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봉 낮춰 이직하면 후회할까요..

ㅇㅇ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17-08-23 12:22:13

실무진 면접, 대표 면접까지 분위기 좋게 통과했고 연봉 얘기 중인데 

전 직장보다 낮게 제시하네요. 

월급여로 따지면 25만원 정도 적어지는데 제가 3년 전 받던 것과 비슷하더라고요. 

그곳 나름으로는 최선의 대우라고 하니 더 많이 부르기도 애매하긴 해요. 

그밖에 직급, 업무 내용이나 내부 분위기, 위치 등은 나쁘지 않고요. 

이 업계가 박한 건 잘 알고 있는 터라 더 알아본들 얼마나 좋은 델 갈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확 낮춰 이직하기엔 제 경력이 아깝단 생각도 들고요.. 

IP : 115.139.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23 12:26 PM (61.105.xxx.33)

    내부 분위기야 가봐야 아는거고..
    지금 직장의 단점들이 다 해소되는 거예요? 그렇다면 고민가치가 있지만 다른게 현직장이랑 대동소이하다면 연봉 더 높이던지 더 큰 규모던지 다른 곳으로 알아보심이..

  • 2. ,,,
    '17.8.23 12:30 PM (220.78.xxx.36)

    저희 회사 입사했던 계약직 직원 ..두달만에 이직하고 퇴사 학더라고요
    저랑 가는방향이 같아서 친해졌었는데
    급여가 30만원가량 줄었다고
    그런데 저희가 일하는 계통이 월급이 많은곳이 아니었어요
    거기서 줄었으니 생활이 너무 힘들다고 이직하고 다른곳 잘 다녀요

  • 3.
    '17.8.23 12:31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저는 그만두고 새로 구한지라 그냥 연봉 삼백 낮춰서 들어왔네요
    지금 직장 다니는 중이라면 굳이 낮춰 이직할 필욘 없을 듯

  • 4. 꼬마버스타요
    '17.8.23 12:32 PM (180.70.xxx.208)

    원글님이 미혼인지 기혼인지,
    업무량으로 야근과 주말근무가 빈번한지... 출퇴근시간은 어떤지, 복지부분도 따져봐야하고
    가늘고 길게 갈수 있는지 이런것도 비교해봐야해요.

  • 5. ..
    '17.8.23 1:34 PM (182.215.xxx.14) - 삭제된댓글

    연봉으로따지면 천여만원 줄여 이직했어요
    너무힘들어서..
    양가부모님이 한분씩아프시고 수술받고나니
    이회사 부모님까지 실비보험이있거든요
    암은 위로금 천만원까지나와서 연봉올려 이직한셈이됐어요
    복지까지 잘따져보세요

  • 6. 지금 있는 회사에서
    '17.8.23 2:05 PM (121.133.xxx.55)

    단순 무료함이 들어 옮기는 거라
    하더라도 연봉 낮춘 이직은 가능하면 하지 마세요.
    연봉이 낮춰진다고 업무가 편해진단 보장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4537 안초딩 지가 뭔대 67 .. 2017/10/03 5,374
734536 오늘 밤에 잡은 모기가 10마리... 6 미치겠다 2017/10/03 2,673
734535 오전에 전부치냐는 글보고 25 ... 2017/10/03 6,660
734534 팔순을 그냥 보냈어요ㅠ 6 123 2017/10/03 6,342
734533 이 사진 너무 좋으네요...^^ 8 어머머 2017/10/03 4,010
734532 미국은 일반인이 자동소총을 소지할수있나요? 5 마그 2017/10/03 2,718
734531 요즘 제가어떠냐하면요..47세 7 2017/10/03 7,217
734530 펌] 용산소방서 소방관 글 44 헐미친찰스 2017/10/03 6,339
734529 삼시세끼 다먹으면 원래 살 안빠지나요..? 16 2017/10/03 7,707
734528 흔들리는 이빨 한개 빠지는 꿈 5 꿈해몽 부탁.. 2017/10/03 3,045
734527 으..답답해요 2 2017/10/03 1,014
734526 자연산송이 보관법 8 자연산송이 .. 2017/10/03 1,427
734525 발뒷꿈치 각질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10 ㅇㅇ 2017/10/03 5,331
734524 강화도 하루 코스 3 ... 2017/10/03 2,719
734523 서운함도 잊혀져 가나요~~ 4 결혼 20년.. 2017/10/03 1,927
734522 밑에 더러운 웹툰광고 저만 보이나요? 26 진짜 2017/10/03 4,312
734521 발가락뼈가 툭 튀어나온거 무조건 수술입니까? 7 병원 2017/10/03 3,085
734520 시부모님 말씀 한마디에 힘이 났어요 4 오늘 일하면.. 2017/10/03 3,201
734519 초대했는데, 대장암 환자가 있어요, 제 메뉴에 그분이 드실것있나.. 5 ar 2017/10/03 2,656
734518 회 먹을건데 코스트코/연안부두 1 내일은 회 2017/10/02 1,091
734517 갈비찜의 귀재 소환 합니다의 후기 95 도움 받았습.. 2017/10/02 11,833
734516 내가 잘먹는 반찬을 아시는 어머니^^ 17 우리어머니 2017/10/02 7,634
734515 밥솥 추천좀 부탁드릴게요~ 1 ... 2017/10/02 655
734514 여행 가는데 명절 음식 어떡하죠? 6 헛제사 2017/10/02 1,854
734513 문재인 대통령, '고향 잘 다녀오세요' 5 반가웠겠다 2017/10/02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