밥에 아보카도 무순 날치알 올리고 참치회 곁들이면 끝내 줍니다.

  • 15. 아보카도좋아
    '17.8.23 8:23 PM (110.13.xxx.118)

    아보카도 킬러인데 어떻게 먹느냐보다 언제 먹느냐가 더 중요해요.
    색깔이 검어질 무렵 껍질을 눌러봤을때 약간 말랑말랑한 정도까지 기다려야하구요. 덜익어도 풋내나고 너무 익어도 흐물거려서 별로거든요
    가장 좋아하는건 각종 야채나 과일이랑 자숙새우 또는 크래미랑 바삭하게 구운 김에 싸서 간장 찍어먹는거요. 너무 맛나요.
    다른 것은 냉우동에 아보카도랑 각종야채 넣고 와사비 넣어
    만드는 샐러드요. 두개는 금방 먹어져요.

  • 16. 행복하다지금
    '17.8.23 9:58 PM (99.246.xxx.140)

    윗님 말 동감이예요.
    딱 먹기 좋은 시기가 짧아서 그때 찾아서 먹어야 해요.
    색깔보다 손으로 눌러서 말렁한 시기.. 처음 먹으시면 찾기 힘든데 젤 그때가 맛있어요.
    저도 처음 얼마간은 덜 익거나 너무 익은걸 먹었다는.. ㅜ. ㅜ

    과카몰리 쉽고 맛있어요.
    아보카도 소금 양파 약간 레몬이나 라임쥬스 토마토 이렇게 섞어서 걸죽해질때까지 섞어 만드심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456 . 20 ... 2017/10/02 3,200
734455 추석 치르러 지방에서 시부모님이 오시는 경우 5 궁금 2017/10/02 2,205
734454 요즘 금 한돈 얼마하나요? 3 ..... 2017/10/02 4,300
734453 혹시 어깨 회전근개 안좋으신분 없으실까요? 9 ,,, 2017/10/02 3,018
734452 무릎이 아픈데 걷기 운동하면 안 되나요? 9 걷기 2017/10/02 3,552
734451 사람들때문에 없어져 사라지고싶어요 9 ..... 2017/10/02 2,573
734450 안철수, 위안부 할머니 찾아 “이면합의 밝혀야” 196 강경화는 뭐.. 2017/10/02 5,528
734449 일산 코스트코 내일 어떨까요 보라 2017/10/02 1,120
734448 주택저당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의 차이점 알려주세요 1 은행 2017/10/02 681
734447 박근혜 전 주치의 서창석, 날 서울대병원장으로 인정해 3 고딩맘 2017/10/02 2,771
734446 동네의원 직원추석선물가격요~~ 6 ... 2017/10/02 1,368
734445 삼청동 문통 짧은 영상.(36초) 7 -- 2017/10/02 1,284
734444 글 지웁니다 21 재수생맘 2017/10/02 3,810
734443 명절증후군이 이렇게도 오네요 8 에혀 2017/10/02 3,281
734442 시동생이 아이들하고만 오는거 79 명절 2017/10/02 19,284
734441 살다보면 정말 좋은날 오나요? 6 ㄱㄱㄱ 2017/10/02 2,657
734440 가위바위보 이겨서 전 혼밥하고 아들들과 남편은 영화보러 들어갔어.. 3 혼밥 2017/10/02 1,791
734439 우원식, 휴게소 음식 비싼이유?...도로공사, 입점업체에 비싼 .. 2 고딩맘 2017/10/02 1,390
734438 문재인 대통령 취임 150일 국정운영 평가 2 샬랄라 2017/10/02 727
734437 중3아들이랑 오늘 하루종일 있는데 15 ㅇㅇ 2017/10/02 5,169
734436 스덴 냄비 닦는 세제 4 tt 2017/10/02 1,680
734435 커튼봉이 벽에서 자꾸떨어져요ㅜㅜ 2 ㅠㅜ 2017/10/02 1,718
734434 잘 체하는 체질 ㅜ 6 하늘 2017/10/02 1,642
734433 안철수가 추석연휴때 공공기관에 가서 PT받고 저러는건 개민폐입니.. 36 동감 2017/10/02 4,324
734432 평형주차 연습 해야 되는데 어려워요 15 ㅇㅇㅇ 2017/10/02 3,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