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복비가 지금보다 현저히 적다면,

나쁜 부동산이 있어요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7-08-23 08:14:40
먼저 양심적으로 거래하는 분들 이야기는 아닙니다

신도시인데요,
부동산 아저씨가 자수성가한 이야기를 하는데
이래서 집세, 집값이 오르는구나 싶더라구요,
부동산 업자득이 집값을 올리는데 주도자는 아니더라도요

원래 토박이이신데 이 신도시에서 부동산도 오래하셨대요,

세입자들인지 2년째 되는 때에 맞춰
집주인들에게 전화를 한답니다.

시세에 맞게 딱딱 올리라고요,
얼마까지 받아준다고,
자기 말로 주인을 들들 볶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세입자를 들고나게 적극적으로 사업을 하신답니다.

지금이야 오름폭이 크지만
오름폭이 소소할때 들은 얘기라
보통 주인들이 그냥 지나가기도 하는 그런 때였어요.

세를 안올리고 그냥 세입자 편하게 두는 주인들을
멍청하다고 그러는데....한심하더라구요,

이동네 시세는 그냥 조금 올라가는 곳이 아니라
수천은 기본이고 억 이상이 올라가는 곳이에요.
부동산 입김도 적잖을거라고 생각해요.

복비가 지금처럼 터무니없지 않으면 좀 덜 할까요?


IP : 122.37.xxx.18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23 8:20 AM (218.152.xxx.243) - 삭제된댓글

    어디나 마찬가지죠
    만만한게 부동산업자라고
    의사 변호사직업군 보수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면서..원글은 나쁜업자에 한해서 말하는거라고
    하겠지만요
    님 직업 월급에 대해 깎아야된다고
    하면 좋나요? 그리고 집값은 중개업자가
    올리는거 아닙니다 시장가격은
    매도매수가 귀신같이 알아요

  • 2. ..
    '17.8.23 8:24 AM (59.5.xxx.186)

    일부는 거래해보년 자기가 얼마까지 받아주겠더고
    쿨건 독점하기도 하죠.

  • 3. **
    '17.8.23 8:35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세 올려주겠다고 계약 갱신 무렵에 전화하는 거 같던데요.

  • 4.
    '17.8.23 8:48 AM (58.227.xxx.172)

    부동산업자들이 집값올리는데 일조했다니까요!
    전 세입자인데 부동산에서 제가 집주인인줄알고 직접 부추긴 전화 직접 받았다니까요~!

    제가사는곳은 집한채매매하면 건당 천이고요
    전세 반전세도ㅈ건당 4~500받는곳 이예요
    중계사들 짜증나요

  • 5. 저도
    '17.8.23 9:02 AM (39.7.xxx.147)

    부동산에서 집값 올리는데 크게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 6. ㅣㅣ
    '17.8.23 9:05 AM (211.36.xxx.3)

    근데 복비 수수료율은 조정 안하나요?
    집값이 이렇게 올랐는데 수수료율은
    집값 인상전으로 두면
    일반 시민들에게는 이중고지요.
    전세값 상능과 수수료 상승.

  • 7. 저도 동감해요.
    '17.8.23 9:06 AM (182.225.xxx.22)

    부동산 업자들이 그러는거 많이 봤어요.
    저희엄마한테 부동산에서 얼마까지 월세받아줄수 있다고 계약끝나기 몇달전부터 여러곳에서 전화와요.
    부동산에서 집 매매수수료 몇백식 가져가는거 문제가 많다고 생각해요
    전세나 월세도 부동산이 집관리하는거 하나도 없고, 그냥 높게 책정된 그 수수료만 받고 땡이잖아요.
    집만 보여주고 받는 돈 치고 너무 과하고 무책임해요.
    복비 줄여야 한다고 봐요.

  • 8. ,,
    '17.8.23 9:07 AM (119.198.xxx.174)

    대학가 원룸도 월세가 오만원씩 올랐어요
    이게 다 중개사들이 하더군요
    중개료 조정부터 해야죠
    소개비가 너무 비싸요

  • 9. 심해
    '17.8.23 9:14 AM (116.123.xxx.168)

    부동산업자들
    하는것도 없이
    그 비싼 중개수수료 낼때
    넘 아까워요
    조정 진짜 필요해요

  • 10. ...
    '17.8.23 9:25 AM (58.233.xxx.150)

    부동산 업자들이 집값 올리는데 한 몫 했다고
    하는데 저도 동감해요.그리고 정말 하는일 하나 없고
    이리 저리 눈치 봐가며 값 올리고 지들 이익만 챙기죠.
    중개수수료 대폭 인하해야 합니다.

  • 11. ......
    '17.8.23 10:17 AM (220.71.xxx.152)

    중개 수수료를 집값에 비례해서 받지 말고 건수당 받아야 해요. 사실 10억짜리 집 거래하는 거나 5억짜리 집 거래하는 거나 뭐가 그리 크게 다르겠어요. 집값에 비례해서 받으니 수수료 올리려 계속 집값을 올리는거죠..

    특히 전세부터는 집값비례가 아니라 건수당 받았으면 좋겠어요.

  • 12. 중개수수료
    '17.8.23 2:31 PM (116.122.xxx.246)

    너무 비싸요 중개인들이 자전거래로 분양권 프리미엄 올리고 한답니다 정부에서는 중개인들 조사 철저히 해주시고 복비좀 내려주세요 집한번 보여주고 자기들이 하는게 뭐있다고 그렇게 많이 받아갑니까? 너무합니다

  • 13. 신비로운
    '17.8.23 3:12 PM (122.40.xxx.135)

    맞아요
    집값 1,2억할때 요율을 7,8억애 적용하는거 말도 안됌
    취득 등록세도 마찬가지구요
    집사는데 보태준것도 없음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1604 성신여대나 고대쪽 하루 놀거리 4 하루 2017/08/23 1,597
721603 주말 갈 곳 추천좀 해주세요ㅡ애들 있어요 2017/08/23 284
721602 커클랜드 청소용 물티슈 좋아요 특히 강아지 기르는집 6 ... 2017/08/23 2,223
721601 시원한 맥주좋아하는데 저는 늙어가네요. 6 .. 2017/08/23 1,974
721600 바다부채길 걸어보신 분 계신가요? 5 휴가 2017/08/23 1,036
721599 집에서 컴 몇대 쓰세요? 노트북만 쓰시나요? 8 복잡 2017/08/23 1,030
721598 아토피유전인가요? 10 엄마 2017/08/23 1,823
721597 투에버, 뭐가 다르긴 할까요? 1 다단계 2017/08/23 3,226
721596 檢, '국정원 댓글' 민간인 팀장 집·사무실 30여곳 압수수색 11 검찰수사 2017/08/23 925
721595 좀전에 생리대 글 이해 안간다는 글 지워졌나요? 7 ㅎㅎ 2017/08/23 876
721594 시댁가기 정말 싫어요. 24 지겹다 2017/08/23 7,780
721593 헤지펀드 괜찮을까요 4 왜살까 2017/08/23 613
721592 영수증 없는 개봉 안한 순수한면도 다른거로 교환되는거에요? 2 .. 2017/08/23 811
721591 보이차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8 보이 2017/08/23 2,281
721590 메추리알은요? 2 .. 2017/08/23 677
721589 원둘레가 12센티면 몇파이일까요 6 ... 2017/08/23 7,210
721588 닭고기에서도 ddt 성분이 나왔다네요 10 살충제 2017/08/23 2,343
721587 완전 문과성향인 딸아이, 외고 가면 어떨까요?? 8 MM 2017/08/23 1,570
721586 전은 왜 광주를 몰살시키려 했나요? 29 무식한 질문.. 2017/08/23 5,392
721585 5.18때 저 9살이었네요. 3 .. 2017/08/23 1,041
721584 신용카드와 세금계산서와 현금영수증 중 1 법인 2017/08/23 499
721583 나를 울린 아빠의 한마디. 29 못난딸. 2017/08/23 6,404
721582 몸여드름?무릎에 있더니 오늘 배꼽위에도 5 2017/08/23 1,446
721581 걸레전용 세탁기 3 2017/08/23 2,558
721580 해외여행 경험없는 가족, 일본 동남아 여행 추천해주세요. 9 ... 2017/08/23 1,732